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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데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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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런 기념일에는 많은 불량식품들이 나올 확률이 많고, 작년에는 이런 불량식품에 기생충 알이 들어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것들로 상인들은 초중고 학생들의 건강을 해치기도 합니다.
둘째, 이런 기념일에 선물을 받은 아이들은 좋겠지만, 그 반대로 선물을 하나로 받지 않은 아이들은 소외감을 느낍니다. 이런 기념일에는 누가 인기가 좋고 나쁜지 확실히 판명이 되기 때문에 많은 아이들이 상처를 받습니다,
셋째, 이런 기념일은 어른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까지 쓸데없는 소비심리를 부축여서 거액을 소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 돈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모르는 학생들이 돈을 이유 없이 낭비하기 때문입니다.
곧 있으면 빼빼로 데이라고 좋아하는 친구에게 선물을 하기위해 몇 만원이나 되는 돈을 모으는 것을 자주 봤습니다.
고등학생이 연인에게 7만원짜리 사탕세트를 사주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 돈으로 불우한 이웃들에게 준다면 몇 일 이상으로 배불리 먹일 수 있는데 적당히 한다면 괜찮겠지만 그 돈을 그저 데이라는 상인들에게 상술에 넘어가 하는 행동은 어리석다고 봅니다.
그리고 보통 이런 것들은 포장이나 겉멋으로 인해 값이 비싼 것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문제로는 요즘 학생들이 빼빼로 데이, 발렌타인 데이, 화이트 데이 등의 day 날에 적당하지 않고 많이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만약 버리게 된다면 버린 음식들은 모두다 음식쓰레기가 되는 것이고, 많이 받은 빼빼로나 초콜릿, 사탕들의 가공 식품을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어 필요하지 않은 지방이 축적 되게 되어 건강에 해롭고, 치아가 잘 썩기도 하기 때문에 day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설문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들은 다른 친구들이 사니까 덩달아 사는 경우가 많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럴 때, 부모님께 거짓말을 해서 돈을 얻고 사는 경우나 돈이 부족해서 불량식품을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해서 자신의 이득만 챙기려 하는 어른 상인들의 행위를 막아야 합니다.
댓글목록

종훈씽님의 댓글
종훈씽 작성일
이건 상인들의 상술이죠.
돈에 노예가 되버린 자들의.
악은 매우 유혹적이고 선은 차별화 되죠.
우리가 배우는 도덕이라는 과목에도 정신적가치를 물질적가치보다 더 높은 가치로 취급을 합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는 물질적가치에만 집중해 정작 중요한 정신적가치는 잊어버리고있습니다.
정신적가치를 중요시한다면 저렇게는 않할 것입니다.
저런 방법말고도 마음을 전하는 방법은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저러한 잘못된 소비로 나가는 돈을 아프리카 빈민구조에 쓴다면
아프리카에서 죽어가는 아이들은 우리돈 2만원으로 한달을 먹고 살수 있다고하네요.
인간평등을 외치는 우리사회에서 자본주의성향이 너무나 강해져서 균형을 무너뜨리고 인권을 중요시 여기게 되지않았나 생각합니다...

Diamond님의 댓글
Diamond 작성일
아우~ 정말 무슨 ~데이 이젠 진심으로 식상하고 지겹습니다.
빨리 우리의 정체성을 가지고
그런 상술에 휘둘리지 않는
선진화된 시민의식이 정착되길 바랄뿐입니다. 꼭!

아벨라님의 댓글
아벨라 작성일
상술이라는걸 뻔히 알고 있긴한데, 그 데이가 되면 누군가에게 선물을 주고 선물을 바라고, 그 날을 기다리며 설레기도 합니다. 상인들에게야 한몫 챙길수 있는 날들이긴 하지만, 소비자라 해서 마냥 돈을 지출하기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 데이에 얼마들 쓰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만원이건 이만원이건 감당못할 돈은 아니라고 봅니다.
대신 누군가에게 선물을 주고, 또 받으면서 얻는 만족감 행복감을 제공해주는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선물을 위해 지출한 돈보다는 얻는게 많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그 선물에 마음이 담겨있어야겠지요.
발렌타인이라서 화이트라서 당연히 줘야해. 그냥 주고 받고 마는 것이라면 상술에 놀아나는 것이겠지만, 그 속에서 의미를 찾는다면 나쁘진 않을것 같습니다.

이은비님의 댓글
이은비 작성일
돈을 낭비하는 것은 좋지 않지만,
친구들 끼리 초콜렛이나 사탕을 조금씩 주고 받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많이 사서 돈을 낭비하는 것 보다 조금씩 사서 아주 친한 친구끼리 우정을 주고받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