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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부모님이 형과 동생을 차별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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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론실 작성일 05-03-21 23:00 조회 2,76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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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의 하루 : 엄마가 밭에 가시면서 동생 잘 보라고 했다.
그게 무슨 말인지 잘 모르지만 나는 내 맘대로 놀지도 못하고
동생이 어디 있는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 했고 멀리 놀러갈 엄두도 못 냈다.
저녘 때 엄마한테 다녀오셨냐고 인사를 했고 엄마는 내 머리를 한 번 쓰다듬어 주셨다.

엄마가 사과를 깍으셔서 할아버지 할머니 드리고 아버지 드리고 그 다음에 나 하나 주시고
동생 하나 주고 마지막에 뼈다귀(?) 붙은 부분을 잡수신다.
동생은 아버지 차례까지 가만 있다가 내가 먼저 받는게 분한 눈치다.
그 녀석이 동네에 자기 보다 어린 애들과 어떻게 노는지 참 궁금하다.


동생의 하루 : 심심하다. 형은 잘 안 놀아준다. 나쁜 놈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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