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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천안함, 연평도 잊으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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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1주기에 북한은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사건은 북한과 무관하다며 남한의 ‘특대형 모략극’이란
억지주장을 펴고 있다. 연평도 포격도발을 두고 “북침 도화선에 불을 지피기 위한 계획적인 2차 도발”
이라고 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민주조선 등이 일제히 앵무새처럼 읊어댔다.
북한이 천안함 폭침 만행을 저지른 배경은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북한의 내부사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데 대해 이론이 없을 것이다. 김정은 치적 쌓기와 세습독재체제의 안착을 위해서 무리한 도발을
한 것이란 정황이 여러 면에서 드러났다. 북한 군부에서는 큰 일을 해냈다고 자축(自祝)까지 하지
않았던가? 그런데도 저들은 끝까지 오리발을 내민다.
더구나 연평도 포격도발은 벌건 대낮에 벌어진 사건이다. 캄캄한 한밤중에 은밀하게 벌인 천안함
폭침과는 또 다른 면이 있다. 도발당시 북한에서 날아드는 포탄이 연평도 민가 옆에서 작열하고 화염이
휩싸이는 가운데 주민들이 황급히 대피하는 모습 등이 CCTV에 생생히 녹화되어 전 세계에 전파를
탔다. 그럼에도 북한은 이런 억지를 쓰고 있는 것이다.
전 세계로 생방송 되다시피 한 이 사건을 두고도 저들이 저렇게 뻔뻔할 수 있는 것은 아마도 어딘가
믿는 구석이 있어서일 것이다. 북한의 주의주장을 그대로 답습하는 남한 내에 있는 친북좌파 종북
세력들을 믿기 때문에 그런 후안무치(厚顔無恥)한 행동을 계속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천안함과 연평도 도발이란 두 사건에서 얻은 뼈아픈 교훈은 불행 중에도 우리 국민들이 북한을 보는
눈이 밝아졌다는 것이다. 더 이상 북한의 억지주장이 먹히지 않는다는 것을 북한당국은 알아야 한다.
또한 친북좌파인사들이 이 사회에서 준동하며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거라는 착각에서 벗어날 때가
되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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