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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올라올라 일본만화!? 내려내려 한국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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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글을 씁니다~~ 수능 때문에 죽겠네요 ㅋ
오늘은 만화와 관련해서 토론하고자 합니다~
지난 9월 22일 문화관광부 국정감사에서 열린우리당 민병두 의원은 5년간 정부의 만화지원 예산과 영화 지원 예산을 비교해 영화 지원예산이 만화 지원예산의 34배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또한 여러 사례를 인용해 만화의 산업적 가치가 매우 풍부하며, 현재 만화시장이 다양하게 분화발전하고 있으며 만화산업을 세계적인 경쟁력이 있는 문화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정부가 영화산업에 투자를 한 것처럼 만화산업에도 투자를 해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 만화시장(잡지-단행본 만화시장)이 물량중심의 출판 행태로 인해 일본 만화 점유율이 80%를 넘어가고 있으며, 과도하게 쏟아지는 물량은 ‘대여점’이라는 왜곡된 시장을 통해 유통되고 있어 이를 바로잡을 정책적 수단으로 ‘만화출판쿼터제’의 즉각적 도입을 제안했다. 민병두 의원은 함께 발표한 정책자료집을 통해 <만화산업의 기초토양마련>을 위한 3대 핵심 과제와 만화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4대 핵심과제, 그리고 공급확대와 소비확대를 위한 4대 정책과제도 동시에 제안했다.
위에 보시는거와 같이 지금 일본 만화는 뿌리 깊에 아주주주주주주주주깊게
그리고 올라올라 하면서 계속 올라오고있습니다

투니버스 가끔 동생때문에 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정말 비율로 따지면 일본만화 100 에 한국만화 2~3 입니다
만화책방도 가봐도 일본만화가 아주 자알~ 팔리죠... 에휴...제가 걱정입니다...(니가 왜 걱정 퍽!)
저는 말입니다 검정 고무신 같은 퀄리티 높지 않아도
만화에 뜨거운 맛을 느낄수만있고 재미를 느낀다면 만족합니다...(니가 언제 따졌냐?)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만화는 지금 청소년들의 문화의 근간이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제가 청소년이기때문에 아주 자~~알 알죠.
만화로 인해 사고가 바뀔수도있고 만화로 인해 행동이 바뀌고 만화로 인해 문화!! 가 바뀔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엄청 중요있는 만화를 지금 정부는 알고 있는지 모르고있는지 알수는 없지만 일본에게 맡겨둔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만화라는것은 옛날로 돌아가보면 지금의 만화와는 전혀틀립니다. 우리나라의 만화에는 말입니다. 우리나라의 정서가
깃든 여백의 미라는게 존재합니다. 잘보세요 만화의 컷과 컷 사이에 여백이 존재 하죠??
그곳에는 절대 전혀 만들어진게 아닙니다. 그 곳을 넘어가면서 우리는 상상을 하고 느 맛을 느낍니다.그리고 그 토대를
만화가들께서 만들어주시죠.... 제가 이 것을 왜 이야기했냐면요. 여백의미를 잃어가고있기때문입니다. 즉
우리는 작게보면 청소년문화 크게보면 우리의 자주 문화를 잃고있습니다. 지금의 만화는 단순히 비디오를 만들때 종이를 넘기는것과 같은 기계입니다.
이 기계를 우리는 뜯어 고쳐야 합니다. 이 기계는 우리의 심장을 기계 심장으로 바꾸는거와 같은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작게는 한국을 크게는 분별을 하지 않고 뭐든지 받아들이는 인간성을 우리가 바꿔야합니다. 그 해답은 여러분게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기계(우리 문화를 파괴하는)를 어떻게 생각하시고(받아들여도 좋은지 나쁜지?) 해결 책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아담님의 댓글
아담 작성일
만화 대여점에 가보면 거의 일본만화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저도 만화를 좋아하지만 그건 우리나라 만화가 일본 만화에 비해서 재미가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만화중에서도 재미있는 것은 일본만화 못지않게 잘팔리고 청소년 들에게 사랑받고 잘읽힙니다,
여기서 알수있는건 청소년들도 만화를보면서 그만화에 대한 작품성을 따질수 있다느것입니다. 일본만화의 문제가아니라
우리나라의 만화가 일본만화에비해 작품성이 떨어진다는것에 초점을 마추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일본만화를 탓할것이아니라 재미와 작품성이 떨어진 우리나라 만화에 문제가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만화가 청소년에게 끼칠 영향은 작다고 볼수는없지만 그 만화를 보는 청소년 스스로가 만화가 자신에게 끼칠영
향을 판달하며 볼수있는 충분한 능력이된다고 봅니다.
쳥소년은 만화를 보면서 그 다음에 나올 내용과 전개상황들을 상상하며 만화에 나오는 인물 배경등을 알게모르
게 자신만의 생각과 판단으로 비판도하고 수용하기도하면서 봅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일본만화가 우리문화를 파괴하는것이 아니라 경쟁력없는 우리나라 만화로인해 청소년들이
일본 만화를 선호하는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만화도 일본만화 못지않게 우리나라에서 사랑받게 될수있도록
더욱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것입니다.

