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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영어 시험은 꼭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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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싫어하는 것이 아니고 영어시험을 싫어합니다.
아무리 영어에 시간을 투자해도 90점 넘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외국인과 이야기 하는 것은 가능할 정도로 실력은 됩니다.
외국인과 회화하기 위해 영어를 배우는 것인데 꼭 시험이 필요할까요?
신문에서 우리나라가 영어 회화 실력은 20개국 중 19등 이랍니다.
영어를 못한다는 일본도 17등 이고요.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토플.토익 같은 경우는 높은 순위고,
영어에 쓰는 돈도 높은 나라입니다.
그런데 회화 실력이 낮은 것은 우리나라 교육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지금 중2학생들은 수능을 칠 때 시험을 치지 않고 자격증으로 한다고 하죠??
저는 해운대에 살고 있는데 해운대 교육청에서 나누어 주는 영어바다라는 교재를 특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기획한 것 까지는 괜찮은데
그 내용을 인증시험을 치고, 학교 중간.기말 고사에 시험 범위로 들어갑니다.
학생들이라면 공감을 할 수 있는 부분인데...
부족한 점 양해해 주시고.. 의견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댓글목록

멍멍님의 댓글
멍멍 작성일
너무 문법적으로 치우친 경향이 크지요... 대화를 위한 사회적인 방향의 영어보단 학문적인 방향으로 영어를 받아들인듯 싶습니다. 국어를 배울땐, 대화법을 배우고 문법으로 마무리하는데 영어를 배우는건 문법을 배우고 대화법을 배우다보니 영어공포증이란게 나타나기도 하구요... 조금씩 변하고 있기도 하지만, 실질적인 방안이 필요하기도 하지요.
딱히 시험이 필요없다고는 못하겠지만, 시험의 방향이 잘못된듯 합니다.

로임님의 댓글
로임 작성일
이제 초등학교 1학년 부터 영어를 배운다죠?
그치만 그렇다고 실력이 나아 질지는 의문이네요. 솔직히 학교시험 잘 봐봤자 실제로 말하라하면 잘 말하지도 못하는데...
일본은 중1때부터 배운다죠? 그런데도 일본이 순위가 높네요...뭐하는 건지...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까지 영어가 필요하지가 않아요. 어차피 한국에서 사는데 기본적인 정도만 알아도 될 것 같은데, 이명박이 영어 외의 과목을 영어로 수업하자는 얘기를 꺼냈었죠?
한국말도 모르는 학생들한테 영어부터 가르치는 게 말이 되는 얘기인지...

유개념님의 댓글
유개념 작성일
솔직히 말해서 우리나라는 영어 뿐만이 아니라 다른과목도 교육이 많이 떨어집니다.. 영어를 쓰는 목적이 무엇일까요? 배우는 이유가 뭐죠? 세계화의 추세가 영어이기에 그런것인데 바로 의사소통입니다. 말이 통해야죠.
근데 우리나라는 글로 쓰기 벅찹니다. 스피킹과 리스닝 즉 말하기와 듣기가 되야하는데 실생활에 전혀 필요없는
문법 같은거에 열을 올립니다.. 님이 말햇듯이 20개국중 19위이면서 조기교육은 세계1위일걸요 3~4 때부터 애들
영어를 위해 미국 영국 심지어 필리핀으로 이민가는 사람들 우리나라뿐입니다.. 정말 반성해야하죠 ..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작성일밑빠진 독에 아무리 물을 부어 넣어도, 나중에 물 쓰려고 보면 없습니다.

우하후님의 댓글
우하후 작성일
우리나라 자체가 영어를 번역해서 들여온곳이 일본이지 않습니까..
문법면에서도 일본식으로 번역이 되어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직접 번역하고 직접 가르치는 그런 정책? 행동들을 하는 것을 본적이 없네요. 그저 우리에게 영어가 중요하다는 것만 경각시키죠, 또한 문법적으로 독해적으로만 배우잖습니까. 전혀 회화를 못하는거죠;;; 명문대 학생의 대부분도 외국인과의 회화를 하면 대부분 초보단계라고 하더군요, 영어가 꼭 필요하지만 가르치는 방법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현준님의 댓글
최현준 작성일
고등학교 수준 영어문제들을 과연 영어사용국의 또래들이 풀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우리가 국어를 잘 모르는것처럼요.

