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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강아지도 대우받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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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건 아마도 요즘 사람들의 잘못된 판단의식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아지가 늙었다고,
혹은 병에걸렸다고, 키우기싫다고 등.. 가진 이유로 가족처럼 사랑했던 강아지들을 쓰레기장에, 길거리에 아무데나 버립니다.. 정말 참혹하고 냉정한 현실이 아닐까요??
다른한편으로는 강아지를 싫어하는 사람은 무조건 개는 털이날려서싫다, 냄새나서싫다,
돈이 많이들어서싫다 등의 이유로 강아지를 무조건 싫어하는 사람들이많습니다.
물론 강아지 알레르기나, 무서워하거나 그런이유도있겠지만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는 강아지가 버려지거나 , 확대당하거나, 하지않고 대우받고 보살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좋은 쪽으로 생각해보십시요. 강아지라는 동물이 꼭 나쁘다는건 편견이 겠죠? 강아지는 소중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도합니다. 또한 맹인들한테는 그들이 눈이되어주는 안내견도있고, 홀로사시는 노인분들에게는 소중한가족이 되기도합니다.
이처럼 강아지를 꼭 나쁜쪽으로보기보단 좋은 쪽으로보면서 강아지를 안락사 시킨다거나
개고기를 해 몸보신을 한다는 그런 행위 역시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너무 아파 병이든강아지에게는 안락사를 시켜 편히 가게해주는건 좋습니다, 하지만
병이들지도않은 개들을 단지 유기견이라는 이유로 안락사를 시키는게 문제죠 .
그리고 개고기는 많은사람들이 식욕용 개고기라 괜찮다면서 몸보신을하는데 솔직히 개고기를 먹어서얼마나 몸 보신이됩니까? 그리고 아무리 식욕용개라도 그개들은 사람에게 희생되기위해 태어난것도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강아지는 정말 보호받아야 할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강아지보호에대해 어떻게생각하십니까???
댓글목록

이현희님의 댓글
이현희 작성일
보호를 받아야 된다고생각합니다.강아지에게는 좋은면이있습니다.
친구가 될 수도있고 은인이 될수도있습니다. 근데 요즘 강아지를 구박시키고 버리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강아지도 똑같은 사람입니다. 단지 동물이라는 이유만으로 ......
무시하는짓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강아지를 많이 무서워하는 편인데도
가끔씩 길거리에 버려지는 개들을 보면 불쌍하고 왜 버려져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정말 강아지들이 보호가 됬으면좋겠습니다.

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토끼 작성일
강아지를 무서워하신다구요? 먼저 강아지에게 마음을 열어주세요 그렇다면 당신의 가족이될수도 있을테니까요.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어린 애들이나 어른들도 옆에 개가 있으면 신경이 쓰입니다.
또한, 오늘도 개새끼 두마리가
조카한테 짖어서 조카가 놀래고 울었읍니다.
그리고 길을 걷다가,
개가 짖으면 방어본능 일어납니다.
제발 개 데리고 다니려면, 묶어서 다녔으면 합니다.

노바님의 댓글의 댓글
노바 작성일
물론 개에 좋은 면도 있습니다만 나쁜 면도 가지고 있습니다.
적이 될수 있고 원수가 될수 있습니다. 요즘 개를 거세하고 짖는다고 목청따내는 애견인이란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근데 개가 언제부터 사람이 었나요???...개도 똑같은 사람이라니;;;혹시 당신 아버지나 어머니중에 개가 있습니까?
버려지는 개들 누구 버렸겠습니까? 원래부터 개를 싫어해서 키우지 않는 사람이 버렸을까요 개를 좋아한다고 하는 애견인이라는 사람들이 버렸을까요?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개들 보면 관계기관 공무원들은 저거 안락사안시키고 뭐하나 하는 생각부터 듭니다.

