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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국가에 대한 맹세가 일제와 독재의 망령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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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좀 더 두서있게 쓰겠습니다.
제헌절날 국가에 대한 맹세문와 경례의식이 일제와 독재의 망령이라 해서 반대하는 사람들을 보고
참다 못해 반박글로 단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공방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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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제의 잔재이다?
- 웃기는 소리하지마라. 국기라는 건 그 나라의 역사와 통념이
상징적으로 나타나는 하나의 얼굴이다. (못 믿겠으면 니네학교
정치학 교수에게 물어봐라) 고로 그 얼굴은 우리나라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에 대해 보여주는 하나의 발로이며 조국 그 자체다.
일제 일제 하는데 일제시대는 일본이 우리나라를 억압하던 시기였다.
어느때보다 애국이 필요한 시기였고 그 표현으로 무력투쟁, 문화교육등
여러가지가 있었다. 그리고 바로 이 표현을 함에 있어 상징적으로
나타낸것이 태극기였고 지금과는 다르지만 투사들은 이 태극기앞에
맹세를 했다. 따지고보면 태극기와 그에대한 맹세는 일제에 대한
가장 큰 투쟁이였고 정신이였다. 태극기도 한국 근대사때 만들어
진거다. 다시 말하지만 일제에 대한 잔재가 아니라 일제에 대한
가장 큰 저항이였다.
2. 독재의 망령이다?
독재를 싫어하는 자칭 민주주의 수호세력인 니들이 이런말을 하는게
참 우스우면서도 왜 사이비 386 혹은 좌파라고 불리는지 이제알겠다.
항상 떠들어대는게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 나온다며 인민재판이나
일삼는 너희들이 몸과 마음을 바처 충성을 다하는 건 싫다?
권력이라는 권리가 생기려면 의무가 있어야 한다.
국가에 대해 몸과 마음을 바치라는 것은 상징적인 것이며
언어학적으로 환원시켰을 때 충성이라는 의미이지 실제로 몸과 마음을
바쳐 나라를 지키라는 개 똘추같은 사고방식은 뭐냐?
미국의 경우를 자꾸 들먹이는데 미국의 위헌판결은 종교적의 어구때문
이지 충성이라는 어구때문은 아니다. 미국의 예를 들어볼까?
민주주의의 상징인 국가 미국에서 성조기에 대한 모독이나 훼손에
대해 중형을 내리는 건 어떻게 설명할것이며 문화예술에서
애국주의가 나타나는 건 뭔데? 스파이더맨 슈퍼맨 이런게 단순히
키드 컨텐츠라고 보이냐?
또한 민주주의를 가장 위협받고 있는 국가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야 된다는 건 당연 한 것 아닌가?
댓글목록

프로즌좀비님의 댓글
프로즌좀비 작성일
저는 일단 반대하는대 일제나 독제의 망령이라기 보다는
국기에대한 맹세는 일종의 우상숭배이죠 충성을 다 해야되는것은 나라고 잘못 만들어진 국기가아니죠
태극기가 어디 우리나라 것 입니까?

아벨라님의 댓글
아벨라 작성일
일제와 독재의 망령이면 또 어떤가...
위에 2번째 글에서 나오듯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왜 하는지를 우선 생각해 보아야할 것입니다.
저는 지금 국기에 인사할일이 없지만은, 학창시절엔 조회시간마다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한 기억이 나네요.
국가에 대한 충성심이 우러러나와 한 것은 아니고, 그저 선생님들이 시키기에 한 것이지만.
국기에 대한 경례는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한 방법인듯 합니다.
설령 이게 일제 시대의 유물이고, 독재의 망령이면 어떻습니까
일제시대때 건설한 철도를 이용하지 않고, 독재시대에 깐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습니까?
국기에 대한 경례는 유용한 것입니다.

레인디아님의 댓글
레인디아 작성일국가에 충성하든 말든 제 마음입니다. 애국심이 아무리 좋은 이념이라도 나라에서 그걸 강요하는 건 양심의 자유가 아닐까요? 나라는 제가 속해 있는 공동체이고, 그 공동체를 사랑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것을 의식의 형태로 강요하는 것이 문제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