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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학교의 머리규정, 꼭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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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북인천여중 2학년에 재학중인 박경미입니다.
글을 올릴 기회가 생겨 이렇게 올리게 되었는데요.
저는 학생들의 머리규정이 꼭필요한가에 대해 얘기하고자합니다.
저희 학교의 머리규정은 귀밑 10cm인데요.
머리규정이 있는 이유가 머리가 길면 학생들이 머리에 신경쓰느라고
공부를 안한다 뭐 이런얘길 어디서 들은거같기도하네요.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물론 머리가 길면 손이 많이가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머리가 짧다고 해서 학생들이 머리에 신경을 쓰지 않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머리가 짧아서 이상하다고 어떻게든 좀 더 예뻐보이기위해
더 공을 들이고 신경을 쓰게 되죠.
머리가 길다고 그래서 보기에 지저분한 것도 아니고
특별히 덜 단정해보이는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학생신분에 맞지않게 염색을 한다던가, 파마를 한다던가 하는것은
단속을 해도 상관없겠지만, 머리길이까지 단속하는건 아닌듯싶네요.
댓글목록

야옹메롱님의 댓글
야옹메롱 작성일
지저분하지 않고 머리만 길다면 학교에서도 좀 봐주었으면 좋겠고,
그게안된다면 머리만 묶는것이라도 허락했으면 하는 바램이있습니다.

행복꿀돼지님의 댓글
행복꿀돼지 작성일맞아요, 머리길이를 규정한다! 라고 치면 묶거나 해도 상관 없는데, 저희학굔 항상 파마가아니면 묶는것도 안된다네요. 또, 저도 머리가 길던 짧던 신경이 쓰이는건 어쩔 수 없다고 봐요. 그리고 머리가 길던 짧던 공부를 할 사람은 하고 안할사람은 안하는데 그렇게 신경쓰는건 너무하네요,.

슈주짱님의 댓글
슈주짱 작성일제생각도 이글을 쓰신분과 같네요. 제생각도 머리가 길다고 지저분해 보이는 것도 아니고, 머리를 기른다고 해서, 학생들이 파마를 하는것도 아니고, 염색을 하는것도 아니고, 단지 머리길이를 조금더 길게 해달라고 하는건데 머리길이까지 단속하고 벌점까지 주시고 혼내시고.. 이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