토돌이님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삽살개에 대해
삽살개란 이름을 들으면 낯설기보다는 어딘지 모르게 픽 친숙한 느낌이 든다.
그러나 그 모습은 북슬북슬한 털이 있는 재롱둥이 개 정도에서 더 이상 그려지지 않는다.
어쩐지 친밀하면서도 실제 그 모습을 알 수 없는 개가 삽살개이다.
삽살개는, 한때는 우리 곁에서 흔하다가 지금은 거의 소멸하여 기억 속에만 남아 있는 우리의 토종개일 수도 있고, 자그마한 털북숭이 개를 일반적으로 지칭하는 말일 수도 있다.
아직까지, 삽살개가 어떻게 한반도에 들어오게 되었는지를 밝혀주는 문헌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삽살개(또는 삽사리)란 말이 등장하는 여러가지 자료나 그 모습이 그려진 그림을 통해 한때는 꽤 번성했던 우리의 토착견으로 많은 사람들이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
삽살개는 신라때만 해도 왕궁에서만 사육되던 궁정견이었는데 통일신라가 망하자 민가로 흘러 나왔다는 속설과 김유신장군이 전쟁터에 군견으로 데리고 다녔다는 이야기가 경주지방에 전 해온다.
이러한 구전말고도-진도개의 경우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는 문헌이나 가사, 민화와 같은 구체성을 띤 자료에서도 삽살개가 나타난다.
먼저 조선 중종 22년인 (좋은 생각 1999. 3)527년에 간행된 '훈몽자회를 보면 속칭 삽살개로 적고 있다.
훈몽자회가 한자를 사물 중심으로 한글 풀이를 한 책임을 감안하면 조선 중엽 때만 해도 삽살개가 이 땅에 널리 퍼져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삽살개란 어원을 살펴보아도 우리의 옛 . 풍습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사람을 해치는 귀신이나 액운을 의미하는 '살'을 삽하는(퍼낸다. 없앤다는 의미) 개란 뜻으로 대문간에서 액막이 구실을 하는 부적인 셈이다. 그래서 옛부터 '삽 사리는 귀신 쫓는 개' 또는 '삽사리 있는 곳 에 귀신은 얼씬도 못한다'라는 말이 전해 왔다. 이러한 말은 모두가 삽살개의 겉모습과 다른 강인함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이 밖에 경북 영양지방에 전해오는 가사 인 '신세한탄가' 가운데 ' 사정없이 짖는 시끌한 삽사리···' 란 구절이 있으며 춘향전에도 방자를 보고 컹컹 짖는 삽살개가 등장한다.
삽살개는 문헌 이외에 민화를 통해서도 보여진다. 조선시대 민화에는 개가 등장하는 그림이 많은데 그 당시에도 여러가지 종류의 개들이 많았던 것 같다. 진도개를 닮은개가 나오는 민화가 전무한데 비해 김흥도나 장승업의 그림에는 현존하는 삽살개와 똑같은 개가 등장한다.
이와 같은 여러가지 사실을 볼 때 삽살개 는 신라부터 조선시대까지는 적어도 한반도의 남쪽지방에 널리 퍼져 사육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한때는 삽살개란 말이 개와 동의어로 쓰였을 만큼 흔했던 것이 최근 사오십년 사이 거의 멸종단계에 이른 것이다. 삽살개의 멸종을 가져온 것은 진돗개에서 처럼 인위 적인 제거에서 그 원인을 찾을수 있다. 일본이 이 땅을 강점하면서 중일전쟁이 발발하자 전쟁에 쓸 수 있는 물건이면 무엇이나 이땅에서 모조리 쓸어가던 한 시기가 있었다. 개는 그들에게 추운 중국대륙을 견딜 수 있는 따뜻한 털을 줄 수 있었다.
일본의 아키다 겐과 닮은 진도개가 등록 되지 않은 개만 희생되었던데 반해 삽살개나 기타의 이름 없는 개들은 무차별 학살의 대상이었다.
삽살개의 수난은 이처럼 상상을 뛰어넘는 거의 전멸의 상태였다.
삽살개는 털북숭이다. 온몸을 뒤덮은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두 눈까지 모두 가려져 시선을 어디로 두고 있는지 조차 모를 지경이다. 얼굴 한가운데 박힌 자그만 코, 축 처진 귀, 헐떡거리며 쓱 빼문 혀를 빼고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얼굴 모습은 우스꽝스럽기까지 하다.
이처럼 첫 인상에서 느끼는 삽살개의 모습은 한국적이기보다는 서양의 테리어종을 떠올리게 한다. 그러나 가장 유사하다고 할 수 있는 티베트 테리어나 라스 압소 보다는 몸체가 클 뿐만 아니라 생김새, 털 색, 성품이 전혀 다르다.
삽살개는 장모종의 중형견으로 청삽사리와 황삽사리로 크게 나누어진다.
청삽사리는 검은색의 긴 털에 열은 회색 털이 군데군데 섞여 있어 전체적으로 어두운 회색을 떤다. 그런데 이 개는 달빛을 받으면 푸르스름한 빛을 내므로 청삽사리라고 불린다.¡¤
황삽사리는 누르스름한 털에 흰색과 검은색이 간간이 섞여 있어 전체적으로 누렇게 보인다. 몸집은 황삽사리가 청삽사리에 비해 다소 크며 둘 다 비교적 균형이 잘 잡혀있다. 대체로 수컷이 머리가 크며 가슴 켜 배쪽에 견주어 발달되어 있고 야성적이다. 귀는 아래로 처져 있고 입은 위 아래턱 이 다른 개들에 비해 짧은 편이며 콧등을 제외하고는 입가에도 긴 털이 바깥으로 더 부룩하게 나있다. 털색은 자라면서 약간 씩 변한다.
청삽사리는 태어났을 때는 온통 검은색이지만 4개월에서 6개월쯤 지나면 털갈이를 하면서 검은색과 회색이 비슷하게 섞인다. 황삽사리도 처음에는 옅은 노란색이지만 털갈이를 하고 나면 짙은 누런색으로 변한다.
삽살개는 해학적인 겉모습과 달리 체질적으로도 질병에 강하다. 기질은 대담하고 강인하여 몸집이 큰 황삽사리가 점잖고 대국적인데 비해 청삽사리는 대체로 대담하고 호전적이다. 실제로 두달이 채 안된 청삽사리 강아지가 큰 개들을 위협해서 물리치고 밥그릇을 독차지해 유유히 먹는 경우 가 있다고 한다. 삽살개의 호전성은 별난 데가 있다. 일단 싸움이 붙으면 한놈이 죽을 때까지 끝장을 보고야 마는 무서운 일면이 있다.
삽살개는 강인한 기질에 못지않게 체질적으로도 탁월하다. 겨울비를 밤새 맞고도 새벽녘에 몸에 얼어붙은 얼음을 흔들어 털어 내고는 거뜬하게 돌아다닌다. 그런가하면 칠팔월 염천에도 긴 털을 걸친 채 더위 한번 먹지 않을 정도로 웬만한 악천후에는 견뎌 낸다고 한다. 오랫동안 변화무쌍한 이 땅의 기후와 풍토에 적응하며 가꾸어진 체질일 것이다.
삽살개의 옛 주인에 대한 충직성도 진도개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어렸을 때 한번 정을 준 첫 주인을 오래도록 기억할 뿐만 아니라 그에게 참으로 충직해서 웬만큼은 자기 몸을 괴롭히는 경우에도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손을 건넌 삽살개가 기르고 있는 주인을 외면하고 오랫만에 만난 옛주인에게 꼬리를 흔들어 주위 사람들을 이따금씩 당황케 한다. 이러한 첫 주인만을 따르는 배타적인 충직성은 쉽게 친화하는 것을 덕목으로 여기는 서양의 애견가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결점으로 여겨진다.