흘러가는시간님의 댓글
흘러가는시간 작성일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그냥 제 생각좀 적어봅니다
한국만화도 일본과 비교해서 그렇게 뒤쳐져 잇는게 아닙니다
이미 좋은 평가 받은 애니메이션이 나온상태잖습니까? (신영일 작가님의 만화를 즐겨보는편인대 연재가 좀늦죠)
-> 그냥 좋은쪽으로 써본글이고요
일단 만화가 나와서 어느정도의 인지도가 생긴다면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어야 상품성이나 기타등등에 좋다고 봅니다 한국만화는 애니메이션화가 될 가능성이 거의 없죠
여기서 일본만화와 큰차이가 생깁니다 일본은 어느정도 인기를 누리면 애니를 제작하죠 만화책으론 보지 못했던 이야기나 움직임을 볼수 있어 더 많은 자극을 받습니다 애니를 몇편보다보면 그 뒷얘기가 궁금해서라도 만화책을 빌려본다는 겁니다 저또한 처음 인터넷으로 만화책보단 애니메이션으로 만화를 접하게 됐습니다 (에반)
대충 대표작으로는 이누야샤, 원피스, 나루토 초,중,고,대,성인 모든연령대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림으로만 그려져서는 이정도의 인기를 누릴수 없었을것입니다
게다가 이야기 구성, 동료를 모아 목표를 찾아가는 해적 (그 동료들은 모두 아픈과거가 있죠), 보통 학생들의 이야기지만 개성있는 학생들 이야기 (스쿨럼블,아즈망가 등등) 어디서 많이 본듯한 만화가 아닌 정말 독특한 이야기 전개 한국만화의 이야기들은 너무 비슷합니다 무림에서 성장기 무림에서 미래로 날라왔다는등 이던가 조폭이야기 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먼가 변화를 주려하지만 어떤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야기들 식상할뿐이죠
좀더 개성이 필요하죠
하지만 한국만화중에도 정말 재미잇고 다음이야기도 기대되는 만화가 많습니다 이걸 애니메이션 제작하여 상품화 시킨다면 한국만화 시장도 충분히 발전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신암행어사 한국작가님이 하시다가 일본과 공동제작으로 애니메이션까지 나왔죠 이제 게임제작까지 하고 있습니다 한국사의 주요몇몇 인물들의 이름들은 딴 주인공과 그 외 캐릭들도 인상적이며 이야기 구성도 재맘에 들더군요
결론으로 한국만화는 틀에서 벗어난 독특한 캐릭터들과 이야기 전개가 필요하며 애니메이션 제작으로 상품화를 시켜야 한다 입니다

김윤식님의 댓글
김윤식 작성일
한국 사람이라고 해서 꼭 한국 만화만 좋아 한다는 말은 없잔아요.
한국 만화를 찾는것 보다 일본만화가 더 찾기 쉬워서 그럴수 도 있고요..
혹은 일본만화가 종류가 많듯이 각 만화의 특성도 많습니다..
자신과 맞는 만화가 있던가, 더 재미있게 느껴진다는 만화가 있다면
우리나라의 만화보다 그런 만화를 더 좋아하게 될게 뻔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의 만화도 종류가 많게 되고 각각의 색을 가진다면 자신의 입맛?에 맞는 책을 고를 수 있을 것이고요
또 자주 읽게 되겠죠....

