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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미국의 종전선언 타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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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에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서,
부시행정부가 어설프게 내놓은 타협안이라 봅니다.
부시는, 북한을 악의 축이라 단언한 적이 있읍니다.
지금도 북한을 와해하려는 움직임이 있읍니다.
늘, 너 먼저 무장해제하라, 그러면 체제인정하고 돕겠다고 합니다.
누가 이런말을 듣고, 믿겠읍니까?
물론, 미국의 양보하는 면에서, 의미는 있는 것입니다.
보다 실질적으로,
미국이 먼저, 제재를 풀어가면서, 북한을 설득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면, 북한도 대화에 응할 것이라 봅니다.
댓글목록

토돌이님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삼무님은 한 번 지적하면 듣지 않는군요...
기분 나빠도 다시 한 번 충고하겠습니다. 일부러 그러신다면 학생들을 위해서 고쳐 주세요.
읍니다가 아니라 습니다라구요...
의견은 좋습니다.
요즘 대조영을 계속 시청하고 있는데...
고구려 후손들이 대단해 보이던데요...
다만, 지금의 후손들은 영 아니라고 생각되지만요...
북한이 정말 인민을 위한다면 대의를 위해서 미국의 손을 들어 줘야 합니다.
대다수 인민이 바라는 것이 뭔지 북한 김정일과 공산당원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일본이 북한에 수출되는 호화 사치품 목록을 보며, 개탄 했습니다.
미국과 북한 비판은 보는 시각마다 다 다를 수 밖에 없는데요.
북한의 인권이나 실정을 더 크게 볼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미국마저 북한에 시비를 걸지 않는다면 북한과 같은 철벽통치 인권말살은 늘어날테니까요.
한국이 올 11월 경에 와서야 북한 인권문제를 심각하게 받아 들인것은 부끄러운 일임에 틀림 없습니다.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1974년 유림당
습니다(어미) : 설명어에 붙어서 높이는 뜻을 나타내는 말.
1979년 동아 신 콘사이스 국어사전
읍니다(어미) : 자음으로 끝나는 용언의 어간에 붙어서 현재의 동작이나 상태를 나타내는거나
긍정적인 서술로 쓰이는 종결어미.
예) 많이 먹~ => 습니다.
습니다(어미) : '읍니다'를 깍듯이 하는 말.
2006년 네이버 어학사전
읍니다(어미) : ‘-습니다’의 잘못.
습니다(어미) : (‘ㄹ’을 제외한 받침 있는 용언의 어간이나 어미 ‘-었-’, ‘-겠-’ 뒤에 붙어) 합쇼할 자리에 쓰여,
현재 계속되는 동작이나 상태를 있는 그대로 나타내는 종결 어미.
제가 초등학교에 다닐 적에 '읍니다'라고 배워서 그럼니다.
또한, 현재 문법이 쓰기 쉽다고, 허술하게 바뀐 것에 대한 불만의 표시입니다.
현재, 국어에 대한 고전원문이나 언어학에 대한, 각종 논문들을 검토중에 있읍니다.
제가 계속해서 '읍니다'를 쓸 것인지, 아니면 '습니다'로 쓸 것인지는, 다 보고 나서 결정할 것입니다.
전에도, '국립국어원은 국어를 사랑하는가?'란 글을 올렸듯이, 바른 용어를 사용하려고 합니다.
제가, 원문이나 논문들을 다 읽을 때까지, 참아주세요.
바꾸고 안 바꾸는 것은, 그 때 가서 결정할 것입니다.

수르카님의 댓글의 댓글
수르카 작성일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있읍니다. 이거 발음하면 있습니다. 라고 발음이 되는 거로 알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개인적이지만 저는 아무렇지도 않게 읽는거.. 내가 이상한거려나..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9.11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암살당한,
아프칸의 야전사령관 '아흐마드 샤 마수드(Ahmed Shah Massoud)'가 있읍니다.
그는 소련과의 투쟁에서 고국을 구한 사람인데,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가장 나쁜 삶은 가난한 삶이 아니라 노예의 삶이다.”
현재, 미국이 인권을 외칠만한 나라라고 봅니까?
미국내에는 '흑인폭동'이 일어난 전례도 있고, 시민권을 악용한 사례들이 많이 있읍니다.
중국이 마약사범을 공개처형 하자, 미국이 중국에게 인권 이야기 하다가,
'니들 미국 인권이나 신경써라'라고
중국한테서 미국이 따끔한 충고를 받았읍니다.
북한도 북한 나름대로, 법이 있고, 법에 따라서 집행을 하는 것입니다.
북한과 중국의 법령이 강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물론, 간혹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서, 법을 집행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그리고, 법을 집행하면서, 공정하지 못하고, 비인간적인 것은 문제가 되겠죠.
그러한 것에는 '인권'이라고 말을 할 수 있겠죠.

