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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청소년 범죄에 영향을 미치는 FPS온라인게임(서든어택,스포) 이대로 놔두어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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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청소년들의 범죄가 갈수록 늘어가고 있는데요 과연 온라인게임과 연관짓는것이 올바른가가 문제가 될수있겠지만
그래도 한번 토론을 해보고 싶습니다.
'청소년 범죄에 영향을 미치는 FPS온라인게임(서든어택,스포) 이대로 놔두어야하는가?'
제 생각에는 온라인게임을 함으로서 많은분들이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또한 계급이 하나씩 올라감에 따라서 친구들 사이에서 우월감도 맛볼수있기도 하고 친목도모로서 스타 이후로 정말 좋은것이라고 생각해 왓었는데요 얼마전 대표적으로 김일병사건도 있었고 최근 청소년들의 죄의식이 많이 희박해져서 자신이 죄를 지었음에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경우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데에는 사회 여러측면에서 더욱 중요한 요소들이 이러한 현상에 영향을 미쳤 겠지만... 저는 FPS온라인게임이라는 측면이 영향을 끼친 부분에 대해서 여러분들의 여러 의견들을 듣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Cllevinet#님의 댓글
Cllevinet# 작성일
분명 대책은 시급합니다.
얼마전 기사를 보며 황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빨리 전쟁이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실제로 저격을 사용해보고 싶어요." 라는 말때문이었는데요
실제와는 너무나 거리가 멀게 묘사된 현 FPS 게임들의 변화가 시급하다고 봅니다.
물론 요즘 학생들도 대담하긴 마찬가지죠.
고등학생은 기본이고 초등학생조차도 부모님의 주민등록번호를 술술 외웁니다.
성인인증같은 절차는 단지 귀찮고 성가신 존재라고밖에 생각지 않을 겁니다.
그러므로 FPS의 현실성과 전쟁에 대한 지나친 왜곡은 반드시 수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세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세리카 작성일글쎄요... 농담을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진담으로 듣다니... 참 우끼네요... 아무리 청소년이라도 그렇게 현실감각이 없지는 않습니다. 어쨋든 농담까지 우려내서 기사쓰는 기자분한테는 정말 실망이 크네요.

정보보안전문가님의 댓글의 댓글
정보보안전문가 작성일청소년이 게임에 중독되어 많은 시간을 '총으로 사람을 죽이는 행위'로 보내게 되면 뇌는 자신이 직접 이런 행위를 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며, 정상적인 청소년들과는 다르게 현실감각이 매우 떨어집니다. 빨리 전쟁이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부터가 현실에 대해 왜곡된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MosDef님의 댓글
MosDef 작성일
폭력적인 게임에 대한 접근의 문제에 있어 제도적인 제한은 물론이거니와
어른들의 지도가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런 게임은 철들고 나서 해야만
하는 것이죠. 그런 게임이 스트레스를 푸는 등의 목적으로만 멈춘다면 아무
문제가 없지만, 청소년들의 경우 특히 현실과 가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결과에
영향을 미치므로 그에 맞는 지도가 필요합니다.
cllevinet님은 게임자체의 변화를 대책으로 드셨는데요, 저는 게임 자체의 내용을
수정하는건 현실에 맞지 않는다고 봐요. 비슷한 경우로 영화를 든다면 폭력적인
영상이 삽입된 영화 자체를 수정하게 하는것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죠.
다만 중요한 것은 판단력이 미숙한 어린 수요자들이 그러한 매체에 접근하는 것을
제한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청소년들을 위한 게임을 따로 개발하려는 노력은 물론
좋은 것이지요.

