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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학생들도 머리 기를 수 있는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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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천에 있는 중학교를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지금 현재 저희 중학교는 머리규정이
어깨에 닿지 않게 되어있습니다.
교사들이 학생다워야 되서 단정하게 하기 위해서라면
도대체 그 단정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머리가 길다고 해서 공부를 못하는 것도 아니지않습니까?
교사들은 학생들이 싫어하는 걸 알면서도
이해시키거나 설득시키지는 않고 그냥 밀어붙이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학생들도 머리를 기를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목록

지나가다님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머리에 신경쓸 시간에 공부를 하라는 얘기 겠지요.머리를 기를수있는 권리가 있다는 말은 일리가 있습니다
다만 공부할 시간은 마냥 있는것이 아니라 한정되어 있기때문에 그시간만큼은 이것저것 신경쓰지말고
공부에 푹~빠져 보세요.나중에 머리단정하게 하고 다니라고 잔소리 하는것 또한 그리울때가 있는 법입니다

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그런데, '머리'가 눈을 가릴 정도가 아닌 한 머리를 짧게 깎고 단정하게 하는 것도 '머리 관리'를 위해 시간을 들이는 겁니다. 이것 또한 공부할 시간을 뺏는 일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어차피 '머리 관리'를 위해 시간을 내야 하는 것은 같은데도, 두발 규제는 학생들의 '취향'은 무시하는 결과를 낳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니까요.

지나가다님의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빡빡밀은 머리와 긴머리중 어는쪽이 관리가 더 쉬울까요? 귀중한 시간을 아껴서 공부에 더 관심을 가지라는 뜻에서 말을 했지요.반대를 위한 말꼬리 잡는것은 여전하시군요 .

노바님의 댓글
노바 작성일흠...학교는 왜 다니시죠? 단순히 지식축적을 위해서 다니시나요? 그렇다면 학원을 권해드립니다. 학원은 두발에 대해서 머라하지 않으니까요....학교는 지식축적과 함께 학생이 앞으로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 규칙을 준수할수 있도록 사회에 나가기 전에 작은규율을 만들어 몸에 배이도록 지도합니다...일종의 예방접종 같은 거라고나 할까요...병에 걸리기 전에 몸에 약한 균을 투여해서 몸이 적응토록하고 면역을 높여주는 것과 같습니다.

서은빈님의 댓글의 댓글
서은빈 작성일두발규정외에 여러 규칙들이 있는데 구지 두발규정을 정해서 지켜야하는건지 ....

서은빈님의 댓글
서은빈 작성일학업에 열중하기 위해서 머리가 짧은게 좋다는 의견은 약간 말이 되지않는것 같습니다. 물론커서 어른이되어서 학창시절을 생각해보면 머리를 자르라는 잔소리가 그리워질때도 있겠지만 중학생이라는 나이는 가장 민감한나이가 아닌가요? 선생님들에 압박때문에 머리를 자르고 또 자르지않으면 혼을 내고 그러다보면 스트레스가 쌓여서 학업에 손해가 갈 수 도 있습니다. 만약 정말 학업에 열중하고 싶다는 친구들이 있다면 선생님들이 말씀하시기전에 먼저 자르겠죠 긴머리가 학업에 불편을 준다는 것을 깨닫고 ... ^^

Alchemist님의 댓글
Alchemist 작성일머리가 짧다고 해서 공부를 잘하고, 머리가 길다고 해서 공부를 못하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하지만 학생의 두발 규제는 단지 성적이 아닌, 학생으로서의 자세의 문제라고 봅니다. 요즘 학생들은 체격도 크고 성장도 빨라서 길거리에 나가면 아마 성인과 구별하기 힘들 것입니다. 그런 상태에서 머리마저 기른다면, 누가 학생이고 누가 성인인지 구별하기 힘들어지지 않을까요? 머리를 짧게 깎게 함으로써 학생이 혹시 접할 지도 모르는 '성인들의 것'으로부터 학생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두발 규제는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단. 그 규제가 학생들의 인권을 침해한다고 생각될 정도로 심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서은빈님의 댓글의 댓글
서은빈 작성일머리하나때문에 어른과 분간이 안간다는것은 쫌 ...

이가민님의 댓글
이가민 작성일
요새는 두발자유화 세상이라서
중,고등학생도 머리가 기를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전 초등학교,,,
울반에서도 머리를 꼭 단정하게 깍아야 되나??
에 토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