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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이력서.. 가족사항 기재는 꼭 필요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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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란 구직자가 직장을 구할 시 기본적인 자신의 신상을 적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사항에 가족의 개인적인 사항까지 적어야 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개인의 능력과는 별개의 문제로 보입니다.
특히 가족 구성원의 학력이나 직장, 나이가 회사와 무슨 상관인지...
해외 영문 이력서를 봐도 가족사항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단, 중고교시 선생님이 학생지도를 위해 가족신상을 적는 것은 누구나 수긍할 만 합니다.)

댓글목록

김윤식님의 댓글
김윤식 작성일
관계없다가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
가족사항도 어떤 회사에서는 필요할 것이라고는 봅니다....
어떤회사에서는.......

토론동님의 댓글
토론동 작성일
기업에 내는 이력서란 기업에 자신이 어떤 사람이다 라는 자기 명함이죠.
기업은 이 명함을 토대로 사람을 얻게 되는것 이고요.
기업은 "명함에 나온 개인의 프로필이 회사와 잘 맞네" 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을 뽑게 되겠죠.
개인의 능력(직무능력)! 물론 중요하지요. 하지만..
개인의 가치관이나 성격, 환경등도 무시할 수 없지 않을까요?
기업내 에서의 생활은 개인의 능력만을 수행하는 곳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떄문에 기업의 환경과 개인의 환경이 비슷한 것인지를 보기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이 어떤 환경에서 자라오고 어떤 가치관과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와 가족관계가 상관이 없을까요?
사람을 평가한다는 건 좀 이상하지만..
사람은 어떤 환경과 어떤 사람들과 어울리며 어떻게 자라왔는지의 그 과정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겠죠.
어떻게 보면 개인의 환경과 기업의 환경이 틀린게 무슨 상관이 있냐는 정확한 통계치를 본적은 없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개인의 환경과 기업의 환경을 고려하는 쪽이 기업의 입장이나 개인의 입장이나 추후의
생길 수 있는 안 좋은 것들을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가령 직무능력이 좋은 사람이 기업에 취직해서 적응을 하지 못한다면, 개인의 입장에서는 본인의 재능을
썩히고 있는 것이며, 기업의 입장에서는 불필요한 비용을 지출하는 것이 되겠죠.

수르카님의 댓글의 댓글
수르카 작성일가족사항이라는 부분이 토론동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세세한 생활 환경을 파악할수 있는건가요?? 제가 알기론 단지. 가족이 몇명이고 가족관계정도만 적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리고 갑자기 생뚱 맞지만 이력서에 가족사항이라는 것이 이력서에 존재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