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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전쟁은 '국익'의 명분으로 합리화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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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미국은 사실상 국익을 위해 이라크전을 이르켰고..유럽의 각국도 이러한 '국익'하에 전쟁의 찬반을 말하고 있으며..
우리의 '힘없는' 정부도 미국과의 우호라는 국익을 위해 전쟁에 지지를 보낸다..
국익을 위한 전쟁은 또 어떤 피바람을 불러올 것인지 생각해 보았는지...
'국익'하에 그러한 반인류적인 행위를 일삼는 혹은 그러한 행위를 눈가리고 덮어버리는 사람들은 훗날의 세상을 생각해 보았는지 궁금하다..
그러한 '전쟁'의 정당화가 가능하다면..이 세상 어떠한 전쟁도 거짓말 같은 '명분'만 있다면 전쟁이 가능하다는 말이되고..그렇게 된다면 반전이라는 말은 빛바래게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국가는 많지만 근본적으로 우리는 지구에 속하는 '인류'의 구성원이다.
그러므로 국제적인 사건은 '국가'가 아닌 '인류'차원의 의견을 따라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국가간의 이해관계가 개입된 이번 전쟁은 반인류적 사건이며 또한 슬픈일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힘없는'국가의 결정에 비난하기 보다는 우리 정부의 '힘없음'을 인정함과 동시에 우리는'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국제여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현시점에서의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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