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밑천 떨어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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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venger 작성일 07-01-04 20:22 조회 3,171 댓글 6본문

이 글을 읽고 계신분들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에 도달해 보셨습니까?
대한민국은 지금 100 중에 50을 처음 목표로 잡았습니다.
소위 "한강의 기적"이라불리며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건 그 때 뿐이었습니다.
지금 우리 나라는 침체 상태이며 한강의 기적이 무색할 정도로 가라 앉고
부정부패가 들끓으며 빈부격차는 날이갈수록 벌어지고있습니다.
한달에 몇백만원씩 하는 학원을 다니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사는 지역이 잇는가하면
서울에 붙어있는 도시에서도 20만원 되는 학원도 못가는 사람있습니다.
하루 한끼를 못먹어 골골거리며 사는 사람이 있는가하며
하루 세끼 고급 레스토랑에서 외식으로 때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뼈빠지게 열심히 일해도 200만원도 못버는 사람이 있으며
가만히 돈만 빼돌리며 수억씩 가로채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대조대는 두 부류중 한 부류가 열심히 노력못해 못 벌고
열심히 노력해 벌면 아무말도 하지 않습니다.
노력만이 최선 노력만으로도 뭐든지 다 할 수 있다.
이 말에 여러분은 동의하십니까?
우리나라는 양극화 현상으로인해 서서히 붕괴해가고 있습니다.
누군가 혹은, 국민 모두가 민주화 운동때 처럼
단결해서 부정부패를 완전히 몰아내고 새롭게 시작해야합니다
지금 우리는 1950년때 준비해 놓았던 밑천이 50년간의 급속발전을 통해 다 거덜났습니다.
현제 가능성이 많다고 하지만 ..
실상 우리나라는 외국에 비해 밑천조차 충분하지 못합니다.
안그래도 땅덩어리도 작고 자원도 없고 인력마저도 딸리는 이시대에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하던데로 그대로 해서 살아남을수 있을까요?
- 제 의견이였습니다. 문제점 지적 및 태클 환영드려요
댓글목록 6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밑천 떨어졌다고 한탄하지 말고,
산업스파이들이나 잡아들어서 가혹한 처벌을 해야 합니다.
한 놈 잘살자고 조가 넘는 것을 억에 팔려는 새끼들이 있읍니다.
나라를 먹어 살리는 것은, 공장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도 중요하지만,
공장에서 일을 할 수 있게, 계발하는 사람들입니다.
제발, 나라의 앞날을 생각해서 중요한 정보를 밖으로 내보내지 말았으면 합니다.
토론생활님의 댓글
토론생활 작성일지역균형 발전에 힘써야 합니다. 지금 현재 강남은 인구가 밀집되고 있으며 땅값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즉 강남에 땅만 가지고 있어도 돈이 저절로 들어오는거죠. 이는 열심히 노력하면서 생활하는 사람에겐 허탈한 마음이 들게 하며 빈부격차도 커지게 하죠. 지역균형 발전을 통하여 인구를 분산시켜야 합니다.
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인력은 철철 넘칩니다.
문제는 인력의 질이 낮다는 것과, 그것을 활용할 줄 아는 머리가 없다는 것이지요.
우리의 밑천은 두뇌입니다.
두뇌의 질을 높여야합니다. 우리나라는 세금은 선진국수준으로 걷으면서 가르치는 것은 수준이하입니다.
능력없거나 게으른 교수들은 사정없이 퇴출시켜야합니다. 돈만알고 시설없는 대학은 퇴출시켜야 합니다.
공부할 생각이 없는 학생들은 졸업을 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아예 우리나라 대학생들 졸업논문을 미국 하버드에 의뢰해서 검증받게 해볼까요? (다소 극단적이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꼭 그 방법을 쓰자는 것이 아니라 보다 과감한 용기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니면 우리나라 박사학위논문을 외국의 저명한 학술지에 보내 검증받게 해보든가...
우리나라에서조차 인정받지 못하는 대학생들 그렇게 많이 졸업시켜서 뭐할껍니까? 시간과 인력의 낭비입니다.