차뮤즈님의 댓글
차뮤즈 작성일
국제관계에서 상호 신뢰가 없으면 국제법은 효력이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국제법을 어겼을시, 강력한 제재 수단이 없기 때문이죠.
이런 상태에서, 미국이 NPT 를 몇번이나 탈퇴하고 재가입한 북한을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인류는 기본적으로 평화를 원합니다.
그러기에 각 나라의 헌법에 국제 평화주의를 명명하는 조항이 들어 있는 것이구요.
또한 인권은 국가의 국경을 초월해서 우선시 되는 가치입니다.
따라서 국제의 평화를 원하는 입장에서 국제사회에 협력하지 않는 북한은 자꾸 거슬리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북한의 약점인 인권 문제를 자꾸 거론하는 것입니다.
인권은 초월적인 권리이며, 인권문제를 거론한다해서 욕할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맞읍니다. 국제관계에서는 상호신뢰가 필요합니다.
미국과 마찮가지로, 북한도 미국을 믿지 못하는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과거, 미국도 북한에게 경수로를 지원하겠다고 하면서 중단했읍니다.
또한, 한 겨울 추운 날씨에 원류공급도 중단했읍니다.
미국 역시 신의가 없는 나라라고 북한은 생각하고 있읍니다.
그래서, 미국과 북한은 같이 협력하는 태도로, 양쪽이 병행하는 쪽이 바람직합니다.
우리나라 남한역시 북한과의 신뢰를 져버려서는 대화가 안되는 것입니다.
저역시 인류의 평화를 원하고 있읍니다.
하지만, 미국이 과연 국제평화를 위하여 행동하신다고 봅니까?
부시가와 친분이 있는 탈레반을 시켜서, 무사드를 암살하고, 아프칸을 침공하였읍니다.
부시는 과거 전쟁광으로, 정보조작을 통하여 이라크를 침공하였고, 목적은 석유입니다.
이스라엘는 약해진 아랍권을 보고, 레바논을 침공하였읍니다.
미국과 영국은, 나토군을 투입하자고 하였읍니다.
저역시, 이러한 것은, 21세기의 십자군원정이라고 하면서 말렸읍니다.
세계정세를 자세히 보십시요.
세계 각국에 내전이나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그 국가나 민족의 지도자들은 암살을 당합니다.
과거, 6.25사태에 일어나기 전에, 김구 백범선생님이 암살을 당했읍니다.
미국은 그 전에, 군대를 일본에 주둔을 시켰읍니다.
김구 백범선생님이 살아있었다면, 6.25사태와 같은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당시 누가 정권을 잡고 있었읍니까?
미국에서 활동하고 돌아온 이승만이 대통령을 하고 있었고,
미국에서는 김구 백범을 암적인 존재로 여겼을 것입니다.
과거 친일파를 제거 한다고, 김구 백범선생님은 '반민특위'를 했으니까요.
현재에도, 친일파와 친미파가 설치고 있는데,
우리는 이러한 것들이 설치지 못하게 막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미국와 일본과 외교단절을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과 상대를 하되, 우리는 우리의 것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역시, 인권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입니다.
현재, 사람들이 인권에 대하여 '가치' 혼돈이 있는 상태입니다.
어떤 것이, 제대로 된 인권인지 모르면서,
무작정 인권만을 외치고 있으니, 그것도 문제입니다.
이곳에는 말을 안했는지 모릅니다.
얼마전에 종로에서 인권단체에서 서명을 하라고 했는데, 그냥 온 적이 있읍니다.
지금, 중동과 아프리카에 소년병들이 있읍니다.
인권운동가들은, 그들의 지도자에게 문제가 있고, 소년병이 총을 잡는데만, 인권을 외치고 있읍니다.
하지만, 무엇이 진정한 인권일까요?
문제는 소년이 총을 잡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지도자나 소년에게 있은 것이 아닙니다.
바로 외세의 간섭으로, 자국내에 일어나는 일이 문제입니다.
진정한 인권을 지키려면, 바로 외세의 간섭을 배제하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프칸의 마수드가 이렇게 말을 했읍니다.
“가장 나쁜 삶은 가난한 삶이 아니라 노예의 삶이다.”
이런 말을 하니까, 암살을 당한 것입니다.
마수드가 암살 당하고, 9.11사태가 일어나고, 미국은 탈레반이 한 짓이라고 하면서,
아프칸을 침공한 것입니다.
마수드는 9.11같은 위험한 일이 있을 것이니,
막아야 한다고 주장을 했지만, 암살을 당하고, 아프칸은 침공을 당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