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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우주상상 가벼운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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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벼운 토론을 원합니다. 제가 우주에대해서 정말로 궁금한것이 있기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합니다.
지금우주는 열린우주 즉 커져가는 우주라고합니다.
저는 여기서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바로 우주가 커져간다면 방금 커진공간 즉 1분전부피가 a고 지금이b입니다.
그렇다면 bㅡa의 공간은 무엇이었을까? 라는것입니다.
즉 우주의 밖에는 무엇이 존재하며 그것은 무엇으로 이루어졌을까 라는게 저의 궁금점입니다.
우주가 무한히 커진다면 또 무한히 커진게 계속 무한히 커진다면 밖에는 무엇이있을까...
또 우주밖에 있는것의 밖에는 또 무언가가 있을까... 세상은 끝이 없는것일까.. 끝이없다면 어떻게 그게 가능할까...
너무 망상적인가요... 하지만 저는 궁금합니다.
제가 모르는 이에관한 우주이론이 있을수도있고...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또 얼마전 발견된 슈퍼지구 지구보다 크고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진 행성을 발견했으나 그곳에 생물이 있는지는 미확인이라고합니다. 그리고 미생물은 있을수있으나 인간같은 지능형생물은 없을것이라고합니다. 인간은 정말 엄청난확률도 태어난 행운의 생명체라고 하더군요. 다시 생길수없는 종족정도? 그렇게본다면 우리가 상상도할수없는 종족이... 그종족입장에서 인간이 미생물일수있는 종족이 존재한다면 이 지구가 하나의 배양센터같은 것일수있지않을까요? 물론 망상적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댓글목록

파랑새님의 댓글
파랑새 작성일
아 그런 행성이 발견되었다 합니까? 어디쯤에 있다고 하던가요? 행성의 온도나 궤도 크기에 따라 지구에 가까운 행성이 확률적으로는 수도 없이 많은데, 정말 하나 발견 했다면 재밌겠군요. 우리 은하계에라도 있다면 좋겠는데..
우주의 정의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뭐 제 생각은 물체의 범위가 우주의 범위가 아닌가 싶습니다. 뭐 우주의 팽창은 당연합니다. 물체가 계속 움직이고 모든 물체가 궤도운동 또는 충돌을 하지 않는 이상 우주는 팽창한다는 거죠. 예로 한 물체가 우주의 바깥 방향으로 운동을 하면 그 물체가 우주의 일부분이니 물체가 움직이는 만큼 우주는 계속 늘어난다는 말이죠. 뭐 가장 쉽게 말하면요. 그러니까 우주 밖에는 같은 공간이 있지만 그 공간에는 아직 아무것도 없으니 아직 우주라고 정의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뭐 이건 순전히 제 생각이고요.

일렘님의 댓글
일렘 작성일
흐음.. 혹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 '나무'를 읽고 난 뒤에 의문이 생기신건가요?
저 스스로 '과학적망상가'라고 생각하는 그 작가의 생각은 대단히 흥미롭습니다.
외계의 지적 생명체의 입장에서 본 인간과, 우주의 밖에 대한 흥미로운 의견을 제시하죠..
인간의 우주는 실은 거대하다는 말로는 부족한 외계인의 실험실이였으며, 흔히 UFO라 하는 것은 그 외계인들이 보내온 나노머신(그들의 입장에서는 말이죠)이였다는 다소 황당한 의견입니다.
저는 우주의 밖을 생각하며 '유'와 '무'를 떠올리고는 합니다.
뭐 철학을 따지자는 것이 아닌 순수한 의미에서 말이죠. '유'의 공간,개념안에 있는 우리는 결코 '무'를 알수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사실 저도 그 '유'와 '무'의 경계에서 노니는 꿈을 자주 꾸고는 합니다.
우주라는 것이 정말 '망상'적으로 크고 사실 저를 포함한 어떤 이에게는 다소 비현실적인 공간입니다. 그로인해 그 우주에 대한 설명도 망상적인 쪽으로 가는 것인지도 모르죠. 물론 이성적인 사유방식을 사랑하는 분들께서는 좀더 이성적으로 우주를 설명할 방법을 찾으셔야겠죠.
우주가 팽창하는 속도, 글쎄요.. 실제로 천문학자들이 천체 관측을 통해 별과 별사이가 멀어지는 것을 관측하고 실제로 우주가 커지는 것을 증명했다고하니 대충 측정이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공간의 부피, 거리 따위들은 사실 우주에서 보면 거의 쓸모가 없습니다. 우주의 모양에 따라서도 아예 의미가 없어져 버릴수도 있죠 극단적인 예로 뫼비우스의 띠모양 같은 형태가 있습니다.
지적 외계생명체에 관한 의견은 '칼 세이건'의 유명한 말 한마디를 빌리고 싶군요.
"이 커다란 우주에 우리 하나밖에 없다면 그야말로 엄청난 공간낭비 아니겠습니까?"

