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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낳은 정이 중요한가? 기른 정이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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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도 고아관리에 헛점 투성이입니다.
아무리 검색해도 고아인구가 통계로 검색되지도 않습니다.
한국 고아들이 엄청나게 외국에 수출입양 된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얼마나 많은 한국 고아들이 외국으로 나가는 지도 모릅니다.
언론사들은 재벌가 취미생활은 소개하고, 기업 신제품은 소개해도 이런 뉴스를 잘 보도해 주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은 부모님이 모두 계신가요?
어떤 아이는 부모님이 모두 계시지만,
어떤 아이는 부모님이 한 분만 계시거나 두 분 모두 안 계신 아이가 있습니다.
여러분 입장에서
혈연적인 관계에서 오는 낳은 정이란 것과
혈연적이지 않은 관계에서 오는 기른 정이란 것에 대해 토론해 보고 싶습니다.
전 뉴스에서 보면 낳은 정도 결코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때리고, 먹을 것도 잘 안주고, 용돈도 잘 안줍니다... 남 대하듯 하는 부모도 있어요...
그렇다고 부모 없는 아이들이 마냥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본인, 친구, 고아, 자신이 부모가 됐을 때... 모든 경우를 생각하시고 답변해 보세요...
댓글목록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버려진 고아의 입장에서
기른 부모님을 따라야 한다고 봅니다.
낳은 부모는 기른 부모님을 따라야 한다고 봅니다.
잃어버린 고아의 입장에서는
양쪽 부모님을 따라야 합니다.

김윤식님의 댓글
김윤식 작성일
낳은부모가 일부러 버렸다면 기른부모를 따라야 되겠지만
낳은부모가 어쩔수없이 오도가도 못하는 심정에서 버렸다면 고아는 둘다 따라야된다고 봅니다.
근데...확인할 방법이 아직없군요...

깟네님의 댓글
깟네 작성일
어느 누구에게도 선택권은 없습니다.
기른 사람, 낳은 사람, 당사자 3명 모두에게 선택을 요구하는 것은 잔인합니다.

이얼린님의 댓글
이얼린 작성일
한 해에 고아로 해외에 입양되는 수는 약 2,000명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고아 수출국 2위라고 알고 있는데, 지금도 여전한지 모르겠습니다. 이는 장애아를 포함한 숫자입니다.
행복이란 게 상대적이겠지요. 풍요 속에서도 불행을 느낄 수도 있고, 가난 속에서도 행복을 느낄 수도 있어요.
결국 입장을 정리하자고 한다면, 고아인 당사자에게 선택하라고 하는 것이 가장 좋지 않나 싶어요.
우리나라 입법체계가 친권에게 매우 강력한 권한을 주고 있지만, 아동 당사자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이 옳지 않나 싶습니다.

김윤식님의 댓글의 댓글
김윤식 작성일
아이는 어릴때일이라서 모르겠지만 낳은 부모가 딱한 사정이 있어서 그랬다던가...예를들면 중국같은데서는 아이를 2명 낳으면 안된다그러잔아요?
(아닌감??)그런경우에는 어쩔 수없이 고아원에 맡긴거 아니에요. 그럴경우에는 좀...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부모의 딱한 사정이라는 것은, 전부 핑계에 불과합니다.
부모들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하여, 아이들이 생겼고,
부모들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하여, 이이들이 가정에서 버림받았읍니다.
딱한 사정이란 것은, 부모들의 가증스런 핑계입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보육시설에 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며,
자식을 버린 저들은, 그러한 노력을 안했다는 것입니다.

Esc를눌러주세요님의 댓글
Esc를눌러주세요 작성일
저는 중립 선언이요,,,,
둘다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도 왠지 뭔가 걸리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