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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연예인들의 특례입학, 받아들여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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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안님의 댓글
세르안 작성일
연예인이라고 특별히 특혜를 주는 건 다른사람들에게는 불공평한것 같네요
연예와 관련된 학과라면 몰라도 명문대 같은 곳에 특례입학 할 수 있다면
사람들이 공부 안하고 유명한 연예인을 해서 명문대를 갈려고 할 것입니다
쉽게 쉽게 가면 열심히 공부하는 다른 사람들은 너무 허무합니다
그래서 전 연예와 관련된 학과만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스트라토님의 댓글
스트라토 작성일한마디로 연예인들이 공부도 안하고 가는게 배아프다는 심보지요.. 그런식으로 정원이 어쩌고 얘기하는 분들은 예외정원으로 따로 둔다면 할 말이 없을까요? 아닐겁니다. 난 공부해서 갔는데 왜 그사람은 ... 뭐 이런식이겠죠 하지만 이건 불공평이 아니라 그 사람의 능력으로 대우받은거라 봐줄 수는 없는걸까요. 대학은 그 대학의 인지도와 홍보효과를 위해 연예인을 '이용'한 것이죠. 절대 특례라고만 볼 수 없습니다. 공평한 기회를 주어야 하는것은 맞지만 홍보라는 측면에서 볼 때는 얘기가 달라지죠. 어차피 대학은 배움의 터입니다. 그 연예인이 같은 대학을 다닌다고 해서, 자신이 손해보는것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다 같이 배우는 곳인데 어차피 못 따라갈 수준이라면 못 따라가게되어있습니다. 그래도 억울한가요? 정원관계없이 들어온다고 한다면요. 오히려 웃길것같은데.

스트라토님의 댓글
스트라토 작성일소수가 부를 쥐다보니 서민들에게 피해의식이 많다는 증거이지요. 이만큼 슬픈일이 있을까요. 모든게 불공평으로 비춰진다는 뜻이기도 하니.. 정치부터 사회전반에 피해의식이 팽배해 있다는것도 참 슬픕니다. 뭐 불가피한 상황이지만요.. 이로인해 나타나는 현상일겁니다. 부작용이지요.. 사실 기부를 하고 대학을 가는건 사실 당연한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로인해 다른 학생들의 등록금을 인하하거나 다른곳에 쓰이기도 하니까요. 근데.. 이놈의 사학제단은 그렇지않죠.. 그냥 노블레스오블리주의 부재, 그리고 이기적인 기부문화등이 만든 부작용입니다. 누가 사학에 기부를 할까요...;;;... 당연한 것들이 안되니 이런 문제가 ..ㅠ,ㅠ 이만큼 슬픈일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스트라토님의 댓글
스트라토 작성일그냥 당연한 제도일 뿐인데 그것이 악용되어질 만큼 썩었다는것이죠..

별이반짝님의 댓글
별이반짝 작성일
연예인 ,단지 좀더 유명하고 특별해보인다느 이유로 특례입학을 시켜주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같은 일반인들은 대학만을 바라보며 하루하루 꾸줂히 공부하여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하여 시험을보고 힘들게 대학에가는데 연예인들은 단지 좀더 능력있다는 이유로 특례입합을 시키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학교 측에서 다른 의도가 있었겠지요.
그런 유명 연예인이 학교에 다니게 함으로서 그 학교 역시 유명세를 타게 될 수 있으니깐요.
그러나 이런 일은 우리 서민들에게는 억울함과 피해의식을 느끼게 해줄수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연예인을 특례입학시킬때에는 연예인이라는 직업과 관련된 학과 만 가능하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Chloroplas님의 댓글
Chloroplas 작성일
명문대이건 비 명문대이건 간에 학생 선발에 있어서는 스스로의 재량권이 있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어떤 학생을 어떤 학과에 받을지는 그 대학의 홍보전략 등에 따라 충분히 선발 가능합니다.
저는 홍보를 기초로 한 연예인의 특례입학 이외에도 기부입학 등 대학에 이익이 가는 목적으로 특례입학 하는것에 대해 반대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행위들은 결국 재학생에 대해 이득으로 돌아오기 때문이죠. 소수의 특례입학생을 통하여 다수의 학생들이 이득을 볼 수 있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피해를 예상하는 의견에 있어 입학정원에 대해서 말하는 분도 계신데 그정도 한 두 자리 끄트머리에 붙어 들어올 실력이면 떨어진거나 다름 없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하게 내가 여기 들어갈 수 있다 정도의 점수가 아니라면 떨어질수도 있다 라고 보는게 옳은거죠 이런것까지 예상되는 피해라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을 내자면 특례입학을 통하여 예상되는 피해가 없거나 미미하며 그로 발생하는 이익이 명백하기에 충분히 허용될 만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국립대의 경우에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교육이란 본 목적에 부합되지 않는 특례입학은 있지 말아야 하겠죠.