차라리 독일처럼 중학교때부터 기술을 가르쳐서 세계최고의 기술자를 만들든지 말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많은 고학력자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합니다.
회사가 힘이 들어 고용을 못합니까? 일인당 생산량이 적으니 그럴 수 밖에요.
내수시장이 작습니까? 수출을 해야지요.
수출하는 법을 모릅니까? 국가가 기반을 마련해줘야지요. 시장개척이라든가 국제협약을 통해서 얼마든지 그 기반을 다질 수 있습니다.
축구를 할때도 선수들의 각각의 기량에 맞추어 포지션을 짜고 작전을 짭니다.
그걸 잘만 하면 우리나라도 4강에 들 수 있다는 것이 확인 되었습니다.
근데 우리나라는 할 생각도 없고, 의지도 없고, 할 머리도 안되는 것 같네요.
토론쟁이님의 댓글
토론쟁이 작성일
제가 고등학교 3학년 때 경험한 일인데, 그 때 저의 담임선생님은 다른 선생님들과는 달리 저희 반 학생들에게 관심이 많으셨습니다. 야간 자율학습때도 가끔 간식거리도 가져 오셔서 저희들에게 주셨고, 저희들 공부하는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시려고 노력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담임선생님께서 농담반 진담반 식으로 선생님들 사이에서 왕따 되셨답니다. 그 이유가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다른 선생님들 입장에선 보기 싫었던겁니다. 하긴 다른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위해 자기네들의 시간을 할애하기는 싫고 그런고 보니 우리 담임선생님은 열심히 하시니까 비교되는거 같고 그래서 따돌림을 시켰던거 같습니다.
공교육을 개선해야 합니다. 이런 일이 생기는 이유는 선생님들은 경쟁구도로 되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과제 같은거도 없고요. 그저 자기들이 맡은 수업시간에만 가르치기만 하면되니까요. 잘가르치는지 못 가르치는지 그것도 중요하지도 않고요. 하긴 하지도 않아도 되는거 누가 일부러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겠습니까... 저 같아도 그러겠습니다. 이것은 선생님들의 의식을 개선하는 것 보단 공교육제도도 성과제같은 일반 사기업에서 하는 운영 방식을 어느 정도는 따라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선생님들도 좀 더 잘 가르쳐려고 노력을 할 것입니다. 그럼 학생들의 수준도 높아질 것이고 이는 국가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선생님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가르치시는 분도 많은거 압니다. 고등학교 3학년때 저의 담임선생님 같이요,,, 이 글은 일부 안일한 선생님들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
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우리나라의 문제점 중의 하나는 책임소재가 분명하지 않다는 데에 있습니다.
학생이 공부를 못합니다. 그것은 가르치는 선생이 부족해서일까요, 아니면 학생이 게을러서일까요...
우리나라 선생님들은 너무 많은 책임을 떠안고 계십니다.
동시에 그 책임이 분명하지 않으니 그 책임을 다하는 사람만 바보됩니다.
그게 비단 선생님들뿐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사회가 그렇습니다.
선생님들의 책임은 학교에서 교칙대로 학생들을 가르치면 됩니다.
학생을 대학에 집어넣어야 하는 의무도 없구요, 나쁜길로 들어가지 않게 선도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것은 모두 학생 스스로의 책임입니다.
나쁜짓을 하면 정학을 하든, 퇴학을 시키든 그건 선생들의 책임이 아닙니다.
단, 그대신 주어진 책임을 조금이라도 하지 못한다면 다신 교단에 서지 말아야 합니다.
최소한 촌지를 한푼이라도 받거나, 비리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다시는 교단에서 퇴출은 기본이고, 그에 응당한 댓가도 치뤄야 합니다.
또 선생자격도 강화해야 합니다.
외국 고등학교 교사중에는 박사학위소지자도 철철 넘칩니다.
실력이 없으면 교단에 서지 말아야 합니다.
기존 선생님들의 기득권도 인정해서는 안됩니다.
