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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Re..한국어, 국제특허조약 국제공개어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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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항해 중에 퍼 온 글입니다. 양해 바람니다.
전 세계 언어학자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는 것이, 한국어 입니다.
무분별하게 외국어 자제합시다.
옛날에는 민족이 곧 그 곳의 문화를 형성하고 살었읍니다.
각기 민족마다 고유한 언어를 사용했다고 봅니다. 영어 독어 스페인어 아랍어 중국어 일어 한국어...
근대에 들어서 민족보다 지역적인 특성을 많이 따지고, 편리를 위하여 공용어를 씁니다.
미국에서, 영어 스페인어 등등이 많이 쓰이고 있지만,
특정한 지역에서 개별적으로 고유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읍니다. 차이나타운(중국어) 코리아타운(한국어)
현대 정보화시대를 맞이하여, 10가지 언어가 많이 쓰이기로 하였읍니다.
우리 나라도 올해에 거기에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민족과 지역을 넘어, 정보화 시대에 뒤쳐지지 않으려고, 자국의 언어를 포기하는 나라도 있읍니다.
중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중국어 대신 한국어를 쓰려는 일부 인이 있읍니다.
이렇듯이 작은 문화에서 점차 큰 문화권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의사소통(커뮤니케션)이 가능해야 합니다. 즉 편리성 때문에 소수언어는 사라지는 것입니다.
나도 채팅이나 메일을 보내면서, 대부분 정식언어를 씁니다.
하지만 댓글이나 글자수 제한이나 휴대폰의 경우 이모티콘 만들어서 사용합니다.
토론이나 메일 게시판의 글은 정상적인 언어를 쓰는 경우가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휴대폰이나 한정글짜 댓글에 감정표시로 이모티콘 사용하는 것도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예전에 채팅을 하면서, '굳모닝' <- 한글리쉬? 말도 안되는 영어 하는 것들 강퇴했읍니다.
또한, 인터넷 각종 카페 동아리등에서, 한글 아이디 대화명 갖기 운동이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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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국제특허조약 국제공개어로 채택(종합)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7-09-28 01:10 | 최종수정 2007-09-28 01:25
2007 대한민국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자료사진)
특허청 "지식재산권 강국으로서 또 하나의 쾌거"
(제네바=연합뉴스) 이 유 특파원 = 한국어가 국제특허협력조약(PCT)의 국제공개어로 공식 채택됐다.
제43차 총회를 진행 중인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는 27일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본회의를 열어 183개 회원국들의 만장 일치로 그 같이 결정했다.
지금까지 국제특허협력조약에 따른 국제공개어에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중국어, 아랍어 등 8개였으나, 이번에 한국어와 포르투갈어를 포함해 모두 10개로 늘어났다.
특허청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한국어가 국제기구에서 최초로 공식 언어로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지식재산권 강국으로서 우리나라가 달성한 또 하나의 쾌거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기존 8개의 국제공개어 중 독어와 일본어를 제외하고 나머지 6개 언어는 모두 유엔 공용어인 점을 감안할 때, 이번 결정은 세계 4위의 특허 출원국이자 세계 5위의 PCT 출원국이라는 지식재산권 분야에서의 한국의 위상을 국제사회에서 분명히 자리 매김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미국과 일본, 호주, 포르투갈은 물론, 아세안 및 아프리카 그룹, 저개발국 그룹, 중부 유럽 국가들이 한국어의 국제공개어 채택 지지 성명을 냈으며, 이를 통해 대세를 확보하게 됐다.
앞서 전상우 특허청장과 이성주 대사를 비롯한 주제네바 대표부 관계자들은 이번 총회 기간에 회원국을 상대로 한국어의 국제공개어 채택 당위성을 설파하고 지지를 호소해 쾌거를 이끌어 냈다.
본회의가 며칠간 지연되면서 이날 회의에 앞서 귀국길에 오른 전 청장은 발표문을 통해 "이번 결정은 한국인 PCT 출원인의 편의를 증대시키고, 그 결과 PCT 출원의 증가로 우리나라가 국제지식재산권 분야를 선도할 수 있게 되고,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의 특허를 더욱 강력히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PCT는 일반인에게 국제특허로 출원된 기술의 내용을 알리고 중복 투자를 막기 위해 통상 18개월 이내에 출원된 특허의 내용을 WIPO가 인정하는 국제공용어로 번역해 국제사회에 공개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 경우 PCT 국제 특허출원 공개에 사용되는 언어를 `PCT 국제공개어'라고 한다.
한편 특허청은 "이번 결정에 따른 후속조치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국내 출원인들에게 한국어를 이용한 PCT 제도를 더욱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회 개최 등 홍보.교육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ly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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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가희님의 댓글
이가희 작성일
나의 꿈이 외국 사람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것이라서 그런지 한국어가 국제특허조약 국제공개어로 채택 되었다는 소식에 기분이 좋아졌다. 그리고 나는 예전부터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각 나라의 언어는 그나라의 위상이고 그나라의 문화, 경쟁력, 힘이라고 생각한다. 그리니 그 국가가 미국처럼 성장하게 되면 그 나라의 언어 또한 세계에 알려진다고 생각한다.(우리가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을 배우는 것 처럼)그리고 한국어가 국제특허조약 국제공개어로 채택되었기 때문에 언젠가는 외국의 다른 학교에서도 우리가 제2외국어를 하는 것처럼 한국어도 그렇게 보편화 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외국에 더 알려지면서 더이상 중국과 일본 사이에 끼어있는 작은 나라가 아니라 세계에서 우뚝 서있는 나라가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