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나빠요~ > 주제토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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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rn(stern252): 무슨 의도의 글인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모든 미성년자를 음주나 흡연에 빠진 불량아들로 매도하시는 것 같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듯 합니다.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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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rulles2): 청소년들 모두가 술.담배를 하는 냥 단정짓고, 청소년들을 모두 무시하는 행위같네요. 오히려 저런 표어를 붙여둠으로서 그 옆에있는 음료수들도 감히 청소년들이 사지 못하게하는 압박감이 들어서, 웬지 성인 전용 슈퍼인 인상이 드네요.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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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 뭐 어떱니까,, 미성년자 중에 대부분이 술 을 하지 않아본 학생이 업습니다.
그것은 분명 좋은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더구나 니 가게 주인이신 분은,, 그 때문에
벌글까지 무셨습니다, 그래서 화가 나지 않겠습니다,
방지를 하시는 것일 뿐인데 나쁠건 업습니다.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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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taijibebe): 제가 미성년자입니다. 아.. 곧있으면 성년됩니다. 솔직히 담배는 안하지만 술은 좀 하는 편인데요. 저렇게 술 사서 경찰한테 걸려본 적도 있고.. 덕분에 술을 판 가게가 벌금물게됐었죠. 그 후론 술 안삽니다. 굉장히 죄송스럽더라구요. 그런데 가운데 써진건 괜찮은데요. 첫번째와 세번째껀.. 말하는 방법에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청소년 시기에는.. 아무리 자기보다 나이가 많다고 해서 처음봄에도 불구하고 반말 툭툭하면.. 괜히 반항심들게 하고 화가 납니다. 미성년자에게 술, 담배 팔지 않는건 옳은 일이지만, 막무가네로 저렇게 쓴다기 보단 말하는사람도 좋고 듣는 사람도 좋은 그런 말투는 없을까요? ..^^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