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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우리나라 학교기준 수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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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히후헤호님의 댓글
하히후헤호 작성일우리나라는 그닥 학교 수업시간이 의미가 없는것같아요. 고등학교되면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고 진지한 시간을 갖게 된다면.. 어쩔수 없이 학생은 공부에 모든걸 투자해야해요. 그게 우리나라의 사회니까요. 내가 안하면 남한테 뒤쳐지는 .. 학생때부터 1등부터 꼴등까지 순서를 채우는 상대평가 구조거든요. 학교 수업시간이 줄어 든다고해도, 공부하는 사람이면 공부 똑같이 하고요, 안하는 사람은 똑같이 집에 있는 시간에 안하고요.. 우리가 외국과 같이 자율적인 활동이 이루어 진다면 참 좋겠지만, 시간표가 그렇지 않죠. 우리나라가 학교기준 수업시간을 운운하기 전에, 학생들이 공부뿐만 아니라 다른 면에서도 빛을 발할수 있는 길을 만들어줘야 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제가 다니는 학교엔 파워블로거가 있습니다. 얘 우리학교 학생들한테 무엇이라 불릴까요? 오덕후라고 불립니다. 외국에선 제2의 스티븐잡스를 꿈꿀수 있는 기로에 있을텐데요..

촌장님의 댓글
촌장 작성일
우리나라의 공부 방식과 외국의 공부 방식은 다른 것이고,
절대 무엇이 옳고 그른지는 구분할 수 없습니다
그 나라 방식에 따라 움직여야하지요
우리나라의 이런 공부 방식 덕분에 우리 사회가 급속도로 성장한다고 생각합니다 ㅎ
우리나라가 완전한 선진국이 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도 있지만요... ㅎㅎ

스트라토님의 댓글의 댓글
스트라토 작성일그건 순기능이고 역기능은 '청소년 자살1위'입니다.

토론토토님의 댓글의 댓글
토론토토 작성일
우리나라의 공부방식이 좋다는 거..그건 어른들의 생각이죠..
공부하는 사람들이 만족해야지 창의적인 수업.장래에 맞는 수업..다 어디갔나요? 아무리 배우는 사람이지만 이런 것 정도는 지켜줘야죠..

초코딸기바닐라님의 댓글
초코딸기바닐라 작성일
외국에 비해 수업시간은 많지만 효율성 면에서는 그닥 효과를 느끼지 못하겠네요.
우리나라의 교육의 수준이나 방법이 달라지지 않는한 학교에 많이 앉혀놓는다고 공부를 잘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수업기준 시간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활동 시간을 많이 제공한다면 우리나라 학생들도 조금은 편하게 공부할 수 있지 않을까요?

어린찬가님의 댓글
어린찬가 작성일
저는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초,중,고 요 수업시간 40 45 50 [우리학교 기준] 인데요.
이 수업시간은 학생이 수업에 집중할수있는 시간을 기준으로 주어진 시간이기때문에.
저는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트라토님의 댓글의 댓글
스트라토 작성일원하는 사람만을 기준으로 시행되거나 좀 더 개선되어야 할 점이 많죠. 애초에 공부할 의지가 없는 학생을 앉혀놓는데 집중이고 나발이고 거론할 가치가 없죠. 여기에 사교육따위의 잣대를 들이대는분이 있던데 어불성설입니다. 그냥 사교육이 성행하니 학교에 강제로 묶어놓으면 우선 사교육이 어느정도 해결된다는 무식한 정책이죠. 실제로 10시 이후에 사교육이 금지되어있으니 아구가 맞아떨어지죠?

스트라토님의 댓글의 댓글
스트라토 작성일11시인지 10시인지는 정확이 모르겠지만..

액틴님의 댓글
액틴 작성일개발 도상국들에겐 우리나라같은 주입식 교육이 효과적일수 있죠. 개발도상국에서 필요한건 창의성을 가진 인재들이 아니라 표준화된 표준적인 수치의 능력을 가진 평범한 사람들이니까요. 하지만 우리나라에 필요한건 주입식교육이 아니라 창의성 교육과 맞춤 교육입니다. 어서 교육정책이 바껴야할껀데말이죠..

김뿡뿡이님의 댓글
김뿡뿡이 작성일이제 우리미래 사회는 창의성의 시대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이들은 초등학교 입학전까지 창의력이 풍부한데, 초중고등학교를 지내면서 창의성이 뚝 떨어진다고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저는 이 문제점이 학교에서 책만보고, 시각자료를 보면서 공부할 뿐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수업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수업시간을 줄이고, 그 시간을 대신해 학생들과 다양한 체험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물론 비용도 많이들고, 많은 노력도 기울여야합니다. 하지만 책만 보고 지식을 넓히는 것도 좋지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성을 기르면 책으로만 알게된 지식보다 더 많은 발전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체험학습을 위해 투자한 비용은 미래에 배가 되어서 우리나라를 발전 시키기 떄문에 아까워 하지말고,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체험학습 수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불근낭구님의 댓글
불근낭구 작성일
다른 나라에 대해서 잘은 모릅니다만 확실히 우리나라의 교육은 고비용 저효율 교육은 맞습니다. 학생들은 교과서와 문제집만으로 학교를 다니져. 공부와는 아예 궁합이 안맞는 학생들이라도 고등학교, 아니죠 요즘은 대학까진 졸업하는게 필수사항이니까요. 지금처럼 교과서 위주의 교육을 탈피하려고 해도 쉽지만은 않을겁니다. 이미 몇 십년동안 말만 바꾸면서 같은 교육을 해 왔기 때문에 완전히 다른 개념의 교육을 시도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됩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은 창의적 체험활동이라고 해서 동아리 활동이나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학교 교육과정 자체에 들어가 있는 거죠. 그런데 막상 그 날 봉사활동을 나가려고 해도 그 많은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봉사단체가 없습니다. 몇 십명씩 흩어져서 서로 다른 몇 종류의 봉사활동을 하는 것도 대단히 어렵습니다. 동아리도 마찬가집니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 이루어지리라 생각하는건 그냥 생각일 뿐입니다. 반 이상이 교과수업의 연장이 될 뿐입니다. 수업을 느슨하게 줄이는 것 자체가 아주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느슨하게 줄여놓고 나서 그 다음은 아무런 대책이 없으니까요.
애초에 교육을 왜 하는가 하는 것부터 다시 생각해야 된다고 봅니다. 뭐 교육철학같은 거창한 것이 아니더라도 학생들이 왜 스스로 공부를 해야 하는가 하는 목표를 만들수 있도록 하는게 가장 우선이 아닐까요? 모든 학생의 목표가 다 스카이나 명문대생은 아닐것 아닙니까. 영어와 수학이 왜 항상 기본과목이 되어 있어야 할까요. 국어국문학과를 지망하는 학생도 수학과 영어를 정말 빡세게 공부해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느슨하게 줄이는 것 보다 일단 학생들이 하고싶은 과목을 더 하도록 교과과정을 짜는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교과과목 안에서라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