일렘님의 댓글의 댓글
일렘 작성일우주에 대한 상상이 우리들이 무시하는 '망상'의 의미밖에 가지지 않는다고 해도 상상을 하며 느끼는 즐거움을 즐겨야 한다는 것은 확실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카데님의 댓글
아카데 작성일나무란 책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이와 관한 내용이 나와있다면 한번 읽어봐야겠군요 그저 어렸을때부터 상상했던 내용들입니다. UFO가 나노머신이라... 새로운 의견이고 재밌네요 그렇다면 인간이 외계생명체입장에선 바이러스 비슷한것일수도 있을까요...인간이 지구를 망가뜨리고 점점 우주로 확장해나가는것처럼 그들입장에선 우리의 만년이 하루라든지ㅋ

소딘님의 댓글
소딘 작성일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것을 생각하시는군요. 님께서 말씀하신 관점은 우주의 탄생론을 어떻게 보느냐에따라 맞을수도 틀릴수도 있습니다. 즉 b-a로 공간을 청하시는곳은 제가 파인만이 아니라 어떻게말씀드려야 할지 몰르지
만 우주가 생기기전에 시공간조차 존재 하지않는다고 보시면됩니다.즉 시공간이 없다는말은 시간이란것은 현재 1초가 지나면 그만큼을 우리가 사용할수있죠?.하지만 그런것은 우리가 현재까지 아는 공간에서의 정의입니다. 즉 시간적 정의가 틀려질수있음을 알수있는데 이는 달리는 기차에서 똑같은 속도로 가는경우 시간은 가지만 그사람의 물체는 멈춰있죠. 반대속도로 가면 더빨리가고요.가속도와 속도를 구하는 것에서도 쉽게 볼수있습니다.한번 미분하면 속도 2계미분을 하면 가속도가나오죠?..이것은 현재 알고있는 공간에 한한것입니다. 즉 이러한 시간적 개념이 우주탄생과 같이 생겨난겁니다. 그이전에는 시간이란 개념이 없으므르 물질도 없고 위치에너지역시 생길수없었던거죠.수학적 이해가있으시면 조금더 이해가 빠른데요. 즉 수학의 무한대적의라고할쑤있는데 (무한대 마크를 그리는 법을몰라 ㅁ<--으로 칭할게요) 우주의 크기를 보통 계산할때 ㅁ 로 봅니다 수학적으로 일정이상 큰수 또는 0은 아니나 일정이상 극히작은수를 0으로 보듯이요. 즉 ㅁ+5 =ㅁ ,ㅁ-5 =ㅁ 인것이죠. 수학적인 설명이 되면 그다음은 실체적으로 보아야하는데 공간이란것이있지만 그안에 시간이 존재 하지않을수도있습니다. 이런 개념에대한 이해가 되실런지 몰르지만 즉 b-a로 팽창해져간다는 이론은 그 공간은 있지만 그안에 시간이외의 여러 작용이 있지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즉 우리가 느낄수 있는 곳이 공간 인개념인겁니다.아..설명을 하자면 물에 검은 잉크 떨어뜨리면 검은물이 퍼지죠?..그 검은 물이 퍼진공간만이 우리가 말한느 공간인겁니다. 그외의 공간은 현재 시공간이 없다고 볼수있기때문이죠.
무한이 커지면 사라집니다. 자체 질량이 일정이상 작아지면 흔히말하는 붕괴 및 산화 현상이 일어나겠군요.
너무 작아지면 퀸시(시퀸?)현상처럼 모든 공간이 일그러지게 되겠죠.
우주창조론에 관한 주류 만 해도 3가지이고 세세한 부류는 셀수없이 많습니다. 루카스 교수직의 호킹 아저씨가 조금더 장수하시고 오래사신다면 세로운 가설을 증명할지도모르겠군요. 아니면 리만이 80살까지만 살았다면 우리의 궁금 중을 조금더 풀어줫을텐데요.
만약 고등학생이시라면 정말 열심히 공부하셔서 캘리포니아공대를 가신다면 가장 최신의 가장 적합한 지식을 쌓을수 있습니다.^^

하얀색향기님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음...그냥 혼자만의 농담같은 생각을 말해보겠습니다.
'무'란 공간은 현재 인간의 사고로는 인식할 수 없거나 판단조차 되지 않는 그런 곳이 아닐까 한번 생각해 봅니다.
마치 장님이 색을 인식할 수 없듯이 말입니다.

일렘님의 댓글의 댓글
일렘 작성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같은 생각을 하는군요..흐음.. 개인적으로 저는
저 그러니까 인간에게 제한을 두고 싶지 않습니다.

두부님의 댓글
두부 작성일
님 저는 다른 생명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확률적으로도 없을듯
생명은 열역학 2법칙을 거스르는 존재입니다.
3차원의 살고 있는 우리는 시간과 공간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것은 알지만 그 이상은 알 수 없습니다. 그 이상을 사유하기 위해서는 시공을 벗어나야 하지만 불가능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ㅍ진화론은 이제 끝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님은 동의 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Espy님의 댓글
Espy 작성일
생명이 열역학 제 2법칙을 거스른다는 것에대한 확신이 있으십니까? 아니면 저명한 다른 학자들의 의견인가요?
그리고 제가 무지해서인지 이 문장이 글에서 왜 쓰였는지 이해할수가 없군요.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아카데님의 댓글
아카데 작성일두부님 제가 열역학이 먼지는 모르지만 그렇다고치면 우리가 외계인입장에서 열역학2법칙을 거스르는 존재가 될수도 있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