노바님의 댓글의 댓글
노바 작성일
여기서 삽살개가 왜나오는지 당췌 알수가 없습니다..
삽살개 얘기를 꺼낸 이유가 뭔지 설명해주셔야 할거 같은데요?

노바님의 댓글의 댓글
노바 작성일삽살개나 진돗개 아니면 먹어도 된다는 소리로 들립니다만....

토돌이님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한국 개 미국 개
개는 인간의 감정을 자기 속에 내면화하는 데 어느 동물보다도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미국 개는 아무에게나 꼬리를 치며 다가와서 아양을 떱니다.
그런데 한국 개일수록 용맹스럽고 집을 잘 지키며 경계심이 강합니다.
다 같은 개인데 왜 이렇게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이는 것일까요?
아마도 국민의 성격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인들의 성격은 다른 사람들과 쉽게 잘 어울립니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는 경계심을 갖습니다. 이렇게 인간의 마음이 다른 사물에 전이(轉移)되는 현상을 감정이입(感情移入)이라고 합니다. 인간의 감정은 상대방은 물론 동물 식물에게 그대로 전달됩니다. 아무리 태연한 척 해도 거짓말 탐지기의 바늘을 움직이게 하는 기심(機心)이 우리 속에는 있습니다. 상대방을 진심으로 사랑하세요? 그 진심은 진실로 전달될 것입니다. 진심으로 용서했나요? 그 진심을 상대방은 느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 겉다르고 속다르게 하면 안됩니다.

