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ome>토론게시판>주제토론방 |
생활 두발자유화에 강력히 반대합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학생은 단정 해야 합니다.
둘째, 학교는 단체 생활이다 단체생활 에서는 통일성이 중요한데 두발 자유화를 무작정 시키면 문제가 생깁니다.
셋째, 학생은 성인과 구분 되어야 합니다(교복 벗으면 대학생 ㅡㅡ;;)
넷째, 학생과 구분이 안되면 나쁜길로 빠질수 있습니다.
다섯째, 학생들은 더 많은걸 요구 할것입니다.
예를 들어, 파마, 염색,사복 등등등
여섯째, 두발 자유를 주장 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날라리일 수 있습니다. 여학생 같은 경우는 머리가 치렁치렁 길게 날리면서 남학생들 만나러 다니고 미팅도 많이 합니다. 남자들도 문제가 많습니다. 여학생 꽁무니나 쫓아다니고 학업은 뒷전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머리는 나중에 언제든지 기를수 있습니다. 반드시 두발 자유화를 해야 한다는 건 아니라 봅니다.
따라서 저는 두발 자유화에 강력히 반대합니다.
댓글목록

valalove님의 댓글
valalove 작성일두발자유화 반대에 대한 작성자분의 첫번째 주장부터 모순이 생깁니다. '학생은 단정해야 하기 때문에 두발자유화에 반대한다'라는 첫번째 근거는 곧 '두발자유화는 학생의 머리를 단정치 못하게 한다'라는 논리를 낳는데, 학생의 머리가 길어진다고 해서 학생의 머리가 단정치 못하다는 판단은 '모든 머리 긴 학생들은 단정하지 못하다'라는 논리의 오점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고로 첫번째 근거로 '학생은 단정해야 한다'라는 근거보다는 명확히 '저의 첫번째 반대 주장은 학생의 두발자유화의 (염색, 길이, 모양 등등..)모든 범위 내에서 기존의 두발규제보다 학생의 머리가 단정치 못할 가능성이 현저하기 때문에 두발자유화에 반대합니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더 현명하고 합리적인 주장이 아닐까 하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 봅니다.

정혜정님의 댓글
정혜정 작성일
두발 자유화를 반대하는 대표적인 주장들은 비논리적이며 근거가 타당하지 못합니다.
저는 두발자유화에 찬성합니다. 법적으로도 전혀 타당성을 가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두발자유화에 반대하는 대표적인 주장으로 첫째 긴 머리는 공부에 방해된다는 것입니다. 이 주장엔 사실근거가 전혀 없습니다. 어떠한 통계적,과학적 근거도 없으며 머리가 긴것과 성적엔 전혀 상관관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머리가 길면 술집을 드나들기 쉽다는 주장 또한 말도 안되는 소리일뿐 이라 생각합니다. 사회에는 미성년자의 술집출입을 막기 위한 엄연한 제도적 장치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학생의 본분은 공부지 머리 기르는게 아니라는 주장입니다. 이 말또한 중요한 오류를 담고 있습니다. 학생의 본분은 공부다. 하지만 공부를 하는 이유는 정신적으로 성숙하고 사회생활을 하기 위한 기초지식을 배우는것인데 자기 자신의 신체에 대해 판단할 권리마저 부정당한다면 공부하는 의미가 무의미 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어른이 되면 추억이 될것이다. 라는 주장입니다. 이 주장 또한 전혀 무의미합니다. 과연 머리를 길렀다고 운동장을 오리걸음하고 바리깡으로 고속도로를 내버리고 인격적으로 모독을 당한 사실이 추억이 될 수 있을까요???
잊고 싶은 기억은 될망정 추억을 절대 될 수 없습니다.획일적인 사고와 주입식교육으로 짜맞추어진 로봇이 되가는 것이다. 두발자유화는 외형적인 것임다. 학생들은 자신스스로 자신의 신체를 판단할 권리를 얻고 싶으며 또한 학생이기 전에 한명의 인격적주체인 인간으로서 인정받고 싶은 것입니다. 왜 교도소에서 군대에서 머리를 획일적으로 자르는지 아는가요? 머리를 똑같이 잘라버리면서 그 사람의 본질마저 잘라버리는 것입니다. 인간은 약한 존재임다. 인간은 환경에 적응해버리며 똑같은 복장 똑같은 머리모양에서 자신의 자아는 잊어버린체 공장에 찍혀 나오는 공산품같이 변해 버리는 것입니다. 저는 그래서 두발자유화에 찬성합니다.

봉달이님의 댓글
봉달이 작성일
학생과 성인은 반드시 구분되야 한다는 의견을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 초등학생들은 어떤가요?
초등학교도 어찌보면 두발자유화가 시행되는 교육기관 아닌가요? 사복도 입고 다니구요.
그렇다고 해서 간혹 초등학교에서 아이들 간에 일어나는 범죄행위들이 저것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는 설명할 수 없습니다.
조금만 시야를 넓혀보면 두발자유화가 학내의 통일성을 붕괴시킨다는 주장의 논리적 오류를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가까운 예로, 대학생들이 저마다 다른 헤어스타일에 다른 옷을 입고 다니고, 회사원들이 저마다 다른 색깔의 정장을 입고 다른 스타일의 구두를 신고 다닌다고 해서 그 회사의 통일성이 붕괴되는 사건사고가 있었던가요?
이들은 이미지형성의 도구일 뿐, 외적인 모습으로 그 사람의 내면까지 파악하는 건 성급한 일반화라고 생각합니다.

토론하는오징어님의 댓글의 댓글
토론하는오징어 작성일전 두발자유화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만 주장에 오류가 있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학생과 성인은 반드시 구분되어야 한다는 이 작성자의 의견은 중,고등학생이 성인과의 구분이 어려워 청소년유해업소로 들어가는 것에 대한 차단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걸 초등학생에게 비유한다면 전혀 다른 반박이 되버리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초등학생의 대부분은 2차성징이 오지 않았거나 초기이기 때문에 성인과의 구분이 쉽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런 점에 대하여 수정을 해주신다면 좋겠습니다.

백목련님의 댓글
백목련 작성일지금 글의 요지가 학생은 학생다워야 한다는게 요지 인것같은데 솔직히 두발자유화 반대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랑 일본 밖에 없어요 다른 나라 사람이 보면 경악을 한다더군요 그리고 두발자유화를 하면 학업에 뒷전이다 이런말을 하시는데 고등학교 졸업한지 1년도 안한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근거 없는 말입니다 염색하고 파마해도 공부 잘하는 애들 많습니다.머리를 신경쓰기 때문에 공부가 안된다 이논리 인것같은데 누가 24시간 머리생각 할까요 통일성을 부여때문에 하지말자는 말에는 어느정도 동의합니다.학교도 하나의 단체생활이기때문에 학생들이 뜰쑥날쭉 하면 관리하기 힘들죠 군대도 비슷한 논리고요 군인분들이 머리를 깍고 가죠 하지만 학생은 군대와 다른게 군인분들은 국방의 의무를 지고 경각심을 키우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학생은 학업을 배우는 신분인데 그 학업에는 학생의 다양성을 가르치는 것 도 포함합니다,일종의 두발도 표현의 자유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을 막는다면 다양성을 확보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만약 논점이 틀리거나 모순점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