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ome>토론게시판>주제토론방 |
기타 Re..역사 다큐멘터리
페이지 정보

본문

일반인이 역사에 쉽게 접근하기 쉽지도 않고, 일일히 자료를 찾아서 볼 수도 없읍니다.
그나마 일반인들이 역사에 쉽게 접근하는 것은, 방송이나 강연회입니다.
앞으로 역사 다큐멘터리를 계속해서 제작하였으면 합니다.
당장 돈이 안되고 시청률 떨어지는 프로그램이라고, 제작을 감소하거나 중단하는 경우를 보는데,
우리가 살아가면서, 과거 조상들의 과오를 다시는 범하지 않도록, 제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주 오래전에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읍니다!
역사는 순환하는 성질을 갖고 있고, 수단이나 방법만 다를 뿐이지, 인류는 똑같은 행위를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인류는 전쟁을 하고 있고, 무기라는 도구들이 바뀌었읍니다!
요듬 구경을 많이 하는데,
얼마전 토론중 내용에도 있었듯이, 인류의 진화되었나 퇴화되었나 부분도 있읍니다!
인류가 역사마저 제대로 기술하지 않고,
인류가 역사의 과오를 반복해서 저지른다면,
인류가 과연 발전 가능성이 있을까요?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사서편찬에 있어서 왕도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세계 어느 나라에 없는, 이상정치의 모습중에 하나 입니다!
왕은 국민과 역사를 무서워해야 하였기에...
새벽부터 공부하고 신하들과 토론을 해야 했읍니다!
-------------------------------( 역사 다큐멘터리 발췌글 )----------------------------
잃어버린 역사 연개소문
철질려 함마갱 거마차 해자 - 고구려 방어진
연개소문의 죄로 친정한다고 하였는데, 그렇지가 않다.
이민족들을 모두 평정하였는데, 어찌 고구려만 남겨 두고자 하였겠는가.
다만 자신이 지닌 호승심을 감추려 하였던 것이니,
이것이 이해와 시비의 실상이며, 이른바 교병이요 탐병이란 것이다. -자치통감강목
당태종 이세민의 명분 쌓기는 그에 그치지 않았으니
고조선의 옛 땅을 중국땅이였다고 강변하는가 하면,
고구려로는 당시로서 도저히 받아들일수 없는 신라 공격을 중지하라고 했으니
연개소문으로서는 자국의 군사정책까지 간섭하는 받아들일수 없는 내정간섭행위 였을 것이다.
이제 군사들은 피할 수 없는 국면으로 치닫고
당나라 이도정이 기마병 100을 이끌고 고구려를 염탐하려했고
고구려가 병사들을 이끌고 만리장성을 넘어 귀로를 끊었다.
도종이 장성의 벽을 부수고 탈출하였다. - 책부원구
그 남아 싸우던 자들은 다 죽었다. 불에 타 죽은 자가 만여 명이었다.
남아 싸우던 자들은 다 죽었다. - 책구원구
주필산 전투 후 고구려와 말갈이 당나라의 진을 침입하였다. - 역대명신주의
당나라와 주필산 전투에서 천자의 군대는 고구려에 승기를 뺐겼다. - 수당가화
태종기 명하여 이세저그이 대장기를 살펴보도록 하였다.
척후가 보고하기를 대장기가 포위되었다고 하였다.
태종이 크게 두려워하였다. -수당가화
당나라의 2차 주필산 전투로
비록 위기를 모면하기는 하였으나 위태로움이 그와 같았는데도,
신 구당서와 자치통감에서는 그 일을 말하지 않았으니,
자기 나라의 체통을 위하여 사실을 숨긴 것이 아니겠는가. - 삼국사기
건안대전의 승패는 어떻게 된 것인가?
보루가 아직 안성되지 안이한 때에 사졸들은 다 초목 출신들이라
고구려병이 엄습해 옴에 군중이 다 해연히 놀랐다. - 자치통감
장량(당군)은 평소 겁이 많아 호상에 걸터앉아 있다가
이를 바라보며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 자치통감
방비가 되지 않는 틈을 타 고구려군이 기습작전을 감행한 것인데
사료들은 당군의 특별한 전과를 기술함이 없이
오히려 장량의 군대가 고구려군을 깨뜨려다고만 하고 있다.
그 전과를 반대로 기술한 것이다.
건안대전에서 고구려군이 승리를 했고
장량의 수군이 군량비 보급 임무수행하다가 차질을 빚었다면
당연히 당의 주력군대는 를 식량의 조절에 차질을 빚었을 것이다.
당군이 60여 일 동안, 연인원 1만여 명을 동원해 쌓은 토산이 무너짐
고구려군이 알고 있었던 듯이 출격하여 토산을 점령한다.
당태종은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군사를 돌이키는 명령을 내린다.
공연히 중국 자신을 괴롭히면서, 안으로는 선대의 치욕을 씻고, 밖으로는 신라의 복수를 한다더니,
이야말로 얻는 것은 적고 잃은 것은 크다 하지 않겠습니까?
삼국사기 방현령의 간언중에서.
연개소문의 의문의 죽음 사대붕(일본서기) 권신(자치통감) 고구려 내부 분란세력 현재(친일보수)
지금 전하는 기록들은 고대국가 고구려에 대한 예의도,
연개소문에 대한 예의도 잃었다.
당의 이세적이 평양성을 함락하고 고구려 장서고를 열람해보고는
소국의 문헌이 어찌 이처럼 잘 갖춰져 있는가
이를 남기면 후인들이 이를 알까 두렵고
변방의 우환이 자심해질 것이다 하여 모두 불태웠다. - 매천야록
댓글목록

Jaewon님의 댓글
Jaewon 작성일
힘약한 나라에서 아무리 캠페인 활동을 한다고 치더라도 국민들이 할수잇는건 고작 인터넷으로
몇마디하는것뿐,
실제 정부에서 지원해줘야 하는일인데도 불구하고 쉬쉬하고있다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