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ome>토론게시판>주제토론방 |
기타 문과이과 구분해야 하는가?
페이지 정보

본문

입시 경쟁에 의하여 더 이상 책의 숲에는 더 이상 사람이 살지 않는다. 서울 신촌의 어느 헌책방
<오마이뉴스> ⓒ2005 정윤수
댓글목록

김윤식님의 댓글
김윤식 작성일굳이 다 배울필요가 있을까요???

혀비님의 댓글
혀비 작성일문이과 구분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학년 때의 전인 교육이 결실을 맺었다면 이제 자신이 희망하는 분야의 학문을 전문적으로 배우는 것이 더 현명하겠지요. 하지만 그 때문에 인문과 사회, 자연과 과학이 너무나도 양극화가 되어버렸습니다. 대학 진학 시에 이 현상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 학생들의 진학 선택의 폭을 좁히고 있습니다. 수학을 좋아하지만 법을 전공하기 위해 문과에 억지로 가서 좋아하지 않는 사회 과목을 배운 뒤 대학에 진학한 학생이 있다면, 그리고 그 학생이 수학 기피 현상으로 인해 문과로 모인 여러 학생들에게 치이게 되어 법대도 가지 못했다면, 그 문제는 심각해지는 것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학문도 하지 못했을 뿐더러 법대에 가지도 못했으니 말입니다. 제 2의 선택엔 편입과 복수전공이 있는데, 편입의 문은 수능보다 더욱 좁을 뿐더러 복수전공은 자신이 좋아하지 않은 전공을 억지로 이수해야하는 부담감이 가중되어 별로 효과적이지 못합니다. 따라서 무분별한 문이과 구분에 대한 새로운 대안이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로망님의 댓글
로망 작성일문이과로 나눈 상황에서도 부수적인 과목이 너무 많아서 개인적 심화학습이 힘든데, 만약 문이과 구분이 없어진다면 정말 수박 겉핥기 식으로 이것 저것 들쑤시는 꼴밖에 안됩니다.

밤페이군님의 댓글
밤페이군 작성일우리나라의 교육정책 특성상 수능을 보기위해선 문과 이과 두 갈래로 나누어 보는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문,이과 구분이 없이 통합이된다면 아마 수능시험 평균성적도 현저하게 떨어질뿐만 아니라 직업 특성상의 구분도 제대로 선택할수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