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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인사 등용 시에 도덕성을 고려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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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국토가 좁고 자원도 부족하여 인력 자원이 예로부터 가장 중요했는데요,
그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특출난 인재를 제대로 등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구 사회에서는 '능력'만 있다면 '도덕성'쯤은 눈감아주는 추세인 것같습니다.
눈에 보이는 뚜렷한 실적만 내보여준다면 스포츠 스타나, 정계 인물의 비도덕적 행태는 크게 문제삼지 않는 것같구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과거 유교사회였던 영향 때문인지, 인물의 '도덕성'에 크게 점수를 주거나 깎지 않습니까?
물론 사회적 지위가 높은 인물의 도덕성은 교육적 측면에서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의 IOC 위원으로서의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특별 사면에서도 거세게 반발하는 국민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회장의 비도덕적 행태는 그렇다 치더라도, 현실적으로 그만한 능력과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면 국내에서 눈감아주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인사 등용 시에 도덕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고려해야 한다면 그 기준은 어떻게 마련해야 할까요?
그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특출난 인재를 제대로 등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구 사회에서는 '능력'만 있다면 '도덕성'쯤은 눈감아주는 추세인 것같습니다.
눈에 보이는 뚜렷한 실적만 내보여준다면 스포츠 스타나, 정계 인물의 비도덕적 행태는 크게 문제삼지 않는 것같구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과거 유교사회였던 영향 때문인지, 인물의 '도덕성'에 크게 점수를 주거나 깎지 않습니까?
물론 사회적 지위가 높은 인물의 도덕성은 교육적 측면에서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의 IOC 위원으로서의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특별 사면에서도 거세게 반발하는 국민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회장의 비도덕적 행태는 그렇다 치더라도, 현실적으로 그만한 능력과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면 국내에서 눈감아주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사 등용 시에 도덕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고려해야 한다면 그 기준은 어떻게 마련해야 할까요?
댓글목록

Idler님의 댓글
Idler 작성일자꾸 눈감아주다보면 장님될겁니다.

바란님의 댓글
바란 작성일정암께서 현량과를 실시한 이유는 능력과 동시에 품성이있는 인재를 차출하기 위해서였지요. 지금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교육계에서는 더욱더 그렇지요. 하지만 이건희 전 회장과 같은 사람에 대해서는 비도덕적 행태에 대해 다른 방식으로 사회에 빛을 두고 갚는 형식이 좋다고 봅니다. 벌을 주면 사회에서 잃는게 많아지는 상황이라면 오히려 사회에 오래동안 기여하도록 형법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처리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무식님의 댓글
무식 작성일도덕성을 보는게 오히려 기업에서 더 이익일것같습니다. 다만 그것을 수치화 시키고 기준화 시키면 안되겠죠. 적당한 기준선에서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