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코드, 종교의 오류? > 주제토론방

사실 전 종교적인 영화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다만 하고싶은 얘기가있다면 종교적인 영화를 다루기 이전 타종교에서
어떠한 반응이 나올련지 먼저 생각하시어 영화에대한 길을 갔으면 좋겠네요.

다빈치 코드.... 픽션이라고 분명히 밝혀두었습니다...
오히려 이런 논쟁들은 배급사에서 홍보를 위해 일부러 조장하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소설이고 영화라지만 100% 허구라고 볼순 없습니다.
실제로 3~4세기 아주 까마득한날에 기독교에서도 다양한 이론이 존해 했다고 합니다.현재 까지 전해져 오면서 다듬어 지고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없어지고 등등 다빈치 코드는 그때 당시 이론에 입각하여 만들어 졌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의도적으로 기독교에 반하는 내용을 만들었다기 보다 실제로 존재 가능한 일들을 한번 다뤘다고 보는게 설득력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소설또는 영화 자체를 가지고 옳다 그르다라고 판단하는것은 우리가 잘아는 기독교 외에는 사이비 취급해버리는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우리가 다른 나라의 이해하기 어려운일들도 문화적인 관점에서 이해 하려고 하듯이 성숙된 자세로 소설과 영화를 감상해야 한다고 봅니다.

다빈치코드 오늘 아침에 정부가 직접보고 상영할지 안할지 선택한다던데...
솔직히 보고싶음 -_-;; 어떤거길래 이렇게 난리야....
칸영화제에서는 이영화 형편없다고 평가하던데...(그래서 궁금해 미치겠음 -ㅅ-)

저도 교회인으로서 말하는거지만 모든 교회가 보지 말라고 하고 마찬가지로
저희 교회도 보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영화는 꼭 한번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무리 교회를 다니고 하나님을 믿고 주님을 믿고 한다지만
그런 책이나 영화는 한번씩 꼭 봐서 자신의 생각을 서로 교환하고
토론도 한번 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보지 말라는 것을 약간 잘못 됬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