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MP3를 공짜로 노래 다운 받아도 되는가? 안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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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론실 작성일 06-01-16 15:11 조회 3,794 댓글 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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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꽃피는봄이왔으면님의 댓글
꽃피는봄이왔으면 작성일
꽃피는봄이왔으면 ,
저는 MP3노래를 공짜로 받는것에 되하여 반대합니다
노래한곡을 만드는데 많은시간과 노력끝에 만들어지는데 만들어진
노래를 그냥 낼름 공짜로 받는것은 않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TV에서 본것인데 MP3노래를 소리바다 같은싸이트 때문에 음악 음반을
만드는곳은 음반을 많이 팔지 못하기 때문에 큰타격을 받는다는 내용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아무리 MP3로 노래의 홍보가 된다고 하더라도
음악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으로 음악을 다운받는것응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음악을 받더라도 음악의 본가격이나 본가격의 반정도의
가격으로 노래를 받아야한다고생각합니다
푸페님의 댓글
푸페 작성일
반대의견내세워보겠습니다.
모 유명한 자유말글장에서 한번은 Mp3불법다운에대해 호소하는글이 굵은글씨로 떠있는것을 보았습니다. 음반관련자가 쓴 글인데, 우리의 불법다운으로 인해 작곡,작사자들에게 돌아가는 순수개런티는 겨우 <b>10원-20원정도</b>라고합니다. 아기분유 사줄돈이없어 집짓는곳에 무작정들어가 무거운것을 나르고생노동하며 과연 우리가 계속 불법다운을 받는 한국사람들에게 음악을 만들고 지어줘야하는가에대해 너무도 뼈저리게 생각하게됬다고합니다. 가수, 음반기획자, 음반관련자도 마찬가지구요. 핸드폰벨소리가 500원인것을 예로들어보면 겨우 10-20원이 작곡자,작사자에게 돌아가고, 100원이가수,나머지는 다른곳에 다 나가버린다고합니다.
500원짜리동전을 내고 자신들의 피땀의결과를 사는것이 결코비싼것이 아니며 소리바다와 프루나같은 파일공유로 인한 불법적다운로드가 이미 한국음악의 질을 높이는데 가장큰 방해요소로 작용하고있다는 주장이었습니다.
맞는말이라고생각합니다. 우리는 편하고 무료라 클릭몇번으로 음악을 자유롭게 듣지만, 그들은 피땀흘려 정성들여 음악을 만들고는 겨우 금색 10원짜리동전을 받을 뿐입니다.
그들에게 정당한 개런티를 주고 당당히 뮤티즌이라는 소리를 들을 자격을 얻어야하는게아닐까요.
저역시 소리바다를 애용했었던 불법의 부끄러운 뮤티즌으로 그 글에대해 어느하나 미안한마음을 감출수가없었습니다. 불법이난무하는사회에서도 꿋꿋히 한국의음악을 만들어주시는분들께 감사한마음을 표합니다. 또, 청원합니다. 정당하게 음반과 테잎을 돈주고사자...라고.
난까만눈동자님의 댓글
난까만눈동자 작성일mp3반대운동을 하는 가수를 보고 최근에는 불쌍하다는 생각보다는 참 의외하는 생각이 듭니다.아시겠지만 삼성의 mp3는 동방신기가 선전했습니다.그런데 가수들의 mp3반대 운동에서는 동방신기가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으로 언론에서 비춰줬습니다.참 아니러니 하게도 반대운동에 참여한 가수 대부분이 인기를 업고 살아가는 대중가수입니다.대중가수 대부분은 앨범외에도 부수입으로 방송에 출연해서 돈을 벌기도 합니다.하지만 방송에 나오는 가수는 일부 외모가 출중하거나 춤을 잘 추는 가수만을 선별하여 짝짓기 프로그램에 출현시키는 등 인기를 끌게하여 가수의 상품가치를 높입니다.sm엔터테인트먼트의 회장인 이수만이 말했습니다.요즘 시대에선느 더이상 노래 잘하는 가수를 원하지 않는다.가창력은 보통이어도 얼굴잘생긱고 춤을 잘추면 인기가 있는것이고 가창력이 좋으면 음악만 좋아하지 그 가수의 가치성은 떨어진다는 바로 그 말입니다.열받고 짜증나는 말이긴 하지만 요즘은 더더욱 그 쪽으로 기울어지는 것 같아서 슬픕니다.안타까운 예로는 sg워너비도 노래만 팔렸을 뿐 지나가도 알아보는 사람이 없어 슬프다고 합니다.결국 항의하는 가수들은 음반과 방송 둘다 실패에서 먹고살기가 힘들다고 하는 것과 동일합니다.정말 노래하고 살아가는 가수라면 노래를 들려주는데에 의의를 두어야 하는데 내 음악을 돈 좀 주고 사 들어라 라고 선전하는 것은 그리 가슴에 와닿지는 않습니다.
생계에 지장이 있다고 하면 이해를 하지만 선전포고를 하듯이 항의를 하는것은
고운 시선으로는 볼 수 없는게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