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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국영수 포함 모든 과목을 선택과목으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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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부 과목 교사를 중심으로 필수과목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센데다 교육과정 개정 취지를 살리지 못한다는 지적도 많아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필수 과목수를 늘리는 내용의 고교 7개 선택과목군 조정안은 물건너갔다"며 "내부 의견수렴을 거쳐 이달 중 현행 과목군 유지를 골자로 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확정 고시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인문ㆍ사회과목군 등 5개 과목군으로 되어있는 선택과목군을 7개로 세분화 해 필수 과목수를 늘리려던 방침을 철회하겠다는 뜻입니다. 또, "선택과목군 확대가 특정 과목 교사를 위한 대책이라는 비판과 교원 정원 문제 등도 고려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렇게 해야 음악, 미술, 체육교사들의 불만을 이해할 수 있지 않겠어요?

(우리나라는 필수과목 지정을 없애던지, 필수과목 지정을 둔다면 모든 학문에 차별을 없애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음악을 잘하는 사람과 국어를 잘하는 사람은 경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수학을 잘하는 사람과 체육을 잘하는 사람도 경쟁할 수 없으며, 영어를 잘하는 사람과 미술을 잘 하는 사람이 평가를 같이 받는 일도 없습니다. 학습은 각 개인의 의지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야 진정한 교육이 돤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목록

파렌하잇님의 댓글
파렌하잇 작성일
뭔가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기준이 되는게 "중요 5과목이죠." 화가가 되고싶건, 음악가가 되고싶건
선택의폭을 늘리기 위해서는 이 5과목은 필수로 해야합니다. 고승덕 변호사님의 t1t2판단법이라는게있죠.
A와 B라는게 있는데 현재상황에서는 B가 A보다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그러나 B를하면 A를할수없고 A를 하면 나중에 B를 할수있다. 그렇다면 B를 선택하는것보다 A를 선택하는게 안전하다.

Jaewon님의 댓글
Jaewon 작성일아직안됩니다 우리나라는,,

모스뎁님의 댓글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우리나라라서 안된다는건 무슨 근거이신지 말해주셔야죠.
제가 짐작하기론 공교육이 불안하다라는 생각으로 하신 말씀이신
것 같네요. 아무튼 '아직' '우리'는 안된다라는 말은 근거를 대지
않고서는 호소력을 갖지 못합니다.

해벌쭉님의 댓글
해벌쭉 작성일
저는 갠적으루 안된다고 봅니다.....
저는 고등학생이지만.......제입장에서 현재 주요과목이라고 보는것은 국 영 수...
만약에 다 선택과목이라고 한다면..... 대학입시에서부터 어떻게 평가를 할것인가.....
현재는 수능으로써 국 영수 시험을봐서 평가한다고 하지만...
만약 다 선택과목이 된다고 하더라도 음 미 체 같은 과목들이 과연 국 영 수 와같은 대우를 받을수
있을까요????
그리고 저는 차라리 모두 선택과목보다는 .....특목고의 기준을 낮추거나 늘렷으면 하는바램입니다...
말그대로 특목고인데 예고의경우 공부를 잘해야 들어가는 예술과 전혀관계없는 공부를 잘한다고
들어가기 보다는 자체적으로써 피아노과면 피아노 시험만 봐서....들어가거나 이런식으로 이루어
졋으면 합니다....
횡설수설한점 죄송합니다

토론의제왕님의 댓글
토론의제왕 작성일국영수를 선택과목으로 바꾸면 좋을 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이는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대학에서 보는 과목에따라 학생들도 선택하게 되기때문입니다.

순대의꽃은간님의 댓글
순대의꽃은간 작성일저는 국영수 가 선택과목이 되는것에 대해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파렌하잇 님의 의견과 같이 성적에는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선택과목이 된다면 자신이 잘하는부분만, 좋아하는부분만 과목으로 채택하여 심한 편차가 있을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이유로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구운알밤님의 댓글
구운알밤 작성일
국영수 선택과목화에 반대합니다,
첫째로, 오히려 더 사교육을 조장시킬 수 있습니다. 국영수마저 선택과목화되면 학생들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과목들만을 선택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그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있는 집단에 속한 학생은 우수한 학생들 중에서도 더 뛰어나야하기 때문입니다. 결국에는 사교육이 더 발달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입니다.
둘째로, 대학수학능력을 제대로 갖출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영어에 약한 학생이 대학을 가기 위해 영어를 선택하지 않고 다른 과목만을 열심히 공부하게 된다면, 일단 그 학생은 좋은 대학에 갈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대학에 들어간 후, 영어 실력이 부족한 그 학생은 대학 생활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결론적으로 대학수학능력을 고루 갖추지 못 한채 대학에 가는 학생들이 많아지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자신이 원하는 좋은 대학에 들어갔지만 들어간 그 후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것은 국내적으로나 국외적으로나 여러모로 우리 나라의 고급인력 육성면에서 손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국영수의 선택과목화에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