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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선생님 퇴출문제에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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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선생님들 영어회화실력 평균이 학생의 영어회화실력 평균보다
무려 10점이나 낮게 평가가 나왔습니다.
요즈음의 조기유학, 영어 교육에대한 교육열로인하여 날로 증진하고있는 학생들의 영어실력, 그에반하여 영어선생님들의 실력은 줄면 줄었지 늘지는 않고있습니다(예외인경우도)
교육부에서는 이런 실정때문에 해외연수 등 방침을 마련한다고 하는데요.
그다지 증진되지 않을것 같다는 의견이 다수였습니다(다른기사에서)
그렇다면 학교 선생님들의 퇴출문제는 찬성입니까 반대입니까?
거기에대한 마땅한 근거를 제시해주시구요...

열토 부탁드려요~
댓글목록

MosDef님의 댓글
MosDef 작성일
얼마전의 공무원에 대한 퇴출도 그렇고, 너무 급작스럽게 극단적인 방법을
쓰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일단 단계적으로 교원평가제 등을 실시해서
윤곽이 드러나면 그 후에 퇴출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학생들을 위해
서라면 반드시 해야 한다,, 등의 의견이 나올것 같긴 한데요. 교사들도 공무원
이라면 공무원인데 섯불리 짜르거나 붙이거나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물론
철밥통, 무사안일의 자세 등을 막기위한다는 의도는 좋지만, 오히려 부작용이
일어나서는 안되죠.

후발제인님의 댓글
후발제인 작성일먼저 제 생각은 반대입니다. 우리가 영어 교육을 하는 목적을 먼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어교육을 하시는 교사들은 나름 대로의 평가 기준에 의해 선발된 사람들입니다. 학생들 중에서는 청출어람하는 경우도 있고, 현지에서 워어민들과 같이 교육을 받고 다시 오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학생이 회화 실력이 뛰어나다고해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의 능력이 없다는 것은 교사의 역활과 교육의 기능에 대해서 깊은 성찰없이 표편적인 현상만 가지고 전체의 문제인양 침소봉대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됩니다. 그 테스트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수없군요. 간단한 논리로 히딩크가 한국말잘해서 우리가 월드컵 4강 했는지 묻고 싶군요...

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교사로서의 자격 중에 특정 과목을 가르치는 능력을 이야기하는것
같은데요; 교사로서의 품성이나 학생을 대하는 태도가 아니라.

Jaewon님의 댓글
Jaewon 작성일
영어회하 한가지만 가지고 퇴출한다는건 말도안됩니다.
요즘 조기교육열풍이다뭐다 유학갓다온애들이 한두명이아닙니다. 이건당연한거지요,,
이런문제가지고 퇴출한다면 서울에 있을 선생님들은 몇이나될까요

JO님의 댓글
JO 작성일
현재가 학생보다 못하다고 해서 퇴출하는건 문제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질을 높이려하지 않고 결과만 바라보는 격입니다. 저는 미달수준의 선생에게는
더 교육을 시켜 학생들을 지도할수있는 수준으로 다시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또한 학교에 목적이 공부도 있지만 인성교육의 목적이 있습니다. 실력만으로
선생을 가늠하는 행동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비록 영어가 도덕적으로 멀리 있는 과목
이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덕을 소유한 선생이 선생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카데님의 댓글
아카데 작성일
선생님들 솔직히 열정을 가지고 가르치는 선생님이 몇분이나 될까요. 미술선생님들? 과연 돌아다니면서 지도해주는 선생님이 몇분이나될까요. 음악선생님은 다를까요? 체육선생님은? 여기까진 예체능이었습니다.
언외수는 어떻게 말할수는 없지만 찬성입니다. 대부분선생님이 열정이없습니다. 우리학교 수학선생님은
한시간에 기본1개씩 꼭 공식도 틀리고 계산도 틀려서 애들이 지적해주면 내가원래이런다고 웃고넘깁니다.
또 이번에 폰도 금지시키면서 선생님들도 꼭 꺼놓고 수업한다고 해놓고 3일연속 전화를 하더군요
열정으로 가르치는게 맞나요?
외국어선생님들 솔직히 해석해주고 문법몇가지 가르쳐주는 선생님이 대부분입니다. 체계적으로 가르쳐주시는 분 없습니다.
언어...도저히 말할수가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