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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대학입시의 변화 사교육비를 줄여줄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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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에 관련된 기사를 보면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공교육을 살린다는 글을 종종 볼수 있다.
하지만 나의 생각은 정부의 정책은 계속해서
사교육 부담을 늘리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중 하나의 예로 2008년 수능이 있다.
08수능은 다른 때와 달리 수능 성적표에 등급만 표기 되었었다.
그결과 대학에선 논술 이란것을 실시하게 되고
논술 준비를 위해 엄청난 사교육비가 들어가게 되었다.
또한 등급제로 인해 여러 학생들이 대학에 가지 못하고
재수를 하게 되는상황도 벌어졌다.
현재는 어떤가?
정부는 곧 다가올 2013년부터 수능에서
외국어 영역이 폐지되고 영어 능력 인증시험 이라는
국가 인증 시험으로 대체 하겠다고 발표했다.
교육부 장관은 '등급에 따른 상시 평가 체제를 통해
수험생들의 사교육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으나
이는 오히려 영어 사교육비를 더욱 늘리는 결과를 초래할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은 교육부 장관의 사교육비 절감 정책추진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댓글목록
행인님의 댓글
행인 작성일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영어능력인증시험을 치면 영어사교육비가 더 많이 들것같네요.. 우리나라현실이란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