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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이라크 파병 4주년을 맞고있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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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ss 작성일 07-05-02 10:53 조회 3,817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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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56.jpg현재 이라크 파병 4주년을 맞고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이라크 파병에 대한 토론을 해야한다면
어떤식으로 이끌어야 하는지 토론 전문가 분들께 물어보고 싶습니다.
이미 파병이 되고있으니 파병에 대한 찬반은 맞지 않는 것같고 어떻게 토론을 이끌어야 할까요?
토론 발표는 친구들이 해외파병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등을 사진, 동영상 등으로 프리젠테이션 슬라이드로
보여줄거구요. 기타 글 문서는 프린트 해서 나눠줄 예정입니다.
그리고 3명이서 발표하는데 1명이 사회를 보고 나머지 각각 한명씩 찬성 대표 반대 대표로 토의를 할 생각입니다.
사실 발표주제가 해왜파병입니다.
저희 발표 목적은 해외파병을 친구들에게 더 자세히 알려주고 그들의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끌어내는 것입니다.

글쓴 의도.

1. 해외파병의 토론을 도대체 어떻게 이끌어야 하나..
2. 발표를 함으로써 해외파병을 자세히 알려주고 그들의 찬성과 반대 입장을 끌어내는 것인데요.
사실 해외파병에 저희들이 직.간접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없잖아요.
아무튼 찬성 반대 입장을 끌어낸 다음에 어떤식으로 이어가며 마지막으로 어떻게 정리를 해야 하나요?
앞번 조가 토론을 하다가 그냥 친구들의 찬성 반대
입장만 계속 들으니깐 이건 뭐 결론도 없고 그냥 흐지부지하니 목적의식이 없어서 토론하는 기분이 안났는데
토론을 이끌어 가는 방향과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토론 풋내기인데요. 정말 토론다운 토론 하고십습니다.
전반적인 해외파병 자료는 찾을 수 있는데 기간이 다음주 월요일이라
다른 토론 자료들을 보고 토론 방향을 찾을수도 있겠지만
어떻게 이끌어 갈지 구체적인 방법을 찾아내기에는 평소에 토론에 관심을 가지거나 토론 프로그램을 본 것도 아니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과 시간이 따를 것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8

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철군에 대한 찬.반을 토론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자의툰,다산,동의 부대의 이라크재건에 어떤 역할을 했으며 그들의 잔류여부를 찬반 토론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고요한파도님의 댓글

고요한파도 작성일

일단 미국의 이라크 침공 명분을 살펴본 필요성을 느낍니다.
..
대략 살상 무기 ..? 존재 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전 세계가 인정한 부분이니 이견이 없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미국의 이라크 침공의 대내외적인 명분의 상실이  가장 두더려지는군요..

죽 우리는 이라크에 대해 침공전쟁을 햇다는 사실은 인정해야합니다. 아무런 명분도  없이 침공전쟁을 햇던것은
누가 머라고 해도 명확한 사실임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인지 할부분은 우리는 분명히 미국에게 안보 .. 국방을 상당히 의존하고 있다는 부분에 있어서 미국의  요청을 수용 않할수는 없는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아라크 침공에 대해 어쩔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나의 이익을 위해서는 꼭 수용해야할부분임을 생각할때

지금은 우리가 과연 어떻게 이번 아라크전을 빠져 나올까 .. 이런방법을 생각하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라크민족에 대해서 어떠한 인식을 남기고 가장 바람직한 방법으로 철군할 방법을 생각할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민족은 역사적으로 중국. 일본에 의해 다양한 침공을 받았으며 조선 이전에는 중국으로 부터 조선이후부터는 일본으로 부터  침공를 받았다는 부분에 대해서
어쩔수 없이 우리민족의 이익을 위해서 아라크 침공에 동참한 부분이 있지만 그들에게 어떻게 인식될지
지금부터라도 의미 있는 철군을 위한 수순을 가지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미국의 말은 듣는 척하면서 철군할 방법을 꾀해보자는 말씀이신데
고요한 파도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이라크 전쟁의 명분이 없다라면
그것은 상대가 강대국이든 약소국이든 상관없이 당당히 비판해야 할
부분입니다. 미국 내에서도 전쟁을 반대한 사람들은 많았잖아요.
그들에게 힘을 실어주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미국의 요청을
수용 안할수 없다는 원칙을 깨고, 정당한 행위에 대해서만 협조해야죠.
이 문제는 현재 한반도의 분단 문제와도 연관이 되어있습니다. 북한과
미국의 갈등이 심한 상태에서 강대국의 약소국 침략 행위에 대한 '인정'이
있게 되면 제2의 이라크전은 일어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죠.
미국에게 안보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진정으로 안보를 위한 선택이 무언지
많은 토론을 해보아야 한다고 봐요.

