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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일요일 국가시험. 과연 옳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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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요일 국가시험 폐지에 찬성한다.
일요일은 기독교뿐만이 아니라, 천주교, 불교 등 많은 종교인들이 종교 활동을 하는 날로 인식되어져 왔다. 그리고 주 5일제가 시행된 만큼 법적으로 정해진 공휴일을 보장하여 일요일에는 쉴 수 있는 권리가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2006년도에는 교육부가 급작스럽게 검정고시 시행일을 일요일로 변경한 것에 대해 강력한 항의를 받았었다. 이에 교육부에서는 “검정고시 응시자 대부분이 직장을 가진 독학생들이기 때문에 평일 시험을 쉽지 않다”며 “고사장을 대여하는 일선학교가 고사감독 수당 때문에 민간단체에 고사장 대여는 적극적이지만 국가 단체 고사장 대여는 기피 한다”고 말했다. 교육부가 1995년부터 2005년까지 10년째 평일에 검정고시를 치른 것 외에도 국가 중앙인사위원회도 5급에서 9급 공무원 등 일반 공무원 시험을 평일에 치르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검정고시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일요일 시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9780명의 응답자 중 찬성이39.5% 반대가 60.5% 였다. 반대의견자 중에서는 “일요일 시험은 종교 문제를 떠나서 휴일 향유권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http://kinimage.naver.net/storage/upload/2005/02/97/psk8266_1109207006.gif
일요일에 시험을 치르지 않게 됐을 때 받게 되는 제약은 법적으로 해결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시험을 보는 응시자들의 의견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기독교인을 위해서 일요일 국가시험을 폐지하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기독교와 카톨릭 신자들이 40%이상 되는 것이 현실이다.
기독교를 위함이라는 것을 떠나서 주5일근무제를 채택한 시점에서 일요일은 모든 국민에게 공휴일로 자리 잡는 것이 마땅한 것 아닐까?
댓글목록

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그럼 대안은 뭐랍니까? 일요일날 폐지하면 몇 일되지도 않은 법정공휴일에 보자는 말씀이시랍니까? 아님 토요일에? 토요일에 보면 주5일 안하는 사람들은 보지말란 소리고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에 보자면...흠 3.1절? 광복절? 개천절? 제헌절은 내년부터 공휴일 아닙니다..언제 보는게 좋은데요?
어린이날, 석가탄실일, 현충일, 크리스마스<기독탄신일>, 설, 추석 끝 저 중에 마땅히 대안이 있으면 말씀을 해보시죠..
아님 평일날 볼까요? 참...저도 교회에 다니는 기독교인입니다..하루빠지면 지옥가는것도 아닌데 참..자기 종교활동도 해야하고 시험도 봐야하니 일요일은 안된다라니 어이가 없음입니다..
그럼 일요일 국가시험 폐지에 찬성하시는 분은 일요일 말고 어떤날이 괜찮을것 같은지요??

비밀님의 댓글의 댓글
비밀 작성일대안으로는 출산휴가와 같은 것처럼 시험휴가(?) 같은것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물론, 무제한 적으로 주어져서는 안되겠죠. 저도 역시 기독교인입니다. 하지만 기독교인이라서 이에 찬성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한주택공사님의 말씀처럼 하루 빠진다고 지옥에 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자기 종교활동에 대한 의무감 과 시험을 봐야 하는 마음 사이의 심리적 압박감을 받지 않을까요 ?

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국가시험 응시는 강제가 아니다.
따라서 일요일에 쉴 수 있는 권리는 빼앗는 것이 아니다.
쉬고싶으면 쉬면 된다. (누가 강제로 시험보라 했나?)
그렇다면 주말에 숙제를 내주시는 선생님이나 교수님은 다 잡아들일까?
평일날(토요일 포함- 우리는 토요일도 일한다.) 국가시험을 본다면, 업무 또는 학교수업을 포기해야 한다.
거기에 따른 손해는 국가가 배상해 줄 것인가?
기독교를 위함을 떠나서? 정말 구차하다. 그냥 기독교를 위해서라고 솔직히 말해라.
우리나라에 기독교와 카톨릭 신자가 아닌 사람이 60%나 되는 것이 현실이다.

비밀님의 댓글의 댓글
비밀 작성일물론 강제로 시험보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취직 또는 소위말하는일류 대학에 가기 위해서는 국가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실제로 시험 응시자중에서 과반수 이상이 일요일에 시험을 치르는 것에 대해 반대의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대학에 가기 위해서라고 말씀하시는거 보니 아직 학생이신거 같은데
시험휴가라 ㅎㅎ 과연 경영계에서 보고 있을까요?
비밀님은 우리나라의 국경일중에서 공휴일이 왜 하나둘씩 없어지고 있다고 생각 안 해보셨나요? 과도하고 공휴일이 많아서 전경련이나 경총에서 압박 넣은거고 사회적으로 비용이 많이 지출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시험휴가요?
이건 아니죠..자기가 필요해서 시험을 보는것이면 종교활동을 하루 접
던지 끝나고 얼마든지 할 수도 있는것을

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그리고 비밀님 말씀대로라면 과반수 이상이 일요일 시험보는것을 찬성하는데 님이 말씀하시는 < 과반수 이상이 일요일에 시험을 치르는것에 반대>것이 반대하는 이유는 되기 힘들지 싶은데요?
기독교인이 유독 먼저나서서 이런 법안을 발의했다는것과 찬동한다는것에 창피할 따름입니다..뭘 그렇게 한기총에서는 설쳐대는지..

Jaewon님의 댓글
Jaewon 작성일
장난하나 ㅋㅋ
그럼 예배드리러간다고 회사 안가도되고
학교안가도되고??
세상이 어떻게될라고,,정말,,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나도 교회 다니다가, 요듬 열받아서 교회에 안나가고 있읍니다!
뉴라이트계열 똥물문제도 있고... 기독교는 개혁이 필요합니다.
우리엄마 교회에서 새벽기도 한다고 1000일 넘게 기도를 하였는데,
교회집회가 있을 때에, 친지들의 결혼식이 있으면, 참가했읍니다.
기독교 너무 지들 생각만 하는 것 아닌가요?
이래가지고 종교로서 구실을 할 수 없다고 봅니다!

비밀님의 댓글의 댓글
비밀 작성일모든 곳에는 폐해가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기독교에서 폐해가 많이 드러나는 것은 그만큼 다른종교에 비해 신자들이 많기 때문 아닌가요 ?

Jaewon님의 댓글의 댓글
Jaewon 작성일그렇기떄문에 관리를 잘해야하지요

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그리고 불교신자가 가장 많습니다..우리나라 인구중 종교활동하는 인구가 53%고 불교 23% 개신교 18%~
신자가 많다고 폐해가 많다라는 것은 변명거리가 못 되는듯 합니다.
물론 불교계에도 문제는 많긴 합니다만 기독교가 유독 부패해버렸다는것은 부인할 수가 없을듯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