아이리스님의 댓글
아이리스 작성일
영어 시험은 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에 가서 전공 원서를 본다면 거의 다 영어로 되어 있거든요,
따라서 대학은 그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 즉 그 원서 등을 읽을 수 있을 정도의 학생을 원하며, 그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에 대한 판단은 영어시험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우리는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공부하기도 하지만(그런 사람이 얼마나 될까만은) 대학에 가기 위해서 공부합니다. 따라서 영어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 영어를 공부할 수밖에 없지요. 하지만 글쓴 분이 말하셨듯이 실제로 영어를 읽거나 듣는 데 전혀 상관없는 '죽은 영어' 에 대한 시험은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didrns님의 댓글
didrns 작성일시대의 흐름에 따라야지..

ㅎㅎ님의 댓글
ㅎㅎ 작성일
저는 영어 시험을 치면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왜냐하면 솔직히 우리나라의 우리말도 잘 모르는데 영어를 쓰면......
어째든 저는 영어시험은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만약 우리나라가 영어로 말하면 어떡해 되죠..??
우린 세종대왕님 꼐서 만드신 한글 훈민정음을 배워야 하는 초등학생의 시기 입니다 벌써 부터 영어를 사용하면
미래에는 정말 우리나라가 외국어를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시험은 해외에서 치는 시험이 나을 것 같습니다 어짜피 영어 배울 것 해외에서 배우면 정확하고
쉽게 영어를 알아 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의 의견은 영어시험을 치면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미네르바님의 댓글
미네르바 작성일영어시험을 치지 않으면 외국에서 유학을 갔다온 사람들이 영어란 과목에서 우세해 지겠죠. 그러면 돈이 없어서 유학을 가지 않은 사람들을 그냥 눌러 앉아서 유학 갔다온 사람들의 성공을 바라봐야만 하나요? 학생의 그래서 영어시험을 치른다고 전 생각합니다. 유학을 갔든 안갔든 모두에게 공평하기 위해서..

경남독서세미나님의 댓글
경남독서세미나 작성일
저는 영어시험은 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세계화가 이루어지는 현대시대에 중심언어가 지금 영어 입니다.
하지만 영어는 어디까지 부수적으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어린나이부터 영어를 가르치는것은 조금 납득이 가지않습니다. 우리 자국어도 제대로 때지 못하였는데 타국어라니.. 뭐가 주된것이고 뭐가 부된것인지 잘 모르는것같습니다. 영어는 언제까지나 부수적인 언어로 사용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시험은 찬성하되 너무어린나이부터 교육하는것은 좋지않다고 생각합니다.

zz콩님의 댓글
zz콩 작성일저는 외고에 다니는 학생인데 영어시험을 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세계화된 시대에서는 영어를 모르면 힘들 것 같고 공인점수가 없으면 힘드니까요. 저 역시 학교에서 TEPS 시험등 맨날 시켜요. 그리고 문법 위주의 수업은 좀 자제했으면 해요. 솔직히 해외 유학가서는 필요도 없는데 너무 큰 비중을 둔것 같아요. 그리고 시키려면 제대로 시켰으면 하네요. 정부에서 나오는 교과서 수준 가지고는 대학이나 시험 보기는 힘들 듯 해요.

개소주님의 댓글
개소주 작성일
저는 영어시험을 꼭필요하다고생각하지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한국인이라 다른나라 말,문화를배우기힘들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우리는 지금 어린나이에 영어공부를하고있습니다.다른과목도하기바쁜데,영어가 큰 비중을차지하기때문에 다른과목에도 방해가 되어서 저는 영어시험에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