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고요한 파도님 대한민국은 이라크에 파병 목적을 이라크재건을 돕겠다는 명목하에 파병한것입니다..이라크를 침공했다는것은 사실 왜곡이 아닐까요? 우리나라가 이라크 주민들 살상이라도 했답니까?
물론 파병반대론자들은 미국의 꼭두각시 마냥 명분없는 전쟁에 참여했다고 주장하지만 재건 사업을 위한 파병이라는게 정부의 설명이었습니다..실제로 이라크 주민들에게도 평판도 좋죠..우리 파병된 부대들 말입니다.
미국의 꼭두각시이다..미국의 눈치를 보고 파병했다라는 둥 물론 혈맹인 미국의 전쟁에 한국이 참여한것은 맞습니다만 부시가 승리선언을 하고 난 후 파병했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셔야 할 듯하네요.
물론 아직까지도 이라크전역에서 테러가 일어나고 대한민국 장병도 희생되었지만 전투를 하였다던가 이라크를 침공한적은 없죠..의료봉사도 행하고 치안에 이라크주민들을 위한 치안에 힘쓰고 공병들은 막사짓는데 힘쓰고 재건을 돕는다는것을 아셨으면 좋겠네요.

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파병 자체가 나쁘다고 보긴 힘들지만(재건이 목적이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충분히 비난받아야 한다는 시각이 많았던 전쟁인데, 미국의
요구를 받아들이기만 하는건 어떻게 보면 전쟁 행위에 대한 정당화로
비춰지지 않을까요? 파병 행위가 과연 세계평화를 위한 것인지, 힘의
논리로 인한 전쟁의 뒷수습을 하기 위한 것인지는 물론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를수도 있겠지만요. 대한주택공사님의 주장에 대한 반론을 한다면
이라크 주민의 살상여부와 결정의 주체인 정부의 설명으로 이라크 파병의
정당함을 설명하시는건 논리적으로 근거가 빈약하다고 봅니다. 물론 저도
고요한 파도님의 의견이 옳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파병에 가장 큰 정당성을 부여할 수 있는것은 정부의 설명도 살상여부도 아닙니다..이라크 현지 주민들이 우리 부대원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재건에 도움이 되고 부대원들이 실시하는 의료 및 봉사에 감사한다는것입니다..요지를 잘 파악해주셨으면 하네요..그것 보다 큰 정당성을 부여할 수 있는 근거가 있을까요?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예전에 묵가사상이라는 것이 있어읍니다.
침략적 전쟁에 반대하고, 수비적 전쟁에 적극 참여하는 사상입니다.
적군도 아군도 없고,
누구든 상대국을 침략하면 적군이 됩니다.
평화를 지키기 위하여 레바논으로 가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고요한파도님의 댓글

고요한파도 작성일

우선적으로 ..
지금 이라크 정부가 과연 진정한 이라크인들에 의한 정부일까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민족의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일제가 우리나라를 침약한 명분이 무엇입니까? 그들의 명분은 우리나라를 보호하고
근대화를 시켜준다는 명분으로 우리나라를 자신들의 속국으로 만들었습니다.?
물론 그곳에는 친일파라고 하는 매국노들이 일본에 요청을 하였기 때문에 명분을
더욱 굳건해질수 있었습니다... 이부분에 다른 의견이 있으신가요?

다시 이라크 이야기로 돌아와볼까요
현재 이라크인들은 미국에 대해 우리가 일본에게 햇던 그런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셨습니까?
그들은 분명히 침약을 당햇습니다. 이라크가 미국에 침략을 당하지 않았다면
이라크에 재건이 필요 할까요?
자이툰 부대 가장 주요 임무는 자이툰 지역의 치안 유지가 가장 중요한
임무입니다. 제가볼때는 치안유지라는것도 자이툰 지역에 재건이라는 명분으로
진출한 미국, 우리나라, 또는 서방기업들이 사업을 할수 있도록 하기위한 치안같은데
아닌것 같습니까?

솔직히 이야기해서 현재까지 우리나라가 실질적인 경제적 실익을 얻은것이 거의 없으며 어떻게 해야 경제적인 실익을 얻을지에 대한 뉴스가 나오는것을 보아도 결코 우리의 목표는 이라크 재건이 아닙니다..
또한 우리나라 국민이 철수가 지배적인 여론이라는 점을 생각하실 필요가 있고요 .

솔직히 전 민족주의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서 국익을 위해서는 전쟁이라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이라크는 이미 전쟁은 끝낫으며 . 지금 내전중입니다. 친미와 반미?  이라크에 세워진 정부가 국민의 선거에 의한 정부가 아니니 당연히 내전은 어쩔수 없는 이라크인들의 몫입니다.
철수는 분명히 해야합니다. 물론 어떻한 국익에 도움이 되게 철수하는냐
하는 그 방법론적인 면만 다를 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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