머털도사님의 댓글
머털도사 작성일
아직 자아의식이 확립이안된 청소년들에 보여지는 각종 음란물과 폭력물은 분명 쉽게 간과하지 말아야 될것임은 분명합니다.
게임의 나라라고 불릴만큼 IT산업이 발달한 우리나라이기에 미래의 주역이될 우리의 청소년을 위해 시급히 자각해야 할점이구요
이부분은 사실 정부가 할수있는 일이 한정되 있으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야할 주체는 가정과 교사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게임자체 잔혹함을 어느정도 수정하는 과정은 거쳐야 하겠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청소년의 게임에 임하는 자세라 생각합니다.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을 함으로써 잠사나마 휴식을 취할수 있으면 그이상 좋은건 없을것이며 성적으로 야기될수있는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역할도 하겠지묘
문제는 중독성과 현실과 사이버상에서의 지리멸렬한 상태라 생각합니다.
무조건 게임을 못하게하는 부모님과 교사보다는 자녀와학생이 가장 좋아하는 게임에대한 분석을 통해 자유로운 대화의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현실과 사이버의 차이점을 인지시켜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Cllevinet#님의 댓글
Cllevinet# 작성일
세리카//
진담으로 받아들인 것이 아닙니다.
전 저런 발언을 했다는 것에 대해 의미를 둔 것인데요.
초등학생이 저런 농담을 구사할 정도라면 문제는 심각한 거 아닌가요.
무엇보다도 저 발언이 진담이든 농담이든 말로서 표현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Cllevinet#님의 댓글
Cllevinet# 작성일
MosDef//
그럼요.
게임내용 자체를 수정한다면 목적 자체도 수정해야할 처지에 놓일 수 있죠.
전 그런 면에서의 변화보다는, 부적절한 연령대가 접속하는 것을
좀 더 확실한 방법으로서 막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므로 위 댓글에서 'FPS 게임들의 변화가 시급하다고 봅니다' 부분을
'온라인 게임 이용에 대한 연령 구분을 확실히 해야한다고 봅니다' 라고 정정해야겠군요.
온라인 게임을 가입하고 이용하는데 있어서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이 두가지만 있으면 된다는 점이 걸리네요.
좀더 확실히 연령제한을 둘 수 있는 방법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네요.

희갱이님의 댓글
희갱이 작성일
투표를 하기에 앞서서 질문 자체에 주관이 개입되어 있더군요. ^^ 따라서 객관적인 투표결과를
기대할 수도 없거니와, 찬/반 양론이 팽팽하게 의견대립이 될 것 같지도 않네요.

문요한님의 댓글
문요한 작성일
저는 하도 괜찮다고 봅니다. 앞에서 말씀하신분들은 청소년의 자아확립이안된 시기에 이런 FPS(서든어택,스폐셜포스 등등)류의 게임이 안좋다고 하시는 의견 옳지 않다는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FPS의 게임 대상연령은 최소 만15세 이상이면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지정을 했습니다. 그런 즉은 결국 '청소년이 이 게임을 이용할수 있다' 라는 의미인 거죠. 그리고 이런 게임류를 즐기는 학생들이 공부에 방해가되거나 생활시간에 지장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게임을 한다고 청소년의 자아가 심하게 비뚤어지지는 않을것 입니다. 물론 일부의 학생들은 지나친 중독에 의해 가치관이 비뚤어지고 자아형성이 제대로 안될 수도있지만 이런점은 부모님께서 관심만 가져주신다면 문제될것이 없으리라 보입니다.그리고 이런 게임류를 즐기는 연령대상이 초등학생층에서도 꽤보이는데요 이런면도 부모님이 신경을 써 주셔야 할점으로 보입니다.