토돌이님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개고기의 영양학적 접근
최근 몇몇 국회의원들이 보신탕을 양성화 하자고 주장하면서 개고기 식용에 대한 논란이 다시 일고 있다. 그러나 식품으로서 개고기가 얼마 나 가치가 있는가에 대해서는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 같다.
모든 음식이 식품으로서 가치를 가지려면 몇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우선 기대한 만큼의 영양분을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 어떤 음식을 먹으 면 건강에 도움이 되느냐 하는 점은 각자의 몸 상태에 따라 다르다. 단 백질이 필요한 사람은 단백질이 충분히 들어있는 음식을 먹어야 하고, 탄수화물이 부족한 사람은 이 성분이 많이 든 식품을 택해야 한다. 따 라서 허약한 사람의 몸보신에 개고기가 무조건 최상이라는 막연한 생각 은 버려야 한다.
보신탕을 즐겨하는 사람들은 개고기 성분 중에 신체에 활력을 주는 특별한 성분이 있을 것이라는 묵시적 확신이 있다. 그러나 개고기의 단 백질 함유량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등 대부분의 육류 와 비슷한 수준이다. 무게당 단백질 함유량만 따지면 개고기보다 꿩고 기를 먹는 게 낫다. 또 개고기는 기름이 적은 저지방 식품이라는 장점 을 드는 사람도 있으나, 개고기의 지방 함유량은 돼지고기보다는 적지 만 쇠고기나 오리고기와는 엇비슷하다. 칼슘, 인산, 철분 등 무기질 성 분도 육류 식품간에 약간씩 차이를 보일 뿐, 개고기가 영양학적으로 우 수한 육류는 아니다. 개고기는 오히려 다른 육류에 비해 당분의 비율이 약간 높다.
기본적으로 음식물을 놓고 한 두가지 성분의 많고 적음으로 영양 가 치의 우열을 단정짓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다음으로, 영양학적으로 완벽한 성분을 가진 식품이라 해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역효과를 내 기 십상이다. 흔히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들이 체력 보충을 위해 개고기 를 장복하는 경우가 적잖은데, 이런 사람들에게 왜 개고기를 먹느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남들이 좋다고 하니까'라는 정도의 답변일 뿐, 의학 적으로 이해할 만한 설명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루도 빠짐없이 쇠고기만 먹는다면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 단백질 등 육류에 포함된 성분들은 과잉상태가 되고, 우리 몸에 필요한 다른 성분은 부족하게 되면서 영양 불균형 상태에 빠져 건강을 해치게 된다. 개고기만 장복하면 역시 비슷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다른 육류를 구 경하기 힘들던 옛날에는 개를 식용으로 쓰는 것이 매우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었겠지만, 요즘은 굳이 보신탕으로 영양을 보충할 이유가 없다. 보신탕 예찬론자들이 굳게 믿고 있는 '상식'들은 대부분 잘못된 것이 많다. 보신탕이 정력에 특효를 보이는 것이 아님은 물론, 개고기는 불 포화지방산이라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는 믿음은 잘못된 것이다. 개 고기가 인체에 가장 가까운 성분으로 구성돼 있어 소화가 잘되고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는 말도 과학적인 증거가 없다.

노바님의 댓글의 댓글
노바 작성일결론이 뭔지를 모르겠습니다. 개고기 먹지말고 다른고기를 먹으라는 소리신지...소고기도 먹고 개고기도 먹고 돼지고고기도 먹고 골고루 먹으라는 소리신지.....문맥의 흐름이 좀 이상한데요?

노바님의 댓글
노바 작성일
어떻게 해야 대우해주는거죠? 개집만들어주고 먹이를 주며 쓰다듬어줘야 대우해주는 겁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요...진짜 개를 대우하려면 개가 본능에 충실하도록 자연으로 돌려보내야되는거 아닐까요?
인간에 의해서 본능 조차 봉인당한 개가 과연 대우 받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다르게 질문해보죠...
개를 왜 키우십니까?
당신이 개를 좋아하기 때문에 키우는거지 개가 당신을 선택해서 당신에게 키워달라고 몸을 위탁한건 아니라 보는데요

아나콘다님의 댓글의 댓글
아나콘다 작성일노바는 당신 부모에게 그렇게 강제적으로 구속당하면서 인간화 시켜달라고 신청했습니까. 당신의 부모가 아이를 낳고 키우고 시퍼 당신을 낳고 키운거지 노바당신이 당신의 부모에게 그렇게 키우고 노바같은 인간을 만들어 달라고 위탁한 것이 아니잖아요 노바 당신은 생각을 하지 않고 먼저 씨부렁대는 정신병이 있군요

노바님의 댓글의 댓글
노바 작성일아나콘다 당신은 개를 직접 나아봤나부죠? 인간이 인간화, 사회화되는건 인간의 본능이죠.....본능을 강제로 억제시키지 말라는 소린데 웬 개소리를 하시는지요?

네모아이님의 댓글
네모아이 작성일개를 기르는 사람은 개를 보호하고, 먹여주고, 예뻐해주고, 키워준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부분에서는 가족이라고, 또는 자식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희 집도 개를 오래 기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집에서 보호하는 게 아니고, 개를 가둬두는 건 아닌지... 예쁜 옷을 입혀주는 게 아니고, 불필요하게 개를 갑갑하게 만다는 건 아닌지. 개는 사람과 달리 미적 감각도 없고, 꿈도 없습니다. 단지 본능적으로 살아갈 뿐입니다 개도 양보를 알고, 주인을 알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본능에서 나오는 행위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의 기준에 의해 개를 구속하는 건 좋지만은 않습니다. 개는 오히려 길거리에 돌아다니면서 자유롭게 사는 게 행복할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