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ome>토론게시판>주제토론방 |
학교 실력대로 반을 편성한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페이지 정보

본문
첫째로
한반에 4~5명씩 꼭 목소리가 큰아이들이존재한다
둘쨰로
그 아이들의 머리상태나 올을보자면 다른 아이들과는 약간 다른느낌이 난다
셋째로
선생님이 아이들의 의견을 물으면 그아이들이 의견을 결정한다
넷째로
그 아이들은 대체로 상위권이 아니다
자 아시겠습니까?
대부분의 학교에는 이런 학생들이 존재합니다..
물론 차별이다 뭐냐.. 이런말들이 있지만.. 이들에 의해 수업이 방해되거나 망치거나.. 이런일들이 이러납니다..(뭐 제가보기엔,.,)
이런문제도 있지만.. 실력대로 반을 편성한다면 어찌됬건 위로 올라가려고 노력하는 학생이 존재 할것입니다.. 물론 좌절하는 학생도 존제 하겠죠...
그래서 실력대로 반을 편성한다는 의견을 내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댓글목록

프로즌좀비님의 댓글
프로즌좀비 작성일
이해하는대 오래걸렸음...
결론: 수업시간에 반에서 떠들고 장난쳐서 수업분위기 흐리는
학생들이 있다. (일종의 노는애들) 그 때문에 공부를 하고싶은 학생이
방해를 받는다. 그래서 공부하고 싶은사람들 끼리 반을 이루면 좋을 것이다.
맞죠?
저의 생각에는 좋은 생각인데 의견을 내보았자 받아들여 지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몇몇의 학교에서도 일부 실력대로 반을 편성하는
학교가 있기는 있죠 하지만 인권문제도 있고 공부 못하는 아이들은
상대적 박탈감과 위하감 등을 느낄수 있겠죠.
하지만 그런 애들에게도 배울 것은 있습니다.저도 그랬으니까요 ^^
한번 의견을 내보시고 받아 들여지지 않더라도 상심하지 마시고
배울점을 찾아보세여.

토돌이님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실력이란 말은 아름답고 고귀한것 처럼 생각되지요. 그런데 여기에 함정이 있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교육을 실력과 동등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당연 교육을 받는 이유는 개개인의 실력 향상에 있다고 보는 것은 옳은 생각입니다. 그런데 교육자체가 목적을 갖는 목적교육일 때는 다릅니다. 교육이 학생들을 대학에 보내는 목적을 갖고 이루어지면 이것이 바로 목적교육이지요.
이 목적 교육아래서 실력을 따져 우열반을 가리는 것은 대입을 위한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위에 언급한 개개인의 실력향상과는 무관하단 이야기입니다. 개개인의 실력향상위주의 교육은 우열반식 분리교육이 아니라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꿈과 장래희망, 개인의 적성과 특기로 나눠지는 것이 옳은 교육 방식일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목적교육의 우열반식 구성과 실력구분은 반대하고
실력위주의 개인적성과 특기를 위한 반 구분은 찬성하는 바입니다.

강승진님의 댓글
강승진 작성일
전 좀 이기적이지만 한말씀 하자면 예전엔 중학교에서 고등학교갈때 무조건 공부잘하면 인문계 공부 못하면 실업계 가야 정상이라고 선생님들이 말했습니다..
저는 이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공부 잘하고 싶은데 못하면 좌절하겠지만
정작 공부에 관심없고 수업시간에 반 집중력 흐트러뜨리고!! 꼭그런 아이들 때매
반전체가 벌받는 일도 있었습니다...더욱이 담배피고 급우를 괴롭히는 애들...
전 인문계와 실업계 차이는, 양아치(쉽게말해 쓰레기)학생들을 걸러내는 거라고 봤습니다...(물론 요즘은 틀린거 인정합니다) 그러므로 실력대로 반을 편성하는것이 오히려 효과있을듯??

강승진님의 댓글의 댓글
강승진 작성일혹시 정말 실업계 나오신 분들 죄송합니다..하지만 제가 고딩시절때는 인문계 학생들이 이런 생각을 한번쯤은 해봤을겁니다..

프로즌좀비님의 댓글의 댓글
프로즌좀비 작성일
저는 지금 재학중입니다.
저도 처음에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좀금 미숙할뿐 다들 착한녀석 뿐이죠 몇몇을 제외하고 말이죠 ㅎㅎ

말복이님의 댓글
말복이 작성일
어릴때부터 그런식으루갈른다는게 좀...나이들어 크면 가진자와 몬가진자의 차이를 매일느끼며살텐데...
어릴때부터그런다는게좀 그렇네요...

말말말님의 댓글
말말말 작성일사람은 각자 특징이 있듯이 목소리가 크고 공부를 못하더라도 개개인의 좋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못해서 이렇게 생각하는 걸까요?) 자기의 성저만 가지고는 반을 분류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의마지재님의 댓글
의마지재 작성일현재 고등학교 교육, 한마디로 입시를 위한 교육 아닙니까. 모든 과목을 교과서로 진도 나가는 학교 있습니까? 몇 안되는 예고 제외하고 어디 '언수외사' 이외의 분야를 제대로 가르치는 학교 있습니까? 그 언수외사마저도 학교교육 무시하고 학원이니 과외니 판을치는 세상입니다. 잠깐, 이 얘기가 아니잖아. 어쨌든 현재 학교교육은 입시위주의 체제입니다. 이 상황에선 (저기 위에 분 말씀대로) 실력별 반편성이 효.율.적. 일 겁니다. 반의 모든 아이들에 맞춰 진도를 나가긴 힘듭니다. 따라서 두툼한 중위권 애들 위주로 수업을 나가겠고 자연스레 상위권과 하위권은 수업에 소홀히 할 것입니다. 다 아는 내용이거나 전혀 이해가 안되는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인권때문에 수준별 반편성을 반대하는 분 계십니까? 1등부터 꼴등까지 골고루 포진한 한 반에서 누군 신경 많이 쓰고 누군 신경 덜 쓰고 하는게 바로 인권침해입니다. 차라리 수준별로 분류된 그 반 수준에 맞춰서 모두를 같이 이끌고 나가는게 인간적입니다. 1등반과 꼴등반을 노골적으로 차별하는 선생님이 있다면 그건 선생님의 도덕성 문제일 겁니다. 탄핵 들어가야겠죠. 뭐 더 나아가 학생마다 잘하는 과목 못하는 과목이 있을때니 과목마다 수준별로 반을 편성하는 것도 효.율.적. 일 거라고 봅니다. 그렇습니다. 단지 효.율.적. 인 겁니다. 입시위주의 교육체제에서. 개인적으로 수준별 반편성, 매우 혐오합니다. 그저 잠밖에 몰라서 매일 야단맞는, 그래서 모두에게 웃음을 주는 그런 꼴찌도 필요하고, 항상 수석을 차지하며 주위 친구들 모두 '넌 서울대가도 망신이다.'라며 장난거는 1등도 필요합니다. 그게 정겹고, 나중에 돌아보면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에, 어쨌든 대한민국 고딩. 모두 힘냅시다!

ef님의 댓글
ef 작성일dfdfadg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