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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연예인은 공인인가? 그냥 유명인일 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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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의 사전적 의미는 공적인 일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연예인은 자신을 위해 일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또한 연예인은 단지 유명인이라서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클뿐입니다.
이 주제는 예전에 가수 성시경씨가 무릎팍도사라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한 발언에 의해 상당한 찬반의견이 있었는데요.
여러분은 연예인이 공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사진 출처
http://www.dcnews.in/etc_list.php?code=succeed&id=9393&curPage=&s_title=&s_body=&s_name=&s_que=&page=2
댓글목록

세미나님의 댓글
세미나 작성일
웃긴것이 연예인들은 자기들이 공인이라고 운운하면서 방송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성시경이 유승준사건을 화두에 올리면서 이것이 문제가 됐는데요
아무래도 자기들이 돈을 벌고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서 일하고 있지만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그런 일을 하고있으니 공인과도 나름 관련이 있는것 같네요

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그럼 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입스타ㅇㅇ님의 댓글
입스타ㅇㅇ 작성일
연예인들은 공직에 있는 사람들은 즉 공인은 분명히 아닙니다. 하지만 그들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공적인 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공인이 맞겠군요.
사회에는 여러가지 사람들이 있고, 그 중엔 영향력이 큰 사람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분명히 말해서 '노블리스 오블리제'에 대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그 들이 하는 한마디 한마디는 다른 사람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주니까요. 그것은 그들이 그 직업을 택했을때, (그러니까 연예인은 영향력을 무기 또는 기본으로 한 경제집단이라고 봤을때), 생각해 봐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생각이 있다면 그러한 자리에 있는 책임을 져야 하는게 아닐까싶네요.

정민경님의 댓글의 댓글
정민경 작성일
님께서 말씀하시는 공인의 기준을 잘 모르겠네요..
사회적 영향력이 크면 다 공인인가요?
그럼 인기 없는 연예인은 영향력이 작으므로 공인이 아닌가요?
사회에 영향력이 큰 다른 일을 하는 사람들도 다 공인인가요?

난냉정해님의 댓글
난냉정해 작성일어떻게 보면 공인이지만.....물론 십대들이 많이 접하게 되고..... 성실하고 좋은 모습만 보여야 겠죠...

무궁화님의 댓글의 댓글
무궁화 작성일전 연예인들이 공인이라고 자처하는 모습을 보면 그들의 위선적인 모습에 분노를 하게 되더군요.

세미나님의 댓글
세미나 작성일
국민을 상대해서 하는 일이니 공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어린 아이들도 그들을 보면서 자라고 꿈을 키우기도 하니
아무래도 모든 행동에 있어서 신경을 써야겠죠
그렇다고 모든 연예인을 모두 포함해서 공인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 같네요.
솔직히 저건 아니다싶은 생각이 들정도의 연예인들이 있기도 하니까요.
기준을 정하기에는 애매모호하지만 일단 국민앞에 나오는 연예인들은 일단은 주의를 하고
행동을 하는 게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민경님의 댓글
정민경 작성일
연예인들이 영향을 끼치기는 하지만 말 그대로 연예인은 연예인입니다.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것이 그들의 직업이고 그들이 생산해내는 것들은 하나의 상품입니다.
우리가 연예 뉴스를 보고 그들의 사생활을 궁금해하고 그들이 뭘 입는지 등등을 관심쓰는 것도 하나의 상품이고 그들의 이미지를 소비하는 것이니까요..
그러므로 그들에게 공인 운운하며 사회적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Joker님의 댓글
Joker 작성일
공인을 '공적인 일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정의 했다면 논란의 여지가 무엇입니까?
인지도가 높은 것과 공적인 일에 종사하는 것은 다르지 않습니까?
설사 연예인들이 많은이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한다해도 그건 인지도 높기에 따라온 결과이지
본래의 목적은 아닙니다

멍멍님의 댓글
멍멍 작성일
연예인이 자신을 공인이라 자처하는건, 무지함의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사회적 인지도가 있다고, 공인일수는 없지요.
다만, 연예인의 팬클럽이라는 명분으로 {예를 들어 제안하신분이 올린 성시경씨}성시경씨의 팬클럽 입장에서는 공인이지만, 그 외에는 공인이라고 할수 없죠.
제입으로 공인임을 자처하는건 자신이 전국민에게 영향력 있다는 거만이고 옹졸함이죠.
제 개인을 예로 들자면, 나이 30이지만, 조용필씨 좋아합니다 ^^;; 저에게 조용필선생님은 영향력이 있기에 저에겐 공인이랄수 있지만, 요즘 10대들은 조용필씨 관심 없을수 있습니다. 그럼, 공인에 준하지만 공인이라 할수는없죠.
동방신기 개인적으로 관심없습니다. 그냥 옆동네 어린학생과 마찬가지죠... 10대에겐 우상일지 모르나 저에겐 그저 어린가수일 뿐입니다. 그럼, 공인이 아니죠...
조용필씨나, 동방신기나 아무런 인증도 없습니다.
강원도에서 꽃만지는걸 즐기는 이연희 의원은 구케의원입니다.(헛 오타 국회의원) 헌법을 정하는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저에게도, 10대에게도 100세를 넘기신 어르신께도 영향력을 끼칩니다. 그러니 기분나쁘지만 공인이죠...

kbj님의 댓글의 댓글
kbj 작성일
저기,,갑자기 떠오른 질문인데요,, 님이 말하신 예 에 대해서요,,
우리동네 환경미화원이나 동사무소 직원 은 공인입니까?,,,
님 말씀대로라면 공인 이아닌게 되는데요,,

무궁화님의 댓글
무궁화 작성일연예인 이들은 단순한 유명인에 불과합니다. 그들이 공적인 일에 종사하는것도 아니고, 단지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서세미나님의 댓글
독서세미나 작성일
저는 연예인이 공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인이라 함은 국가나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사람을 말하는 겁니다. 그러므로 연예인은 공인은 아닙니다. 미국에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의 경우 ROLE MODEL 이라고 합니다.(우상?)
이것은 청소년이나 사회에 끼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부에서 쓰기 시작한 공인이라는 단어가 퍼지기 시작해서 이제는
연예인들이 공인이라는 말을 거리낌없이 쓰고들 있는것 같습니다. 요새는 운동 선수들,
프로게이머, 각종 방송인들도 공인이라는 말들을 많이 쓰는것 같은데 이는 잘못된 것인거 같습니다.
굳이 연예인에 대해 그런 단어를 붙여야 한다면 유명인, 또는 우상, 뭐 이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