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그 게임이 적절한 연령 제한을 이미 갖추고 있다면 게임공급자나
행정측에는 할일을 한것이겠네요. 그렇다면 저도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twingbill님의 댓글
twingbill 작성일희갱이님 말처럼 질문과 설문조사 자체가 애매합니다. 본문에 FPS게임이 청소년 범죄에 영향을 미친다는 관련 조사 자료에 대한 언급이 추가된다면 님의 논증이 설득력을 얻게 돼겠죠. 허나 아래 설문조사에서는 FPS 게임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것에 대해 의견을 묻는다고 하니, 애매하죠? 제목에서는 악영향을 끼친다고 이야기를 해놓고 설문조사에서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하다고 하니깐요. 글쓴이가 어떤것을 주장하고 싶은지가 일관되지 않은듯하고 논증의 주장이 약화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좀더 자료들을 추가하고 제목과 설문조사의 내용을 바꿔야 할듯 합니다 ^^

twingbill님의 댓글
twingbill 작성일그리고 FPS 게임의 악영향만을 염두에 두시고 글을 쓰쎳습니다. FPS의 좋은 영향들도 찾아보셔서 글을 써야 글쓴이가 의도하는 바에 적합한 글이 될 것입니다.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게임은 게임일 뿐입니다.
현실과 게임을 구분 못하는 인간이 문제입니다.
예전에 인터넷 설치하기 전에 PC방에 들린 적이 있었는데요.
리니지 1을 하던 학생에게
어떤 어른이 찾아와 행패를 부렸읍니다.
지가 키워오던 캐릭터 죽었다고, 학생에게 찾아와서 행패를 부리니...
멍청한 것이진, 현실과 게임도 구분 못하는 인간이 문제이죠.

토시리님의 댓글
토시리 작성일
게임 자체를 없앤다는 건 너무합니다.
일상생활에서고된 생활을 하다가 집에 들어와서 휴식을 취하기 위하여 FPS를 하고 피로가 풀리고
스트레스가 풀린다면 그건 나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듭니다.
저는 여기서 부모님의 관리가 크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게임은 가입하기 위해 부모님의 허락 혹은 부모님의 주민등록번호로 가입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부모님께 허락을 받고 가입을 하는 학생은 아마도 없겠죠.
그러니 부모님의 관리를 더욱 극대화 시키기 위해 세미나를 많이 열어서
부모님들께 심각성을 알려야합니다.

메이라이님의 댓글
메이라이 작성일저는 현재 고등학생이고 야자가 끝나고 집에 와서 가끔 그런 게임을 하는 정도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그런 게임을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이용합니다. 하루 종일 공부해야하는데 그 스트레스를 어디서 풀겠습니까, 그런 데에서 푸는 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결코 현실과 가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건 개개인의 인지력 발달 차이에서 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는 가상은 가상대로 생각하는 반면에 다른 사람은 현실과 게임을 구분하지 못하죠. 바로 그런 데에서 범죄를 하고자 하는 심리가 드러나는 것이고요. 제 생각에는 그런 것을 막기 위해서 학생(발달이 부족한 사람들은 주로 학생이므로)들에게 교육을 시키고 게임사에서도 이것은 게임일 뿐이라는 걸 강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바이즈님의 댓글
바이즈 작성일
메이라이 님 말에 동의합니다.
얼마나 현실적으로 만들었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기술이 발달하면서 실제와 거의 흡사한
그래픽을 만들어낼 수 있는데 그럴수록 가상과 현실을 구분하기가 힘들어 집니다. 예를들어
한때 했었던 '바이탈 사인'이란 게임의 경우 캐릭이 죽을때 선물상자나 도형조각들로 분해되는
코믹한 형식을 썼습니다. 그런데 카스의 경우(특별히 나쁘다는게 아니라 예를 들기위해) 모드를
만드는 사람의 의도에 따라 출혈은 물론 뼈조각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내면서 죽는 그래픽을 쓸수
있습니다. 만약 이보다 더 좋은 그래픽에 현실적인 잔인함까지 그대로 그려낸 게임에 몰입한다면
인지력이 약한 청소년이나 일부 성인들까지도 부정적 영향을 받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너무 현실성을 외면해도 재미가 없긴 합니다. 그래서 관건은 현실성과 재미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맞출것인가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험 정도에 따라서 연령제한을 걸고, 타인의 정보를 도용하지
못하게 하는 엄격한 규제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