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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하나님은 수능합격을 비는 기도를 들어 주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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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새벽같이 나와 열심히 기도하는 엄마들의 모습.
비단 기독교뿐만의 모습은 아니지....
불교인들 역시 부적이니 공양이니 하며 열을 내는데....
하나님이 과연
수능합격을 간절히 바라는 엄마들의 기도를 들어주시는가 궁금하네여...

댓글목록

수르카님의 댓글
수르카 작성일
꼭 들어주신다는 보장은 없지만서도 어머니는 어머니의 방식으로 자신의 자식을 응원하는 것이지요.
마치 우리가 월드컵때 응원 하는것 처럼 말입니다. 그때에도 교회에서 이기게해달라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었을꺼에요.

흘러가는시간님의 댓글
흘러가는시간 작성일
수능볼때는 자신을 믿으세요 .. 기도만으로 모든게 이뤄진다는건 말도 안되는 일이죠
자신감을 가지고 노력하세요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제가 초등학교 2학년 때에, 끝낸 생각을 아직도 하고 있네요.
하늘님이 할 일이 없나요?
어머니가 하늘임에게 기도하는 것은 바랍직합니다.
하지만, 기도에만 매달리고, 자식에게 소홀하다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기도한 만큼, 가정에 돌아와, 학생에게 공부할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하다못해, 텔레비전 소리를 줄이던지, 야식을 갖다가 주는 것입니다.

강승진님의 댓글
강승진 작성일저는 기도덕에 모의고사보다 수능점수가 높았지요..^^ ㅋㅋ 예수님 ㄳ

프로즌좀비님의 댓글
프로즌좀비 작성일
역시 기도 보다는 수험생의 안정과 편안하게 수능을 치룰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겠지요.
저도 대회때 어머니가 부적을 챙겨주시는데 저는 괜히 돈만들어서 그런것을 싫어 합니다.오히려 스트래스가 쌓이죠.
하나님을 믿는 기도보다는 그저 자신의 자식을 믿는것이 자식을 더욱 위하는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동혁군님의 댓글
동혁군 작성일기도가 꼭 들어주는게 아니라 기도하는만큼 자신감을 가지라는 암시입니다. 즉, 기도를 열심히해서 분명 그 기도가 이루어질거라는 자신감으로 가지고 수능을 본다면 더욱 기분 좋겠지요?

따꾸님의 댓글
따꾸 작성일
만약에 들어주신다고 한다고 치죠 그러면..
대한민국 고등학생중에 하나님을 안 믿을 사람은 과연 몇명이나 있을까요??

중립님의 댓글
중립 작성일
너무 이기적인 생각이 아닌가? 1년간 아니 다년간 수능을 밤낮을 가리지 않고열심히 공부했지만 하나님이라고 불리우는 절대자께서 기도를 들어주지 않았다...그렇기 때문에 떨어졋다..끔찍하지 않은가? 모든 결과는 자신이 노력한 만큼 또 문제 출제자들의 의도에 부합되는 결과가 나올것이다. 만약 하느님(?) 이란 분께서 누군가의 기도를 듣고 결과를 바꾼다면 나는 내 인생을걸고 그분을 저주하겠다. 어떤 대가를 받더라도 말이다.
세상일을 누군가의 기도에의해 좌지우지 하는 분이라면 과연 하느님이라고 부를수가 있을까? 그것은 이미 신이아닌 교육부장관이 아닌가?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신에게(께) 함부로 말하는 것 아닌데요?
제가 말한 것처럼, 신이 할 일이 없읍니까?
신은(께서는) 부당한 요구는, 들어주지 않을 것입니다!
걱정하실 필요 없읍니다.

Jaewon님의 댓글
Jaewon 작성일
얼마나 자신을 못믿으면, 하늘에대고 수능 잘보게해달라고 기도하나,,
부모님들이 하는 기도와 우리가하는 기도는 질적으로 틀린것같다.
부모님들은 우리자식이 그동안 공부했던, 여태까지 쌓아왔던 모든것들이 물거품되지않게 안잊어버리지않고
긴장하지않고 보라는 뜻이고 우리는 공부 잘안했으니 무턱대고 잘 보게해달라는거아닌가?
어이없는일,,,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여러분은 기도를 하면서, 수능을 잘보게 해달라면서,
왜, 일제가 한민족에게 저주를 걸었다는 것에,
대하여 아무런 말이 없읍니까?
저는 이 저주들을 풀려고 하는데,
기도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같이 저주를 풀도록 힘을 합쳐 봅시다.

HellAngel님의 댓글
HellAngel 작성일
이건 정확히 따지자면 미신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앙이라는것은 과학적으로 증명된것이 아니라고 무시할수는 없지만..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건 사실이니...
그저 마음을 편히 가지게 하고 잠시동안이나마 불안감을 사라지게하는 수단.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청렴함님의 댓글
청렴함 작성일
미신이든 아니든.. 이거는 논쟁거리가 부당하도고 생각합니다.
다 자신의 종교가 있고 믿음이 있기때문에 그 곳에라도 가느다란 희망을 걸고 기도를 하는 것인데 이것을 가지고 옳다 옳지 않다를 논하는것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다 자신의 믿음 개성으로 희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