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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옛 위인들 중 지금의 대한민국에 지도자가 되었으면 하는 위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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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들은 말하기도 합니다. 과연 옛 위인이 지금의 교육을 받고 이 시대의
지도자가 된다면 어떤 인물이 제일 좋을까 말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10명의 위인을 뽑아 놓았지만 위인이 저 분들만 있었겠습니까?
만약 딴 분이 계시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댓글목록

한수님의 댓글
한수 작성일글쎄요. 저들중 어느 누가 된다고 하더라도, 저들을 보필할 인재가 없다면 언론이나, 당파싸움에 휘말려 제 기량 한번 발휘 못해보고 당하지 않을까요?

베르사유님의 댓글의 댓글
베르사유 작성일동의요

한수님의 댓글
한수 작성일개인적으로 저 설문에 정조가 없다는건 정말 실망이네요.. 저는 정조에 한표입니다.

niceday님의 댓글의 댓글
niceday 작성일
한수님 무슨 소리세요 저가 정조대왕이라고 해놓았자나요

한수님의 댓글의 댓글
한수 작성일ㅠ ㅠ 죄송합니다. 못봤군요..

파렌하잇님의 댓글
파렌하잇 작성일이순신장군님은 지도자로써는 어울리지 않아 보입니다./ 광개토대왕은 정치적보다는 군사적으로 유명한 대왕이십니다. 역시 현재 한국에는 그리 어울리지 않아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세종대왕님과 이이선생님을 뽑고싶은데 단 한분만 뽑으라면 이이선생님을 뽑겠습니다.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파렌하잇님 국적이 어느 나라인가요?
이순신장군 광개토대왕 현재 한국에 어울립니다.

LOVEgus님의 댓글
LOVEgus 작성일
팔은 안으로 굽게 마련입니다. 장수들은 모든 정책을 공격적으로 바꿀것으로 전 예상합니다
여자에게 있어서는 윗도리 보다 아랫도리 입니다.(이해 하실까?)
위의 인물이 아무리 뛰어나다 해도 아래의 인재가 천재에서 놀아나지 않으면
어떤 누구도 윗도리 가지고는 성이 안찰듯 싶습니다

한수님의 댓글의 댓글
한수 작성일
_-;; 여자에게 있어서는 윗도리보다 아랫도리라니.. 표현이
... 참신하시네요..

모스뎁님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저는 지도자란 말에 동의할수 없는데요. 지금의 시대는 지도자란 말보다
대표자란 말이 어울립니다. 국민들은 대장의 지도를 받는 사람이 아닌것
같구요. 국민들의 의사를 대표가 반영하는 것 아닌가요? 물론 이상적이긴
하나, 저로썬 약간 윗글과는 다른 얘기를 해드리게 되네요.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개인적으로 세종대와 정조대왕을 추천하는데요.
세종대왕은 설명이 필요없는, 동서양을 불문하고 최고의 왕입니다.
개혁을 단행하려다가 기득권층에 암살을 당한 분입니다.
살아서 정치를 했다면 많은 업적을 남겼을 것입니다.

정찬boy님의 댓글
정찬boy 작성일되게들 조선시대의 유명한 장군인 이순신장군님이나 우리나라 역대 최고의 왕이었던 세종대왕을 많이 뽑으셨던데요 제가 잘못 투표해서 이순신 장군님을 뽑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영의정 황희 를 뽑고 싶습니다. 요즘들어서 정치인들 비리로 돈 엄청 벌데요. 근데 황희는 조선 최고의 직책인 영의정을 3대 왕을 걸쳐서 지냈음에도 불구하고 가난한 삶을 살았습니다. 어찌보면 청렴하지요. 정치인들이 이렇게 황희처럼 검소하게 생활한다면 국민들도 그걸 보고 배우겠죠?

회색님의 댓글
회색 작성일저는 세종대왕께 두표했습니다. 세종대왕은 그 자신이 너무나 잘난 사람이었고 또한 인재를 쓰는데 가림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에는 이순신 장군을 뽑을 텐데 저는 이순신의 희생정신을 높이 기리고 싶습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목숨까지도 바칠수 있는 사람의 진실성과 결백성에 많은 점수를 준 것이지요.

