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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어 공용어화, 옳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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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영어는 사람들 사이에서 많이 쓰여 지고 있다. 물론 취업이나, 대학에서도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을 원한다. 또한 지구는 점점 세계화 되고 있다. 그러한 이유로 최근에 영어를 공용어로 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영어 공용어란, 영어와 모국어가 한 나라에서 같이 쓰이는 것을 말한다.
영어 공용어화, 과연 옳은 것일까 ?
나는 반대하는 입장이다.
한 나라에서 언어라는 것은 그 나라의 고유성과 정체성을 담고 있다. 그러한 언어를 두 가지로 나눠 영어와 모국어를 동시에 사용한다면 우리나라의 고유성과 정체성은 사라질 것이다. 세계화, 국제화에 발맞추어 세계화의 대세를 따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세계화에 참여하여 세계 각국의 다양성을 존중해야하는데 획일화 시켜 하나로 단일화 시키는 것은 각국의 고유한 문화를 짓밟는 행위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어린아이들 중에 한국어 보다 영어를 더 잘 하는 아이들도 많이 있다. 만약 이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영어 까지 같이 쓰게 된다면 지금 자라나는 어린아이들은 우리 모국어를 뒤로 한 채 외국어만을 쓸 것이다.
영어를 공용어로 하지 않으면 세계화에 뒤떨어진다, 세계화에 뒤떨어지지 않으려면 영어를 공용어로 하자고 주장한다. 과연 옳은 주장일까? 사람들은 영어를 공용어로 하면 영어를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공용어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잘해서 공용어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영어를 공용어로 한다고 해도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영어를 잘 하다면 영어를 공용어로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영어를 공용어로 해서 얻을 수 있는 이익보다 손해가 더 크다. 영어를 잘 하는 네덜란드, 덴마크, 스웨덴 같은 나라는 영어를 공용어로 삼지 않는다. 그 이유는 영어를 잘 못하면서 영어를 공용어로 하려고 하면 감당하기 어려운 낭비와 혼란을 겪게 되기 때문이다.
이러 점으로 보아 영어를 공용어화 시키기 보다는 우리문화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이해하고 우리나라 것을 잘 할 수 있을 때 공용화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댓글목록

본좌님의 댓글
본좌 작성일951번글 읽어보셨는지요

백말씀님의 댓글
백말씀 작성일ㅠㅠㅠㅠㅠㅠㅠㅠ

백말씀님의 댓글
백말씀 작성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말씀님의 댓글
백말씀 작성일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말씀님의 댓글
백말씀 작성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백말씀님의 댓글
백말씀 작성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백말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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