동혁군님의 댓글
동혁군 작성일
제가 이 주제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중1때 저도 이 일본의 만화가 점유율 80%를 넘었을 때, 정말 놀랐죠. 분명 아기공룡 둘리가 더 우세하던 시대에 어느 때 부턴가 스며든 일본의 만화들이 점차 퍼져 나가는 걸 말이죠. 그렇다고 우리 나라에 당장 작가들에게 고해서 일본을 따라잡을 만화를 그리라면 단지 억설에 불과하지요. 애니전문 채널에서도 제가 통계낸 바로는 일본 만화가 거의 대부분이였고, 미국에서 수입한 만화 한편과 "검정고무신" 이라는 유일한 국내 만화가 전부였습니다. 일본의 애니상영을 따라잡을 국가는 아무도 없는 셈이지요. 그럼 우리가 이렇게 일본 것만을 찾게 된다면 그것 또한 잘못된 길로 빠지는 겁니다. 우리 나라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찾아 일본보다 앞서야 합니다. 일본보다 더 우세한 만화를 만들긴 힘들지만, 일본보다 먼저 상품화 시킬 수는 있지 않습니까?

배춧잎님의 댓글
배춧잎 작성일
다 필요 없고, 만화 산업 발전 시키려면
돈 많고 만화쪽으로 가려는 사람이 나서서 한번 개척해서 시장 뚫어야 되는데.
만화 산업 발전시키려고 국가에서 지원을해주나 뭘해주나.
정말 한국 만화 시장 암울하다고 그래요.

김윤식님의 댓글
김윤식 작성일만화가 일본의 태권도 같은거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스크에이러보이님의 댓글
스크에이러보이 작성일80프로가 들어온 것이 무분별하게 들여온 것이 아니고 .. 재미와 작품성을 찾아 분류해서 들어온 것이 그 80프로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개개인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위에서 말하신 그 여백을 쓸데없는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이고요.. 배춧잎님 말씀처럼 이런 글을 통해 돈 많은 사람에게 만화 시장을 개척하는데 투자해달라 라고는 말할 수 있어도 재미있는 것을 찾아 읽는 독자에게 그거 우리꺼 아니니까 읽지 말고 재미없어도 우리꺼 읽어 라고 하는 것은 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우리가 많이 보았던 슬램덩크는,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나쁩니다.
폭력이 난무하는, 그런 만화를 보고, 성격이 폭력적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슬램덩크와 같은 만화를 찢어버리고, 금지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일본 만화의 주인공들은, 전부 괴물입니다.
인체 비례에도 맞지 않는 괴물들만 보고 자라서,
커서도 성형수술을 하고, 살을 뺀다고, 난리를 치는 것입니다.
나쁜 만화들을 보고 자란 아이들이 자라서,
지금의 사회가 엉망이 된 것입니다.
서희님이 말한 것처럼,
'만화로 인해 사고가 바뀔수도있고
만화로 인해 행동이 바뀌고 만화로 인해 문화!! 가 바뀔수도 있습니다.'란 말은, 맞는 말입니다.
사회와 문화를 바로 세우려면, 저질불량만화부터 척결해야 합니다.

김윤식님의 댓글
김윤식 작성일만화들도 가려서....

^^님의 댓글
^^ 작성일솔직히 말해서, 한국만화가들은 좀더 분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비슷한 그림체에, 비슷한 구성이다 보니 인기가 없는게 당연한 거겠죠. 일본만화책과 한국만화책을 가져다 비교해보면, 그림체의 꼼꼼함이나 내용의 구성이 한국 만화책이 일본만화책보다 훨씬 뒤떨어 집니다. 한국 만화는 배경과 스토리가 모두 대충대충 넘어가는 식이니까요. 한국 만화가들이 보다 나은 만화를 들고 나온다면, 이렇게 일본 만화에 짓눌리는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