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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급식에서 나온 탕은 무슨 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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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계란이 맑은 국물에 띄워져 있으면 계란탕일까요? 알탕일까요?
[한겨레] 기사 제목
“삶은 계란이 맑은 국물에 띄워져 있으면 계란탕일까? 알탕일까?”
광주광역시에 있는 한 고등학교가 부실한 학교급식으로 도마에 올랐다.
누리꾼 ‘닮큐멘터리’는 27일 자신의 블로그(http://blog.daum.net/rmwjrmfo)에
‘어느 학교의 계란탕’이라는 글을 올려 “지난 21일 저녁 형제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에 나온 급식메뉴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계란탕’이라고 나온 국이
맑은 국물에 삶은 계란 1개가 띄워져 있었다”며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댓글목록

막시밀리앙님의 댓글
막시밀리앙 작성일삶은 계란과 계란 삶은 물, 저기에 탕이라는 어휘를 사용한다는건 새우탕면부터 시작해서 온갖 탕들에게 모독이겠는걸요

uset님의 댓글
uset 작성일
계란을 넣으면 알탕이면, 메추리알넣어도 알탕이고,
타조알 넣어도 알탕이고....참.

재미님의 댓글
재미 작성일저 학교 영양사는 뭐하는 분인지..-,.-;;

이지수님의 댓글
이지수 작성일저도 영양사는 뭐하는 분인지 정말 의심스럽습니다,,,

소외된사람님의 댓글
소외된사람 작성일계란탕이니 알탕이니 전 탕으로 안보이고, 계란이 먼지나 나쁜 균을 접했을때 씻어먹는 줄 알았는데...허참!!! 그 계란 쪼개면 노란자는 들어있는겁니까? ㅋㅋ

중딩1님의 댓글
중딩1 작성일얼마전에 저런 뉴스를 하나 본것같은 기억이나네요.. 거기보니깐 어이가없는 반박이들어있더군요.. 거기에써있는거에 의하면 "계란을 통째로 넣으니까 영양소도 더놓고 국물도 육수로 끓였다."라는 아주 비겁한 변명이 있었습니다.제 의견을 말하자면 청결도가 너무떨어지는군요-_-^우리나라 급식문화 완전히 싸그리 바꿔버려야 됀다는 생각이 싹트는데요?

박경환님의 댓글
박경환 작성일
저희학교는 퓨전음식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퉁퉁 뿔은 라면에 카레를 비벼먹게 하질않나...
어떤 학교는 '셀프김밥' 이라고 해서 보니까 김 몇장 주고 알아서 밥을 싸먹으라는 것이었습니다.
국가에서도 청소년 시기에 잘 먹어야지 큰 다라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외치지만 정작 좋은 음식은 있어도 못 먹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초퐁이님의 댓글
초퐁이 작성일
이 것 참 황당하군요... 합성이 의심되는....ㅋㅋ
합성이 아니라면... 참 문제군요....ㅠㅠ

강승진님의 댓글
강승진 작성일
영양사...나보고 영양사 시켜도 최소한 계란탕 저따구고로 안한다...
나 고등학교때 영양사 인간도 저거에비하면 천사구만?

마녀님님의 댓글
마녀님 작성일
솔직히-_-.. 급식은 맛있어야 먹죠-_-.. 질이 좋다고해도 맛없으면 안먹어요
맛이 없어도 잘먹는 저희 학교 입맛이 부끄럽습니다-_-..
요즘 맛이없어도 잘넘어가는걸보면 제가 싸구려입맛이 된듯하네요=_=...
영양사나 조리사들은 대체 얼마나 받고사는건지.. 이런데 아니면 항의할데도 없고.. 도데체.. 먹는인간들은 시장이나 국회의원 정당인 같은 것들이 아니고 우리 학생들입니다-_-.. 이점은 꼭 아셨으면 하네요-__

말복이님의 댓글
말복이 작성일삼계탕 ㅡ,.ㅡ; 동안닭 ㅡ,.ㅡ;동안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