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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두발자유에 대한 토론 답글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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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한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고2 학생입니다 .
저희학교는 예전부터 학생들의 공부문제와 사회 생활 문제 학교 예절 떄문에 학생들의 머리를 기르지 못하게합니다.
그래서 요즘에 부쩍 학생 자치회 시간에 두발애기를 학생회에서 말하고 자유화를 실천하기위해서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는 다짜고짜 외모관리에만 신경쓴다면서 의견을 들어보지도 않은채 두발문제를 허용하지 않고잇습니다
저는 두발자유에 찬성합니다 자유화를 한다고 공부성적이 떠러진다는 사실은 어디에도 나와있지 않고 저희가 그런적도 없으면
학교측에서 본적도 없으면서 다짜고짜 머리를 짜르라고 하면 학생들은 기분이 나쁠뿐만 아니라 저희학교는 1개월에 한번씩 머리 검사를 하고있어서 머리 짜르는 돈도 무시 할수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댓글목록

수르카님의 댓글
수르카 작성일워어 이 글을 먼저 보지 못하였군요. 위에 있는 사람님에 있는 답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학교에서, 학생이 외모에만 관심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외모에 관심이 없다면, 굳이 두발자유화를 외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두발 자유화하면, 학생들이 성인흉내를 내고, 성인업소에 출입한다는 것을, 어른들이 모른 것 아닙니다.
이미, 어른들도 그러한 과정을 겪었고, 학생들의 주장하는 것에, 부작용을 다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학생들의 성적을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사실이 아니라고 우기지만, 어른들은 사회에서 많은 경험과 목격을 했읍니다.
물론, 학생들 입장에서, 머리도 기르고, 아무곳에 출입하고 싶은 심정은 있겠죠.
그래서, 더욱 억울 할 것입니다.
카트하는데 미용실에서 7000원 정도면 합니다. 파마하면 2~30000원 합니다.
학생이, 돈이 많이 든다고 주장하는 것, 역시 잘못된 것입니다.

프로이트적말실수님의 댓글
프로이트적말실수 작성일
선생들이란 대개 소심한 인간들이라서 자기랑 비슷한 학생을 좋아하는 것 같은데.. ?
뭐 학교가 그렇지 뭐... 우리 그냥 그러려니 하자.. 나도 힘들어.

발로싸대기님의 댓글
발로싸대기 작성일
어른들은 자신들이 두발규제를 당했으니 너희들도 두발규제당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일제식민지, 군사독재시대의 지도자들이 관리하기 쉽게 하기위해 모두를 획일화 시킨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좋은 역사의 잔재로 볼수있는 것이죠 그리고 삼무님의 의견은 두발자유가 성인흉내를 내는 것 이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우리 학생들은 학교 생활이나 대학생활때를 제외하고는 머리를 기를 틈이 없습니다. 학교를 졸업한후 잠깐 대학교에서 머리를 기르고 곧 군대를 갑니다 군대생활을 마치고 대학을 졸업한후에 취직시험에 보기위해서는 머리를 단정하게 잘라야합니다 어른들이 선호하는 이른바 '귀두컷- _-)' 으로 말이죠
한창 창의력이 커가고 개성을 마음껏 표출할 청소년기에 머리정도는 마음대로할 아량도 배풀어 주실수는 없는건가요?