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삼무님 무식한 소리 그만 좀 하고 다니세요..세종대왕 독살설은 어디 까지나 설입니다..27명의 조선임금중 독살설에 휘말린 임금은 8명입니다..어디까지나 설인데 사실인것처럼 쓰지 맙시다..증거도 없으면서 무슨 확신을 합니까? 그 시대에 살지 않았으면 증거없음 이겠죠..어디까지나 사서와 실록에 의해 제기된 설 입니다..정조의 독살설도 설이죠..제발 사실인냥 이야기 하는것 좀 자제 하세요.

케이님의 댓글의 댓글
케이 작성일
주택공사님 역사들은 모두 설입니다만.
역사에 완벽한 사실이란 없습니다.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Re》대한주택공사 닭(새)대가리라는 것 인정한다! 하 하 하.
내가 언제 세종대왕님에 대한 독살설을 주장했나?
정조대왕님을 기득권층이 독살했다고 한 것이다!
대한주택공사는 역사에 대한 지식도 없고, 한의학에 대한 지식도 없나!
한의학에서는 화에 화를 더하지 말란 말이 있다. 이 말이 뭔 말인지 모르지 대한주택공사...
농으로 인한 열이 화이고, 혼방의에 들어가는 약초가 열을 내는 화이다.
그래서 내의원들이 쓰지 말어야 할 처방을 한 것이다!
정조대왕님은 내의원도 믿지 않고 손수 처방을 하려 했다.
안타깝게 내의원의 처방을 받아서 독살을 당한 것이다! 닭(새)대가리 대한주택공사!

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근거 없는 소리 그만하십시오..그리고 사료에 실린 내용을 알고있는 저로서는 님의 억측이 귀엽기만 합니다..정조대왕이 의학에 관심이 많고 처방도 직접한다는것은 사실이죠..그리고 노론 강경파 영수의 조카가 당시 교체된 새로운 어의였고 (그게 사후에 독살설에 힘을 실어주었고) 그 어의가 정조에게 추천한 처방에 `연훈방`이었습니다.(이 처방도 사후에 독살설에 유력한 근거로 제기됨) 무식한 소리는 누가하는것일까요? 그리고 덧붙여 정조실록에 정조대왕의 임종을 지킨 사람이 정순왕후 김씨가 유일했고 그것은 예법에 어긋났다라고 나와있으며 임종 시간과 정확한 기술은 없으며 두리뭉실하게 나와있는 이 대목또한 독살설의 근거로 제기됩니다.님이 주장하시는 혼방의는 어디에도 나와있지 않더군요 ^^ 어디 판타지 소설에서 나옵디까?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인터넷 항해중에 퍼 온 글입니다. 글쓴이의 양해를 바람니다.
혼방 : 뜻은 정신 나가다, 넋을 잃다 이런 정도로 간추릴 수 있습니다.
대한주택공사 말대로
'연훈방'이 정조를 기절시키고 깨어나지 못하게 하였읍니다.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Re》대한주택공사 인터넷 항해중에 퍼 온 글이다.
글쓴이의 양해를 부탁합니다.
---------------------( 퍼 온 글 )-----------------------
<의료진 불신한 정조>
노론의 이런 위기감이 팽창하는 와중인 재위 24년 6월 정조가 급서했다. 『정조실록』에 의하면 정조의 발병 원인은 종기다. 정조가 내의원 제조 서용보를 불러 진찰을 받은 것은 6월14일, 이때까지만 해도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종기가 계속 번지자 6월24일에는 연훈방(烟熏方)을 사용했다. 그날 밤에는 정조가 잠이 들었을 때 피고름이 저절로 흘러 요에까지 번진 양이 몇 되가 넘었다. 26일에도 연훈방을 사용한 후 증세가 조금 호전되는 듯하다가 경옥고를 마시니 잠자는 듯 정신이 몽롱해졌다. 승하하는 28일 아침 진맥을 청하자 정조는 『오늘날 병을 제대로 아는 의원이 어디 있는가』라고 의료진에 불신을 표한 후 진맥을 받았다. 그날 진맥을 받고 탕약을 마신 후 정조는 혼수상태에 빠졌다. 이때 나선 인물이 왕대비 정순왕후였다.
『이번 병세는 선왕의 병술년(영조 42년) 증세와 비슷하오. 그 당시 성향정기산(星香正氣散)을 드시고 효과를 보셨으니 의관에게 의논해 올리게 하시오』
이 명에 따라 성향정기산 두세 숟갈을 입 안에 넣었으나 넘어가기도 하고 밖으로 토해내기도 하였다. 인삼차에 청심환을 개어서 입에 넣어도 넘기지 못했다. 의관이 진맥을 한 후에 엎드려 말했다.
『맥도로 보아 이미 가망이 없습니다』
다시 왕대비 김씨가 나섰다.
『내가 직접 받들어 올리고 싶으니 경들은 잠시 물러나시오』
심환지 등이 잠시 문 밖으로 나온 후 왕대비가 들어갔는데 조금 뒤에 방 안에서 곡소리가 들렸다. 2월28일 저녁이었다.
정조의 죽음을 기록한 『실록』에 따르면 그의 죽음을 최초로 확인한 인물은 왕대비 정순왕후 김씨다. 영조의 계비였던 그녀는 친정 아버지 김한구와 함께 사도세자 제거에 앞장선 인물이었다. 정조 또한 이런 사실을 잘 알았기에 즉위하자마자 그녀의 동생 김귀주는 유배 보내 결국 정조 10년에 귀양지 나주에서 병사하고 말았다. 법적으로 말하면 정조와 모자지간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원수였다.
정조가 세상을 떠날 경우 뒤를 이을 세자의 나이가 열한살이었다. 당연히 그녀가 섭정을 하게 되어 있었다. 쉽게 말해 정순왕후는 정조가 죽어야 사는 객관적 처지에 있었다. 그런 그녀가 진정 정조를 살리기 위해 성향정기산을 올렸는지 죽이기 위해 올렸는지는 그녀만이 아는 일일 것이다. 하지만 건장한 신체의 정조가 종기에 쓰러졌다는 점과 정조가 죽자마자 섭정을 한 정순왕후에 의해 정조 재위 기간 내내 배척되었던 그녀의 친정이 화려하게 정계에 복귀했다는 점에서 의혹은 증폭될 수밖에 없다.

