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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우리들의 미래는 누가 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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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억삭제중〃 작성일 06-09-16 23:15 조회 3,031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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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미래는 어른들이 결정해도 되는가?*

학교에서 토론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 위에 있는 토론 주제로 말입니다.
인터넷을 다 찾아봐도 없길래 이곳에 회원등록을 하고 글을 올립니다.
리플도,답변도 많이 많이 달아주세요.
반대입장과 찬성입장이 골고루 있어야 하고요.(이런것까지 따져서 죄송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반대입니다.
미래는 저희들이 선택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그러니까 목표)열심히 노력하여,
그것을 이루면서 즐겁게 사는 것.
그것을 원하는것 아닙니까.
여러분들의 한 생각 한 생각 주워담아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리플,답변 많이 많이 달아주세요.
이거 보시고 그냥 가지 마시고,
리플 한줄정도로 의견과 그것에 대한 이유까지 말씀해 주세요.
그렇다고 욕하시지 마시구요.^^*
욕과 비방하는 글은 절대로 사절입니다.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ㅡ ^ ♡

댓글목록 15

수르카님의 댓글

수르카 작성일

우리들의 미래는 우리들 자신이 개척해 가야한다고 하지요.
그리고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우리의 미래의 방향을 지시해주는 척도가 되는것이구요. 하지만 현재의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과연 우리가 원하는 미래 방향을 재대로 지향하게 해주는지 의심스럽게 생각됩니다. 공부를 하고.. 수능을 잘 봐서 대학을 가고..  대학을 간다는 것에 대하여 대학에서 더 공부하려는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겠지만 저로써는 그저 그 대학의 [타이틀] 하나 즉, 이력서에 좋은 대학의 이름을 적으려고 초등교육과정부터 고등교육과정까지 이른바 주입식 교육과정을 보낸다고 허비하는 시간이 사람이 살수있는 평균연령의 1/3 정도를 대학이라는 타이틀을 따기위해 [버리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또한 학교 생활을 통하여 원래의 자신의 꿈이 퇴색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초등교육 과정은 의무로 가도록 한다고해도 중등교육과정부터는 자신이 하고싶은 것에 시간을 투자하여 각자의 흥미에 맞게 전문 교육을 할수있게된다면
현재의 [단지 대학교 이름을 따기위한 공부]가 아닌 사회에서의 훌륭한 일원이 되기 위한 공부를 할수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자기 자신의미래를 곰곰히 생각하고 미리미리 자신의 길을 개척할수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수르카님의 댓글의 댓글

수르카 작성일

굳이.. 찬/반을 따지라고 한다면.. 저의 의견은.. 일단은 어른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것에는 반대 입장인거죠. 자신의 꿈은 자신이 직접 찾아야 한다. 그렇지만 현재의 교육과정은 그런걸 내포하고 있지 않은 것 같다 라는 의견일까요.

한수님의 댓글

한수 작성일

이는 근 60년간 급속한 발전을 해온 우리나라의 피폐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대기업 위주의 국가발전을 도모했기 때문에, 검증된 인재를 쉽고 빠르게 구하기 위해 학연,지연이 사회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고, 여기서 보다 좋지 못한 학벌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부모님 세대들이 자식에게 더 좋은 생활을 하게 해주기위해,(혹은, 라는 명목으로) 더 좋은 대학을 보내는.. 그러면서 교육비에 지출하는 금액은 자꾸 늘어가고, 그렇게 고급 교육을 받고 자라난 아이들이 다시 대학에 가서 , 자식에게 좋은 대학을 강요하는 악순환의 고리가 있죠.그리고 또, 점차 나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공부 이외에 전문직,기술직에 대해서 사회에 전반적으로 깔려있는 인식들도 문제지요.

한수님의 댓글

한수 작성일

이런 상황에서 부모님들, 혹은 사회에서 강요하는 이 상황을 거절하기는 힘겨워보입니다. 한국에서 사회를 겪은 어른들이 보기에 개성을 중시하는 학생은 단지 철없는 녀석이 되어버릴뿐이죠. 머리로는 현재 교육제도가 충분히 모순이라는걸 이해하고 있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큰 재능 없는 평범한 사람이 한국사회에서 적응하기에는 현재의 방법말고는 그다지 많지 않아보입니다.