허영생자기♡님의 댓글
허영생자기♡ 작성일
학교질서도시대에따라바뀌어야된다고생각합니다.
학생입장에서 언제생머리를길게 풀어다닐것이고 언제한먼 샤기컷을한번해보고
언제한번 울긋불긋 화려한염색을할것입니까?
7~80노인이되어서염색하고다니실겁니까? 샤기컷하고다니것도아닐것아닙니까?
우리에겐 10대라는기간에우리가 느낄수있는 자유를 느끼는것이 더 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우리는10대라는기간은 생에딱한번있기때문에 그기간동안 적당한자유가필요하고
자유를느낄수있는거라고생각합니다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발로싸대기님에게
개성을 표현하는데, 머리카락을로만 표현하려고 하는, 학생들의 겉모습만 중요시 하는 태도가 안타깝네요.
그리고, 머리 기르는 것과, 창의력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읍니다. 혹, 미용사 하려 합니까?
그리고, 대학교 2~6년 동안, 머리를 갖고 파마를 하던, 레게머리를 하던, 누가 뭐라 하겠읍니까?
그것은 그들의 머리 기르는 취향이므로, 저마다 취향이 다르니까, 뭐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윗 글에 말을 했듯이, 일제의 잔재만은 아닙니다. 우리도 댕기머리 상투 등등 존재합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의 탈선을 막기 위하여, 두발규제를 한다는 것에,
'획일화'다 뭐다, 갖다가 붙일 이유는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직장 중에, 두발규제 안하고, 자유롭게 하는 곳도 많이 있읍니다.
,
나도, 기숙사에서, 누가 내 면도기 가져가서, 면도 안하고 4주 정도 안 깍은 적이 있었읍니다.
과장님이 쫓아다니면서, 깍으라 해도, 도망가면서 깍지 않았죠.
결국, 면도기 가져 간 놈이, 도로 갖다가 놓았읍니다.
직장에서, 두발이나 면도는 개인이 상사와 협의할 수 있읍니다.
허영생자기♡님에게
노인되어서 긴생머리 하라고 한 적이 없읍니다.
고등학교 금방 갑니다. 조금 참고, 졸업하고 긴생머리 하고, 염색도 하세요.
자유는 좋은 것입니다. 단지 머리 기르는데 자유만을 생각하지 마세요.
머리 기르지 않아도, 규율안에서 얼마든지 자유를 누릴 수 있읍니다.
머리 짧다고, 영화관에 못 갑니까? 지하철을 못 탑니까? 움직이지 못합니까?
머리를 기르고, 청소년출임금지 지역에 출입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있어서 반대를 하는 것이죠.
질서는 지켜져야 합니다. 시대가 변한다고,
질서조차도 마구 파괴한다면, 세상은 무법천지가 될 수도 있으니 막아야죠.
무법천지 속에는 자유가 없답니다. 우리가 이 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읍니다.
철학자나 법학자도 이러한 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번 헌재소장도 국회에서 반대를 받은 것이죠.
시대가 변한다고, 법질서을 흐리려 했기 때문입니다.
헌재소장도 자신의 부족한 면을 보고, 자진으로 물러나는 좋은 모습이 있었읍니다.
앞으로, 헌재소장도 문명과 문화를 생각하고, 사상과 윤리를 지키려는 모습이 있었으면 합니다.
법보다도 중요한 것이, 문명과 문화에서 오는 사상과 윤리입니다.
인간들이 조금씩, 자신들의 입장만 생각해서, 법을 질서를 파괴한다면,
결국 인간에게 자유는 없어집니다.
진정 자유를 원한다면, 법과 질서의 소중함을 잊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현재, 철학자와 법학자들이, 이와같은 사실을 모르는 모양인데,
중대한 사안입니다.

앙리님의 댓글
앙리 작성일두말할 필요도 없이 무조건 두발자유화 시켜야합니다. 논쟁의 대상조차 되지 못합니다. 이건 인간기본자유에 대한 탄압니다.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방종과 자유는 다릅니다.
머리 기르고 질서를 어지럽히는 것은 방종입니다.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는 규칙이 필요합니다.
엄격한 규율과는 다른 것입니다.

청렴함님의 댓글
청렴함 작성일
저는 중학교때 두발 검사를 했기 때문에 머리를 항상 일정 길이동안 있어야 했고 고등학교는 염색은 아니지만 머리길이는 두발 자유화를 하였습니다.
이 두가지 경우를 봐서는 머리길이를 두발 자유하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 자신의 개성이 있고 재일 어울리는 머리스타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염색은 좀 심한것 같습니다. 염색을 한다면 앞 교단에서 수업하시는 선생님이 불편 하십니다.
겨울에 알록달록한 코트나 잠바를 입고 수업할때도 앞에서 보면 정신이 산만하고 집중이 되지 않을때가 있었습니다. 앞에서 가르치는 선생님은 오죽 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염색은 대학생이 되어서든. 언제든지 할 수 있는데 중고등학교 다닐때는 최대한 공부에 신경쓰이지 않도록 단정하게 하는 것이 공부에 도움도 되고 학습분위기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너님의 댓글
우너 작성일
전 반대합니다.
두발자유화를 한다면, 학생들 개개인의 개성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므로 단결력이 떨어질수 있습니다.
머리스타일을 자주 바꾸게 되며, 신경을 많이 쓰게 되겠죠.
만일 두발자유화가 된다면 교복에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쏠리게 될것이고,
교복을 없애자는 의견이 나올수도 있겠습니다.
그렇게되면 학생들은 외모와 옷에만 신경을 쓰게되며 몇몇학생의 분위기에따라
화장을하는 학생들도 늘어날 것이구요, 이렇게 꼬리의꼬리를 물며 여러가지 일이 생길것입니다.
애초부터 학생답게 하고 다니는것이 단정하고 학업에 도움이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