밤페이군님의 댓글
밤페이군 작성일삼무는 맨날싸우네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토론실은 상대방과
다른 의견으로 반박하고 반론하고 그러는 곳입니다.

밤페이군님의 댓글의 댓글
밤페이군 작성일디른 의견으로 반박하랬지요 누가 비속어 쓰면서까지 성내랍니까? ㅎㅎ

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삼무님 당신이 쓴 글중 토씨하나 안틀리고 집어왔습니다..기득권층에 혼방의로 독살당했다.<--저 말에서 혼방의라는 처방이란 뜻으로 주장한것 같은데 어찌하여 혼방:정신이 나가다,넋을 잃다..저 혼방이라는 단어에 의자가 붙어 도데체 무슨말이 된겁니까?ㅎㅎ 그래서 혼방의라는 단어가 역사적으로 사료에 근거한 말은 아니라는 사실이군요? 그럼 엉터리 주장이 아닙니까? 혼방의가 과연 뭘까요? 기절하게 하는 처방?ㅎㅎ 연훈방이 독살설의 강력히 주장하는 사람들의 근거가 되고있는 이유는 수은중독의 염려가 있는 처방이었다는 점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그런데 혼방의는 뭡니까? 혼방? 님의 말 그대로 기절한다? 거기에 의자붙이면 기절하게 하는 처방? 뭡니까 대체 제대로 된 답변을 하세요..도데체 대화가 통해야 토론을 하던지 말던지 하지 쯧쯧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현훈방에 대하여 잘 모르는가 본데.
현훈방을 시술할 때에 형식이 열에 열을 가하는 것이다.
수은 역시 인체에 해로운 것이다.
...
그리고 당시 정신이 혼미한 정조대왕님한테
내의원들이 한 것은, 계속해서 정신을 잃게 한 것이다.
그래서 혼방의라 한 것이다. 억지 주장이 아니다.

밤페이군님의 댓글
밤페이군 작성일이순신 장군은 단순히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한 방법을 잘 모색하여 수비전을 잘 한 것 뿐입니다. 그런데 이순신장군을 지도자로 뽑는다는건 우리나라가 더욱 위축된 까닭이 되는것은 아닌지 다시한번 의문을 드립니다. 차라리 제 생각에는 그래도 만주벌판까지 점령했었던 광개토 대왕이 더욱 지도자로써의 역할을 가담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sd건담폐인님의 댓글
sd건담폐인 작성일
전 조선최고에 대왕이라불리는 세종대왕을 뽑았습니다.
세종대왕께서는 여러 현명한 학자를 뽑고 인재만 뽑아왔습니다.
그런분이 2MB랑비교돼는건 말도않됩니다.
세종대왕이 없었으면 투표용지에 쓰는 한글도 없습니다.
그 어려운 한문으로 투표를 해야하는 난감한 상황이 생기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