한수님의 댓글의 댓글

한수 작성일

저는 어른들이 어린 학생들을 위해 하는 말을 참고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억삭제중〃님의 댓글

기억삭제중〃 작성일

흑흑흑,,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무엇이 찬성이고 무엇이 반대인지 도무지 모르겠어요.(죄송합니다)잘정리해서 달아주시면 안될런지요ㅠ(정말 죄송합니다)

프로즌좀비님의 댓글

프로즌좀비 작성일

저도 반대합니다. 한 인격체로써 자신의 미래는 자신이 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은 그 밑거름이 되고 어른들은 길과 방법을 제시해줘야지요. 하지만 현재상황은 그렇지 못합니다. 위에 분들이 말하시는것 처럼 교육제도가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지 못하게 되어있죠 그저 대학 줄세우기 위한 입시교육일뿐이니 말입니다. 사회가 잘못되어 있더라도 미래를 자신이 정해야 겠다는 신념이 있으면 바른길로 가실수 있을것 입니다.
 그리고 죄송하지만 정리는 해드릴수가 없네요. 님 말씀대로 미래는 스스로가 정하고, 스스로가 노력해서 이루는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토론은 찬성과 반대가 명확히 나온다면 결코 결론을 내릴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사람의 생각은 바꿀수가 있지요 그 과정이 토론의 매력이 아니겠습니까? 사람을 움직이는것...
사람이라면 꼭배워야 할것이지요. 그럼 화이팅! ^^

수르카님의 댓글의 댓글

수르카 작성일

우워어어 멋진말..

Jaewon님의 댓글

Jaewon 작성일

솔직히 부모님이 어려서부터 이거해야된다 이거해야된다면
자기도 그꿈을 향해서 가는사람이있는반면
완전 다른길로 가는사람도많이있죠,,
가장좋은건 그길을 가는게 좋지않나싶어요.

부모님의 의견을 무조건적으로 수용하는건 안좋지만
자기가 장래희망이없을경우 괜찮다고봅니다.

솔직히 하나만 말한다면
어른들이 저거해라해서 우리들이 저거했습니까,
전 거의보지못한걸요,,


학교숙제는, 혼자힘으로하심이 가장좋아요,특히 토론같은경우는,,

기억삭제중〃님의 댓글

기억삭제중〃 작성일

하핫a그렇죠,학교숙제는!!혼자힘으로 해야하죠ㅠ모두들 정말 감사합니다ㅎㅎ많은 도움 됫습니다!!

기억삭제중〃님의 댓글

기억삭제중〃 작성일

《Re》프로즌좀비 님 ,
아~뎡말 쉽게쉽게 잘 써주셨네요^^감사합니다!!

서희님의 댓글

서희 작성일

우리들의 미래를 누가 정한다 글쎄요...
이거야 말로 정말 모든 세상에있는 지식을 갖다 넣을 정도로 방대한 거라 생각합니다.. 교회를 넣는다면 또 바뀌고 사회를 넣는다면 또 바뀌고 개인을 넣는다면 또또 바뀌고 .....
이 중에 저는 개인으로 생각해 제 생각을 드릴까합니다..

제가 공부하고 자고 공부하고 자고 이렇게 학생생활을 하다가 방학을맞이해
놀고 자고 놀고 자고 이렇게 바뀌어서 경험해 본적이 있습니다.

이 두가지의 차이는 본질적으로는 없습니다만. 첫번째는 강요와 억압이 들어있고 두번째에는 자유와 선택이 들어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개인적으로 강요와 억압이 있을때가 훨씬 생활하기가 편했습니다.
왜그러신지 아십니까? 여러분들도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놀고 먹고 자고
이 3단계를 한다면 내가 선택한다해도 얼마후에는 저는 제가 산다고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저를 필요로 하는곳을 찾지를 못했기때문입니다.

그에 반면 강요와 억압이있는곳은 자유는 제한되지만 그에 따른 대가를 저에게 그들의 것을 나눠주고 그들이 저를 필요할때 이용하니까 제가 비로소
땀을 흘리며 일할곳이 있다는 생각이 드니 그저 놀지 않고 휴식만해도 기뻤습니다.

사람은 아무리 자기 자신에게 미래를 선택하라해도 의지 할수없는 삶이있다면
제한이 있기 마련입니다. 사람의 미래는 함께 선택해야지 활기 찬 삶을 살수있다고 생각합니다.

alemfid님의 댓글

alemfid 작성일

우리들의 미래는 우리가 정해야 하는것입니다.
옛말에 이르길...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고 했습니다.
자식이 무언가를 확실히 하고싶어 하면, 그 길을 부모는
막을 수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자기가 하고싶은 것을할수있는
권리는 있습니다. 부모님은 단지 우리들보다 긴 새월을 사셨기에
그길이 힘든지 어떤지 이때까지 살아오신 경험으로 아시기에
자신생각의 밝은미래를 가르키실 뿐입니다.

천재님의 댓글

천재 작성일

우리들의 미래는 우리들이 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부모들은 자식 잘 되는 것을 원합니다.
그러니까 저는 자기의 미래는 자기가 결정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수학짱님의 댓글

수학짱 작성일

우리들의 인생은 우리가 정해야한다
왜냐하면 자기를 누가 뭐해라저래라하는걸 따라하면 자기 스스로 할 수 없기때문이다
위에는 나의형^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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