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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대한민국의 만연된 아동학대를 112에 신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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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아동학대가 심각한 지경입니다.
2년 넘게 밥을 굶기는 일이 벌어지면서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교육당국은 장기 결석하는 학생들을
전수 조사해서 피해 학생을 구제하고 있습니다.
주위 분들, 이웃분들을 살펴 보시고,
학대 정황이 의심되면 바로 112나 119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끊이지 않는 아동학대…'솜방망이' 처벌 다시 논란
2년 넘게 집에 갇힌 채 굶주림과 친부의 학대에 시달렸던
인천 열한 살 초등학생 사건이 알려지면서
좀처럼 줄지 않는 아동학대와 처벌 수위를 둘러싼 논란이 불붙고 있다.
법원은 아동을 학대해 숨지게 하거나
심각한 상해를 입힌 범죄자들에게 예전보다 형량을 높여 판결하는 추세지만
여전히 집행유예로 선처하는 판결도 적지 않다.
피해자가 연약하고 자기방어를 할 수 없는 아이들이란 점에서
일반 살인죄나 상해죄보다 더 무겁게 처벌해야 한다는 여론이 적지 않지만
'가족 안에서 일어난 문제'라는 관념이 아직 뿌리 깊다는 지적도 나온다.
23일 법원에 따르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촉발시킨 '울산 계모' 사건은
계모 박모(42)씨가 2013년 10월 24일 당시 8살 난 의붓딸 이모양을
주먹과 발로 때려 갈비뼈 16개를 부러뜨려 숨지게 하면서 알려졌다.
9살 아들이 동생의 돈을 가져갔다는 이유로 옷걸이로 때려
머리에서 피가 나게 하고 드럼 채로 발바닥을 때린 혐의로
기소된 친부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의붓자식들을 폭행하고 아이스크림 6개를 한꺼번에 먹도록 하는 등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계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판결이 올해에도 나왔다.
제발 우리나라 사회의 비정상을정상화 시켜야 합니다.
http://daily.hankooki.com/lpage/society/201512/dh20151223103528137790.htm
댓글목록

토돌이님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전 어린시절 기억이 또렷합니다.
바보가 아닌 이상, 어린시절의 학대와 성폭력,
왕따, 괴롭힘 등은 기억에 100% 남습니다.
아이가 커서 보복을 할지도 모릅니다.
깨어 있을 때나 잠잘 때 평생 악몽에 시달리게 됩니다.
만약 아이가 범죄의 길로 걷게 된다면,
이 사회는 걷잡을 수 없는 역경에 처해지게 됩니다.
악인을 다스릴 줄 모르는 한국은 아닙니다.
이제라도 아동들의 학대상황을 돋보기로 들여다 보고,
학대자들에 대한 격리와 처벌을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말 못하는 애완동물도 마찬가지입니다.

토돌이님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초등학생 딸 A양을 2년여간 집에 감금한 뒤
때리고 굶기는 등 학대한 혐의로 구속된
아버지 B씨와 동거녀 C씨, 동거녀 친구 D씨를
24일 오전 인천지방검찰청으로 송치했다.
이들에게 적용된 혐의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상습 상해·감금·학대치상과 아동복지법상 교육적 방임 등 4가지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A양을 2년여간 학대한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