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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CGV를 한국에서 시작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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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떻게 하실겁니까?
지금은 우리에게 CGV는 요번에 정식 CJ꺼가 되었는데
시초는 CJ가 아닙니다..
CGV는 강변 11(1998년 4월 오픈)해서 이렇게 해서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시초를 세우고 크게 성공하여 브랜드만 그대로 갖고 단독으로 CJ의 힘으로 CGV인천 14개관(1999년 12월 오픈)하고 2점호점을 오픈하면서 점차 체인점을 이어 나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네이버에서 찾아봤는데 CGV가 미국에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CJ가 로얄티를 맺고 한것이고요.
있습니다........
((((zussoman (2003-06-06 15:5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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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만 반대입니다.
즉 씨제인가 미국 씨지비와 제휴를 맺은거죠....로얄티와 함께......
패밀리마트도 비슷하죠....일본...
(출처 : 'cgv 영화관이 미국에도 있지요??' - 네이버 지식iN))))
이렇듯 아직도 우리나라는 몇몇 큰 사업빼고는 로얄티를 벗어나지 못하고있는 신세입니다.
우리가 앞으로 자본주의 세계시장에서 더 크려면 우리만에 독자적인 문화를 창출해내서 도전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만.. 그전에 생각할게있습니다.
만약 여러분께서 CGV같은 문화 사업을 처음으로 만드셔서 세계 무대로 진출하려고한다면
어떤 방법으로 세계 시장을 잡으시겠습니까?
이와 같이 생각해야 하는 이유는...
시작은 반이라고 많은 분들 께서 자주 말씀하십니다.
아무리 독자적인 사업 문화를 만들어도 국내에 머물러있는 독자적인 사업은 성공할수
없다고 봅니다. 세계무대와 함께 우리의 독자적인것과 조화를 이룰수있는 계획을
시작부터 세워야한다고 생각 했기때문입니다.
댓글목록

토돌이님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몇일전에 한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선호 이미지가 뉴스에 보도 되었는데요. 외국인들은 한국을 떠올릴 때 제일 먼저 음식을 떠올리고 다음으로 태권도, 다음으로 한글 등의 각종 고유 문화를 떠올린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의 고유 음식문화가 세계인들에겐 색다른 충격을 안겨주나 봅니다. 외국에 한 2년여 동안 왔다갔다 한 본인도 외국 문화가 한국에 소개되고 들어 오는 것을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쉽게 말해서 외국에서 뜨는 건 한국에 들어오고 있었던 것이죠. 그 첨병역할을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주도하고 있었습니다. 로또가 그랬습니다. 지금 서희님이 지적하신 CGV문제도 그런 문제로 인식되네요. 이런 경제활동을 밴치마킹을 통한 시장접근이라 말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외국에 내야하는 비싼 로열티가 문제인데...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시장을 만들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대기업들이 그 돈을 부담하고 있는 것은 어쩌면 쉽게 돈을 벌고 빠른 시간 내에 사업 모양새를 갖출려고 하는욕심 때문일 수동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한국 비즈니스 사업마인드도 빨리빨리 문화가 내재 되었을 수도 있단 생각을 해봅니다. 문화사업을 서양의 것을 베끼는 식이면 이 문제는 쉽게 해결될 수 없을 텐데요. 사업 연구의 시간을 더 가져야 하는데, 한국은 기획이란 것에 많은 돈을 투자하는 나라가 아니어서 큰 걱정이 됩니다.
조금 있으면 문화수입 적자가 눈덩이 처럼 불어난다는 기사가 나오겠지요?
대기업들이 한국문화 수출에 팔을 걷고 나선다는 뉴스는 찾기 힘들겁니다.
문화를 설게하고 수출하려고 기획하는 사람들 자체가 외국의 것을 맹목적으로 따르고 베끼는 사람들이 많은 한 말입니다... 이런 문제는 철학이 없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동혁군님의 댓글
동혁군 작성일솔직히 문화를 창조해내고 보존하는 것보단 더 많은 로얄티를 내서 남의 나라 문화도 제것인 양 "두 눈 가리고 아옹" 하는게 낫지요. 어느 사업가가 자신의 불이득이 생길 거란걸 예쌍하고 벤처에 뛰어들겠습니까? 물론 모든 대기업이 꼭 우리 문화를 고집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요즘 시대에 우리 나라만의 독자적인 것만으론 세계에서 인정받기가 드뭅니다.(음식이나 태권도처럼 그 밖엔 소수.) 우리도 분명히 다른 나라보다 더 우월한 상품을 만들어 세계에 팔 수 있지만, 하지만 그러기엔 우리가 너무 적자가 심하다는 우려와 단기간에 최대 이익을 창출하기엔 어렵다는게 걸림돌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