Otoshigami님의 댓글
Otoshigami 작성일솔직히 말해 연예인이란 이유로 수학교육과 가는건 오버라고 생각되지 않나요? 누구는 새빠지게 노력해서 들어가는데, 유명하다는 이유 하나로 관계도 없는 학과에 낙하산을 타고 내려간다? 그건 좀 아니지 않나요. 그래도 어쩔 수 없다면 연예관련학과에만 가도록 해야 합니다. 이래뵈도 전문가들이니까, 그 정도는 용납해 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브랜디님의 댓글
브랜디 작성일
연예인의 특례입학 저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이 글을 적기에 앞서 저는 연예인들이 방송관련 학과에 대한 입학은 허용한다고 하였지만 국어국문, 영문학과와 같은 학과에는 철저히 반대합니다. 대학측에서는 연예인들에 대해서 유명함을 통하여 대학을 알릴 수 있기 때문에 특례입학을 허용해주는 것 같은데 이것은 반드시 고쳐야 할 점이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이유의 첫째로 이러한 전례가 늘어나면 날수록 연예인을 하여도 특례입학을 통해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다는 생각이 학생들 사이에 전해질 것이고 이를 통하여 학생의 본분인 학업에 충실하지 못하게 되는 학생들이 더 많아 질것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사람들이 말하는 명문대이건 아니건간에 대학교의 질을 스스로 낮추는 결과가 됩니다. 대학교는 그 학교의 학생 한사람, 한사람이 구성원이 되어 대학교의 질과 명예를 좌우합니다. 그런데 특정 과에 대한 지식과 관심도 전혀 없는 연예인이 들어오게 됨으로써 학업분위기를 망치는 악영향을 가져 올 것입니다. 옛말의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을 흐린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 대학교내의 어느 학과를 정말 가고 싶은 학생의 기회를 빼앗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앞서 말씀드린 그 학과와 무관한 연예인이 입학하게 됨으로써 입학정원은 줄어들게 되고 정말 그 학과에 진학하고자 하던 학생들의 기회의 문이 좁아지게 되는 결과가 생기기때문입니다.
저는 예를 들어 연예인들이 연극영화과와 같이 연예산업과 밀접한 학과에 특례입학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왜냐하면 연예인들은 연극영화에 대한 정말 탁월한 특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연예분야와는 상관없는 학과에 특례입학을 하게 되는 점은 대학교가 반드시 고쳐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취업에목말라있어용님의 댓글
취업에목말라있어용 작성일
연예인 특례입학자는, 곧 대학의 훌륭한 마케팅 수단이 됩니다.
또한, 연예인들 역시 연예인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했을 것입니다.
단지, 공부를 통해서만 대학에 진학해야 한다는 것과는 분명히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최근 나왔던 로봇박사 학생이지만 내신 8~9등급 학생이 명문대에 진학한 것과
무엇이 다를까요. 그 학생도 특례입학이 아닐까 합니다.

내맘이뉘까님의 댓글
내맘이뉘까 작성일대학이란?공부를 잘해서 가는곳이아닌 더욱더 자신의 지식의 폭을 넓히고 전문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배우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우리나라에서는취업을 위해꼭 가야하는곳 또한 이곳을 가기위해 공부를 하는것으로 바뀌었고 사회가 그렇게 만들었다고 생각 합니다.여튼 연예인들의 특례입학은 마땅한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우리가 공부에 투자했듯이 그들은 연예인이 되기 위해 투자한것입니다. 운동선수에게 운동이 자신들의 학업이었고 직업인것처럼. 우리가 공부가 학창시절에 해야할것이고 후에 대학을가고 취업을 하는것처럼 연예인들은 연기,노래,춤 같은것이 학업이고 직업인것입니다.우리가 공부로 수능으로 우리들의 능력을 검증받고 대학에 입학하는것처럼 그들또한 그들의 노력으로 얻은 유명세로 그들의 능력을 검증받고 특례입학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또한 앞에서 대학이란것을 잠시 이야기 했듯이 대학은 좀더 전문적인 지식을 배우기위한 곳입니다.우리가 더 배우고자가는곳이 대학인것입니다. 단지 대학이란 존제개념을 바꿔버린 사회가 문제이고 또한 특례입학자체를 악용하는 대학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연예인들의 특례입학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 하네요.ㅎㅎ

홍치님의 댓글
홍치 작성일어느 학과로 들어가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예를 들어 가수가 음악 관련의 학과를 들어간다고 하면? 이건 왠만한 사람들보다도 입학사정관제에 적합하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그 일에 몸담고 있고, 나름의 지식도 어느정도 가지고 있으니까요! 연기자가 연기 관련의 학과를 들어가는 것도 비슷하지요ㅋㅋㅋㅋ

인간임돠님의 댓글
인간임돠 작성일특례입학엔 반대. 어떠한 경우도 특례입학을 허용할수 없다에 찬성.

