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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한글날 공휴일로 지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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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이 정식으로 국경일이 되었는데요.
현재 국경일은 3ㆍ1절(3월 1일), 제헌절(7월 17일), 광복절(8월 15일),
개천절(10월 3일) 그리고 한글날(10월 9일)로 모두 5개입니다.
그러나 한글날을 제외한 4개 국경일은 공휴일이지만 한글날만은 공휴일이 아닙니다.
그런반면에 석가탄신일과 크리스마스는 국경일은 아니지만 공휴일입니다.
요즘 청소년들이 인터넷용어, 비속어, 은어를 많이 사용하는데
만약 한글날이 공휴일로 지정된다면 한글 축제같은 것을 열어
시민들에게 한글에 대해 깊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수도 있고
외국인들에게도 한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세계 각국의 언어학자들이 인정하고 있는 한글
세계 문화 기록 유산으로까지 기록된 한글
이런 한글의 소중함을 잊고 살아가는 것은 아닐런지요
한글날 공휴일로 지정하자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댓글목록

종훈씽님의 댓글
종훈씽 작성일
찬성입니다.
예로 들어주신 내용이 저와 일치하네요.
국가 이미지의 상승을 위해서는 저런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계에 단 하나 존재하는 독창적인 우리의 한글을 널리 알림으로써.
우리언어의 장점을 생각하고 공용어로 선택하는 국가들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 것은 홍익인간정신과 일치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다 좋은 말씀입니다만 꼭 공휴일로 지정해서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는 주장은 무리같습니다.
국경일로 지정되었으면 꼭 쉬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한글창제의 의미와 한글의 소중함을 깨우칠 수 있는것인데
공휴일로 지정하여 쉬자는것은 무리한 주장 아닐까요..가까운 개천절이 공휴일인데 한글날까지 공휴일이면 윤달이 없는 이상 가까운날에 추석이라는 대명절도 존재하고 .. 의미를 되새기자는 말씀은 참 좋습니다만 공휴일로 지정해야만 그것을 할 수 있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그리고 참고로 2008년부터 제헌절도 공휴일에서 제외됩니다..이미 합의는 끝났고요

종훈씽님의 댓글
종훈씽 작성일
글쎄요 저는 그날 하루를 놀면서 쉬자는 생각으로 보지않고
온 국민 참여 행사 같은 것을 해서 한글에대해서 다시금 의미를 되새기자는 내용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과연 무슨 국민 참여 행사가 이루어질까요? 공휴일로 지정되어있는 국경일에 우리가 무엇을 하고 지내는지 돌이켜보면 금방 알일입니다..그것부터 챙겨야지 법정공휴일 지정만을 외치는것처럼 보일 수 밖에 없겠죠.
개천절날 뭐합니까? 빨간날이라고 그저 의미없이 하루 놀고 마는 사람들이 태반인게 현실입니다.
이런데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해 국민참여 행사를 하자라...현실과 동떨어진 소리입니다.
법정공휴일로 지정하는게 단순히 어느 한 집단의 의사결정으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닙니다..물론 없앨때도 마찬가지
였고.
정부와 재계,노동계가 모여 합의를 이루어야 하는것이고 주5일제를 시행함에 따라 어느정도 재계의 입장을 반영해주는 차원에서 공휴일을 축소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각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면 휴일이 아닐지라도 가능합니다..꼭 무슨 행사다 뭐라도 해야 그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것이다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요즘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줄임말/은어/속어 등을 사용하고 있는지 반성하는것이 제가 보기엔 행사참여 10번 100번하는것보다 좋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인터넷 용어와 일상어 조차 구분하지 못 하고 사용하는 친구들이 너무 많더라고요..물론 저 또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도 제대로 못 하는 처지이지만 저보다 못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한글날에 서울에서 행사가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세계에 그러한 것을 알리고
국립국어원과 국민이 한글을 사랑해야겠죠.
참고로 두음법칙 싫어합니다. 소리글자에 뭔 두음법칙인지?
외국 언어학자들이 들으면 웃기는 소리라고 할 것입니다.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남에 손에 의하여 이루어진 광복절대신 한글날을 추천하면 안될까요?
광복후 중국땅에서 활동하던 독립군은 들어오지 못하고
일본청사에서 미군이가 올려졌다는 소리를 들은 것 같읍니다.

종훈씽님의 댓글의 댓글
종훈씽 작성일동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