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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죽음은 인간의 활력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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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인간이 죽음을 언제 다가오는지 안다면, 낙심하는 게 아니라 그 죽음이 언제 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살아있는 동안,
죽음을 잊기 위해서 더 많은 추억과 즐거움,행복등을 얻을려고 더 열심히 살지 않을까요?
댓글목록

??!님의 댓글
??! 작성일하지만, 언제 죽을지 알기에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초조해져 점점 이기적으로 변해가며 욕망의 화신으로 바뀌는 극단적인 모습도 보여주지 않을까요?

우야님의 댓글
우야 작성일
저는 죽음이 인간의 활력소가 된다는것에는 찬성이지만 죽음의 시간을 안다는건 인간에게 자괴감 혹은 상실감을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죽음의 시간을 모르기에 오늘도 내일을 위해 달리는 거란 생각이 드네요.

입열고말해님의 댓글
입열고말해 작성일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죽음이 언제인지 않다면
뭐 어차피 죽을껀데 뭐... 이런생각을 가지고 강간,폭력,절도 등의 범죄들이 일어날수도 있고
아이를둔 가장들은 더 좌괴감에 빠질수도 있고
더살려고 발버둥을 칠거 같습니다.
진인사 대천명이라고 열심히 하면 그일의 성과는 하늘에 맡기라 했습니다.
삶과 죽음을 저희들이 알수있는것보단 모르는체로 하늘에 맡기며 사는게 낳을꺼 같군요

연져이님의 댓글
연져이 작성일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죽는것을 알수만있다면 내가 하고싶은것을 다 해보고,삶이 하루하루가 의미있게 느껴질테니까요.
하루하루 일기를쓰고, 1분1초에 하나씩 의미있는 일을한다면,
언제든지 죽을수 있을것같기 때문입니다.앞에 ??!님처럼 시간이 흐를수록 초조해져서 점점 정신적착오가 일어날수는
있습니다.하지만 이번 2012년 12월21일에 지구는 멸망한다고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더 힘차게살아보려고 지금 취직하려고 발버둥치는사람도많고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하는사람은 조금이라도 더 생각을해보고 나의 삶에대해 생각해보게됩니다.
왜냐하면 부모님에게,친구들에게 미안하니까요.
여태껏 키워주신 부모님과 가족들을 생각하면 잠깐이라도 그런 생각을 한 내가 정말 원망스러워질것입니다
조금이라도 힘차게 살려는 마음이 더 옮다고생각합니다.

그냥남자님의 댓글
그냥남자 작성일성선설이냐 성악설이냐를 역설적으로 묻는 질문같습니다. 본래 인간의 본성을 말씀하고 싶어하는것 같은데 전 성악설을 믿습니다. 착하게 성실하게 사는 사람들보다 악하게 내 남은 인생을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간들이 더 많을것같습니다.

구름교님의 댓글
구름교 작성일그래도 죽을 날을 미리 알면 우린 계획을 하며 살아서 인생이 더욱 체계적으로 되겠지만 사고사나 질병으로 인해 빨리 죽는 경우에는 낙심하며 죽을 날을 기다리게 되니 더욱 비참해 지지 않을까요?

키묻지마님의 댓글
키묻지마 작성일죽음을 잊기위해 더 열심히 살때는 좋지만 만약 죽음이 거의 다가올때는 더욱 초조해져서 ??!님 처럼 욕망에 찬 모습으로 살수도 있지 않을까요? 모든 경우를 고려하면 반대쪽으로 생각합니다.

minecraft님의 댓글
minecraft 작성일
《Re》연져이 님 ,
저는 반대입니다.
물론 죽을날을 알게 되면 하루하루가 의미있게 느껴질것입니다.
하지만 그만크 더 초조해 지고 결국 범죄로 이어질 경우를 생각해 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연져이님의 댓글
연져이 작성일
minecraft 님,
물론 섣부른 판단을 한다면 그런 경우가 생길수 있습니다.
다른 의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더 생각해볼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