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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반값등록금 실현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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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등록금" 을 내세웠습니다.
하지만 당선 이후에 국민과의 대화에서 한 대학생의 질문에
"자신은 그런말을 공약으로 한 적이 없다." 며
발뺌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반값등록금 사실상 가능한것이
아니었다는 얘기도 심심찮게 들려옵니다.
하지만 전체 12조 규모의 대학생 등록금,
그 중 장학금 규모 2조를 빼면 실제로 10억인 등록금에서
5조만 예산이 확보된다면 반값등로금 실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최악의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명박정부는 2009년 3% 경제 성장을 예상했습니다.
이에 25조원에 달하는 적자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환율 급등, 동유럽의 디폴트의 여파로 세계경제는 더욱 휘청거리고 있으며,
이에 우리 경제 또한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명박 정부는 추경 예산 편성을 이야기하고있습니다.
현 경제 상황에서 추경예산 편성은 너무나도 당연하며,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여당이 이야기했던 반값등록금이 실현되려면
5조원이필요하다고 하는데 서민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추경예산은
편성이 되여야하며,등록금 지원에 대폭 쓰여야 할것입니다.
30조가 넘는 추경예산편성이 논의되는 상황에서 이는
충분히 가능한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거의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등록금에 부담을 느끼고,
생체실험 아르바이트까지 하며 등록금을 벌기위해 애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취업 때문에 자살을 생각하는 대학생이
절반이라는 충격적인 신문기사도 볼수있습니다.
등록금문제에 대해 쓴 몇가지 기사를 보게되면 이러한 내용이있습니다.
"대학생 60% 자살 충동 느낀 적 있어" (2/18 TV리포트)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알바천국'이 대학생 621명을대상으로 자살충동 경험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대학생 621명 중 최근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경험이 전체60%로 대학생 절반 이상이 차지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이유로는 취업난(20%)이 가장 큰 이유를 차지해 취업문의 점점 좁아지면서 취업 스트레스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성적/학점(19%), 금전문제(14%), 집안문제(10%)등의 다양한 이유도 있다.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 중 82.3%는 학자금 대출 콤플렉스"(1/30 경향신문)
'등록금 천만원 시대'라는말이 나올 정도로 매년 등록금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대학생 10중 7명이 학자금 대출을 받은적이
있으며 이중 82.3%는 빚쟁이.신용불량자에 대한 두려움과 취업 후 상환해야 할
대출금에 부담감.강박증을 느끼는 이른바 '학자금 대출 콤플렉스' 에시달린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학생 99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74.8%가대학 등록금 마련을 위해
대출을 받아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중 82.3%는 '학자금 대출 콤플렉스'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
당선 되기위해 우리대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공약을 내세운 이명박대통령
지금 장학금을 받으면 되지않냐 처음부터 불가능한일이었지않냐 하며 빨뺌하는것을보니
조금이라도 기대했던 많은 대학생들의가슴에 취업뿐만이아니라
등록금이라는 짐까지 지게한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추경예산편성이란 말이 무슨말인지도 잘몰랐었는데
이렇게 대학생들의 여러말을 보고 듣고 보니
추경예산 편성 정말 필요한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반값등록금이 실현되었으면 하는 조그만 마음에 올립니다.

댓글목록

ㅎㅎ님의 댓글
ㅎㅎ 작성일실현 됐으면 좋겠으나, 실현돼지 못할것같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공약으로만 내세운것 같습니다.

ㅋㅋ님의 댓글
ㅋㅋ 작성일몇십년간 사립대들이 판쳐온 이나라에 반값등록금이 하루아침에 될것 같나??ㅋㅋ 진짜 저 공약을 100%신뢰하면서 지지했다는 자체가 어리석다..기대자체를 안할뿐더러 이명박이 하면 영웅감이다..난 이번에 변경된 학자금 제도 대출로만으로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