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ome>토론게시판>주제토론방 |
뉴스 생명존중, 그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현재 인천의 한 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김소연이라고 합니다.
이 곳 토론실에 올라온 글을보다 저도 저의 의견을 펼치고 싶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제가 말할 존엄사와 안락사에 대하여 아직 정보가 없으신 분들이 있으실것 같아서
존엄사와 안락사에 대하여 먼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존엄사는 치료 가능성이 없는 환자에게 생명연장을 위해 행하고 있던 치료 및 시술을 그만두는 것으로
가장기본적인 예를 보면 신체의 모든 기능이 죽었지만 산소출입을 위해 산소호흡기를 장치해놨던 환자에게
산소호흡기를 빼 인간적인 죽음을 맞이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안락사는 고통스러워하는 환자의 고통 완화를 위해 약물등을 투입하는 것으로 보통 청산가리등을 투입한다고 합니다.
즉, 쉽게 말해 존엄사는 생명연장의 조치를 중단하는것,
안락사는 생명단축의 시술을 행하는 것입니다.
저는 존엄사와 안락사에 대하여 찬성입니다.
반대하는 분들이 말하듯 생명은 세상 그 어느것보다 소중한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힘겹게, 힘들게 생명을 연장하고 그 생명연장이 환자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다면
그것은 무의미한 생명이라고 생각됩니다.
식물인간의 경우 거동은 불편하지만, 다른사람의 말을 알아들을 수도 있고, 자신 스스로 생각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사람에게 존엄사와 안락사를 행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뇌사로 판정되어 회생가능성이 없고, 그저 숨만 이어가는 분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분께 힘들게 생명을 이어가게 하는 것보다 편히 가실 수 있게 해드리자는 것입니다.
제 의견에 반박을 피시는 어느 분께서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그래도 그런 말을 할수있겠느냐고 말하실지도 모릅니다.
함께 살아있다는 것 만으로 행복할것입니다. 그러나 그 행복은 저에게만 존재할뿐,
상대방은 느끼지 못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픈 상대방을 힘들지 않게 해주는 것 그것이 바른 생명존중아닐까요?
0%의 가능성. 희망을 가져도 그것이 헛된 희망이라 판정될 때는 한 생명을 가졌지만 고통이 큰 환자에게 존엄사 또는 안락사를 시켜 좀 더 편히 가실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제 의견이었습니다.
긴 의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현재 인천의 한 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김소연이라고 합니다.
이 곳 토론실에 올라온 글을보다 저도 저의 의견을 펼치고 싶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제가 말할 존엄사와 안락사에 대하여 아직 정보가 없으신 분들이 있으실것 같아서
존엄사와 안락사에 대하여 먼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존엄사는 치료 가능성이 없는 환자에게 생명연장을 위해 행하고 있던 치료 및 시술을 그만두는 것으로
가장기본적인 예를 보면 신체의 모든 기능이 죽었지만 산소출입을 위해 산소호흡기를 장치해놨던 환자에게
산소호흡기를 빼 인간적인 죽음을 맞이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안락사는 고통스러워하는 환자의 고통 완화를 위해 약물등을 투입하는 것으로 보통 청산가리등을 투입한다고 합니다.
즉, 쉽게 말해 존엄사는 생명연장의 조치를 중단하는것,
안락사는 생명단축의 시술을 행하는 것입니다.
저는 존엄사와 안락사에 대하여 찬성입니다.
반대하는 분들이 말하듯 생명은 세상 그 어느것보다 소중한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힘겹게, 힘들게 생명을 연장하고 그 생명연장이 환자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다면
그것은 무의미한 생명이라고 생각됩니다.
식물인간의 경우 거동은 불편하지만, 다른사람의 말을 알아들을 수도 있고, 자신 스스로 생각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사람에게 존엄사와 안락사를 행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뇌사로 판정되어 회생가능성이 없고, 그저 숨만 이어가는 분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분께 힘들게 생명을 이어가게 하는 것보다 편히 가실 수 있게 해드리자는 것입니다.
제 의견에 반박을 피시는 어느 분께서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그래도 그런 말을 할수있겠느냐고 말하실지도 모릅니다.
함께 살아있다는 것 만으로 행복할것입니다. 그러나 그 행복은 저에게만 존재할뿐,
상대방은 느끼지 못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픈 상대방을 힘들지 않게 해주는 것 그것이 바른 생명존중아닐까요?
0%의 가능성. 희망을 가져도 그것이 헛된 희망이라 판정될 때는 한 생명을 가졌지만 고통이 큰 환자에게 존엄사 또는 안락사를 시켜 좀 더 편히 가실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제 의견이었습니다.
긴 의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