소딘님의 댓글
소딘 작성일빈부의 격차는 어느나라에나있습니다. 물론 몇몇국가들은 기본자원이 많거나 국가적으로 너무 복지가 잘되어있어서 그렇지 않을뿐 자본주의국가에서는 어쩔수없는 일이지요. 위에쓰신 뼈빠지게일해도 200만원도 못버는 사람의 대부분은 기본적인 자본이 업으며 학벌이 부족한 사람이 대부분이며 밑에쓰신 수십억씩가로채는 사람은 그만큼 자기 사업자본을 가진 경우라고봅니다. 불황과 호황은 언제나 주기적으로 번갈아찾아오는거이아닐까?..라는 생각이나네요. 일본역시 극심한불황에서 요새호황이라 죽을려고하는 가까운나라중에하나지요. 빈부격차는 어쩔수가없습니다. 현재 자본주의사회의 몇몇취약점 중에 하나로 보이는 문제인데 땅덩이고작고 자원도 없고 인력도 없다라...
솔직히 토플러 아저씨의 10가지 애기를 들어봐도 미래경제를 그렇게 깔끔히 애기못하는데 어찌 일반인인 답글을 쓰는제가 예상할수있을까?..라고 생각하지만 역시 쉽지않다. 일수밖에없습니다.
우리나라의 그이전까지의 인재들은 민족주의랄까..애국주의랄까.. 자기민족에대한 성향이강해서 그냥 사는경우가 많지만 요새처럼 많은 이민수를 보면 특히 인재들이 빠져나가는것을 보면 암울하지요 ㅡ,.ㅡ
아울러 가진거라고는 전자산업바께업는것들이 공대를 이리무시하는(아 물론 전자공학계열을 빼고애기하는겁니다.)처사도 좋지않고요. 경제적인 발전이라...과연쉽게 이루어질지 몰르겠네요 솔직히 ㅡ.ㅡ
제 생각에는 앞으20년?..정도지나면 국가적인 개념이 상당히 미비해질것으로 봅니다. 이전의 국가는 필연적것이었으나 앞으로는 선택이 될 가능성이 매우크며 우리나라같은 분단국가는 아무래도 더욱더 불리해지겠지요. 머 그나마 가진게 인재니 인재애기를 하겠습니다. 인재라... 힘들죠. 경쟁의시대가 오고있다는것을 감지 못하는게 문제죠.
즉 글로벌경쟁시대가 온다!라고 다들 말하는데 몸으로느끼질못하는게 문제같습니다. 즉 우리의경쟁자는 미국이나 유럽인으로 보는데 이발상은 참으로잘못된것이죠. 우리나라의 경제여건상 외국자본이 더욱더 들어올것이며 외구계 회사?좋게 말하지만 지사정도?.설립하는데 우리나라는 조건이 좋지못합니다. 즉 굳이 한국에 지사를 차리는것보다 중국이나 홍콩 싱가포르에 차리는게 더낳은 현실적인 여건도있는데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아무런 준비가안되있다는것이지요. 대학자체학문역시 입학에 큰뜻을 두는경우가 많죠.흔히 말하는 네임벨류에 맞춰 대학을 가는경우가 많은데 문제는 외국계회사한테는 일류대라 해도 쉽게 먹히지 않는다는것입니다. 즉 베트남에서 일류대를 나온다고 한국사람이 쉽게인정을 하느냐?..그렇지는않죠. 그냥 그나라에 지사를 두면 일류대나온 사람이 더 낳지않을까 하는생각에 쓰는데.(물론 영어는 왠만큼한다고본느가정하에)실제로 써먹으면 실무적인 능력이 상당히 떨어지면 쓰지않겠죠. 제가보기엔 싱가포르에비해 인재양성비율이 극히낳다고봅니다. 즉 이 경쟁에서 도태되면 대한민국의 네임벨류는 더떨어질것이며 차후에 사람이 국가를 선택하는 시대가올경우 대한민국자체가 지금보다 더 도태될것이라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