사바마마님의 댓글
사바마마 작성일
저는 연예인 특별전형에 대해 찬성합니다.
대학은 교육기관이지만 수익에 따라 운영되는 기업체적 속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대학도 학교를 홍보하기 위해서는 유명한 연예인, 스포츠스타 등을 이용하여 거의 비용없이 마케팅할 수 있고 그리고 그러한 마케팅활동에 대한 결과로 더 많은학생들을 손쉽게 받고 고를 수 있기 때문에, 연예인 등을 위한 특례입학제도를 갖춰 선발시키고 있습니다. 한편 연예인들로서는 중고등학교 연예활동에 따른 학업 수행 부실로 동일한 나이대 학생들에 비해 학업 지식이 부족할 수밖에 없기때문에 좋은 대학을 가기위해서는 대학 특별전형을 통하지 않고서는 거의 방법이 없느 것과 다름없습니다. 이러한 양방의 이해관계가 맞물려 연예인들이 좋은 대학에 쉽게 가게되는 것이라고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 상대적으로 열심히 공부했으나 본인이 원하는 대학에 가지못한 학생들은 차별을 느낄 것이며, 불평등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본인보다 열심히 공부하지 않은 연예인이 너무 손쉽게 본인이 그토록 가고싶어했던 대학에 가는 것으로 생각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게 차별일까요? 저는 이게 차별이 아니라 오히려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듯 연예인들에게도 연예인들만의 특수성을 인정해서 대학을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회의 평등은 대학의 문을 모두에게 동일하게 열어놨다고 진정한 기회의 평등이 될 수 없으며, 동일하게 개방한 거에 더해 대학에 대한 접근권한 까지 기회를 동일하게 부여하는 것이 올바른 기회의 평등인 것이니까요. 연예인들은 특례입학제도가 없다면 정말 극소수의 슈퍼맨과 같은 체력과 멀티기능을 갖고있는 연예인 외에는 대학을 가는게 불가능 할 것이기 때문에, 이건 연예인들에 대한 대학 입학 기회를 박탈한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사회에는 공부잘하는 사람이 꼭 성공하거나 국가경제에 이바지 하는 것은 아니고, 다만 공부라는 것이 한 척도일 뿐입니다. 연예인으로서 성공하는 것은 어찌보면 더 어린나이에 더 어려운 경쟁을 뚫고 연예인이 되어, 그중에서도 더 뛰어나 대중에게 알려졌을 것입니다. 이들은 더 열심이 노력하고 힘든 조건을 이수했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유명한 연예인이 되있는 것이며, 우리들은 이러한 노력을 공부와는 관계없는 노력이라고 폄하하고, 단순히 자기보다 쉽게 대학에 들어갔다는 것으로 불평등하게 여기지는 말아야 할 것입니다.
대학이 누구에게나 열려있듯이, 연예인이 되는 길도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이건 어찌보면 괴변이라고 할 수 있으나, 그렇게 연예인이 쉽게 대학가는것을 억울하다고 생각하면, 차라리 연예인이 되서 쉽게 대학 가시십시요.

WaterFall님의 댓글
WaterFall 작성일만약에 제가 고3선생님의 입장이라면 매우 화가날것같습니다. 제자들의 고생을 뻔히 아는 선생님의 입장으로서, 그리고 한문제 차이로 희비가 갈리는 우리나라의 입시현실에서 내 제자는 떨어져 울고있는데 연예인이라고 특례입학하는걸 본다면 제자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그 연예인에게 화도 날것같아요 물론 연예관련 과의 특례입학은 찬성입니다...

bin 님의 댓글
bin 작성일
저는 연예인들이 조금더 특별하다는 이유로 대학교특례를 반대합니다
연예와 관련된것이라면 괜찮다고 생각은하겠지만
명문대를가고 출석일수가모자르거나 공부를 못해도 좋은점수를 받는것은 불공평 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일반인들은 대학교를 가기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공부를하지만 조금더 유명하다는 이유로
특례입학을 하는것은 불공평 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