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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어린이들에게 전쟁장난감을 줘도 될까?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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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게 전쟁장난감을 줘도 될까요? 주지 말아야 할까요?
일단 찬성하는 입장에선, 전쟁놀이장난감이 상상력을 표현하기위한 것,
인간은 호전적인 본능을 표현할 방법이 필요하다 등이구요
반대입장은, 전쟁놀이 장난감이 없다면 아이들은 전쟁이라는 개념을 배우지않을것이다
대충 이런데요, 여러번들의 생각은 어떠시나요??
댓글목록

정준호님의 댓글
정준호 작성일저는 어린이들한테 전쟁장난가을 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다 폭력적인 성격을 가질수있다라고 생각하시는데요 제경험이고 눈으로 봐서 알지만 절대그렇지않습니다 제친구중에 최민준이라는애가있는데 어릴때 부터 전쟁장난감을 갖고 놀아본 어린이라지만 착해서 봉사사도 받고 중간고사때도 평균이 96아니면98입니다 물런모든사람들이 그런건아니지만 민준이이외에도 임태훈,강지원등등 모두 전쟁장난감을 어려서부터갖고 놀았는데 왜 칭찬을자주받고아이들에게 인기가있을까요 모든사람들에게다 폭력적인면과 순진한면이 있습니다 어쩔떄는화내고싸우고 어쩔대는 친하게지내고선생님꼐칭찬도받고 정서적인 문제나 폭력적인 문제로 아이들에게 전쟁장난감을 주지말아야된다는의견은 결사 반대입니다

소외된사람님의 댓글
소외된사람 작성일
쉽게 생각하면 되겠네요!
어릴때 전쟁 장난감으로 총이나 칼이나 가지고 논다고해서 그 애가 군에가면
총에대한 전문지식이있는건 아니잔아요. 또한 칼도 그렇습니다. 주방장외에
깍두기조직에서 전문적으로 쓸뿐... 총을 그만큼 가지고 놀았으면 군에서도
총에대한 박사가되어야지 지금 국방부에 종사하는 군인 사병들 과연 전쟁이
일어나면 총 제대로 쏠 수있는 군인이 과연 몇명이 되겠습니까?
사실 제가 군에 몸담고있을때 많이 보고 느낀것입니다.
지금은 더 그렇겠죠! 한번씩 생각이 날때마다 제 부대에 한번씩가보면 진짜
총 멋지게(?) 쏘는 사병들 꽉 찾습니다. 전쟁이 일어나도 우리나라 끄덕없을겁니다. ㅎㅎ 요즘 사병들 정말 많이 나태해져있습니다.
죄송합니다. 군 얘기를 꺼내어 좀 딱딱했죠.

강승진님의 댓글
강승진 작성일
저는 예전에 아이들이 장난감 총을 들고 서로싸우던것을 봤습니다..
꼬마1: 야 내가먼저 빵 했으니까 너 죽어!
꼬마2: 내가 그때 허리 숙이고 빵했으니까 니가죽어야지!
꼬마1:아냐 내가 너죽였어!!
꼬마2: 너가 죽었어!!
결국 두 꼬마들은 서로 죽어라고 그러면서 싸우더군요...(중간에 아이엄마가말림)
이들이 커서 진짜 총칼들고 서로 죽어라고하면 어찌될지 궁금합니다..

이다롱님의 댓글
이다롱 작성일
저는 전쟁장난감을 어린아이들이 가지고 놀지 않았음 합니다.
제 동생을 보면 전쟁 장난감이나 전쟁게임 또 만화등
전쟁에서 서로죽이고 싸우는 것을 계속 보고그러다보니까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이나 그런것들을 잊어 버리는것 같더라구요

미연쓰님의 댓글
미연쓰 작성일
어린시절에 교육과 환경이 그 아이의 인성을 좌우할 수도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폭력적인 장면이나 상황 등에 노출된다면 그 아이는 폭력에 대한 개념이 성립되기도 전에 폭력에 익숙해지고 무저항적으로 받아들일 것입니다.
아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난감은 굳이 전쟁장난감이 아니라도 많이 있습니다. (레고나 퍼즐..등)
전쟁 장난감을 가지고 놀지 않는다고해서 전쟁이라는 개념 자체를 배우지 않게 된다는 것은 극단적인 비약인 것 같지만, 장난감이라는 도구를 통해서 호전적이고 폭력적인 성향을 굳이 부추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의마지재님의 댓글
의마지재 작성일그거 아십니까? 우리학교 어떤 선생님이 대한민국 이제 망했다고, 조만간 전쟁나면 미국.일본이랑 중국,러시아 사이에 껴서 죽도박도 못될테니까 빨리 돈벌어서 뜰생각이나 하라고 그럽니다. 그리고 북한핵 분명히 기기결함으로 날아가다 우리나라본토에 떨어질거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선진기술 다 개뻥이라며 10년안에 중국,일본한테 다 따라잡혀 노동이나 하다 뒤질거라고 합니다. F-15K 떨어졌을때 내 저럴줄 알았다며 미국에서 다 쓰다 버린거 차세대 전투기랍시고 들어오고 그거 타다 뒤진놈이 병신이라고 합니다. 그럼 애들 반응이 어떤지 아십니까? 웃습니다 그냥. 아 존나웃겨 이러면서 책상치면서 웃습니다. 그런얘기 하는 선생도 미친놈이지만 그걸 듣고 웃는 애들보면 눈물납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내가 그토록 사랑하는 이 나라의 미래가 작은 싹부터 잘려나가 있습니다. 분명 문제 있습니다. 지금까지 학교에서 가르친 건 그저 영어문법이나 수학문제 빨리푸는 공식 이딴거밖에 없습니다. 집에서 스포나 써든어텍하면서 윤리의식과 도덕을 배웁니다. 많이 죽일수록 좋은거구나 하고. 집안에서 새벽에 프루나에서 야동다운받고 십질이니 뭐니 하면서 헤헤대다가 학교에서도 그런대화밖에 안합니다. 실제로 어떻게 강간할지 계획도세웁니다. 뭡니까 이게. 가장 건전하고 순수해야 할 청소년들 정신이 이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잠깐 옆으로 샌 느낌이 있지만 정리하자면, 전쟁놀이. 이거 안됩니다. 전쟁은 무서운거다, 슬픈거다, 라는 인식을 먼저 심어줘야지 키키킥 하하핳 웃으며 비디오방가면 8살짜리가 아빠한테 전쟁영화 빌리자고 조르는, 그런 인식을 먼저 심어주면 안됩니다.

LOVEgus님의 댓글
LOVEgus 작성일
예전에 아프리카 쪽에서 다이아몬드 전쟁이 일어났었죠.
그 전쟁은 내전이었죠.
그 전쟁의 주도권은 어른도 아닌 아이들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총, 칼로 어른을 제압하고 압박해서 나라에서 폭동을 일으키는 일인 것 이었습니다.
그 청소년들은 그것을 놀이인줄 알고 죽이고 죽이는게 너무 쉬운 일인줄 알고 있는거 같았습니다.
아이들의 심리는 어디에서나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아이들이 잔인하게 변하지 않으리라고는 생각 하면 안됩니다.
전쟁놀이 장난감은 아이들에게 폭력심을 키워줄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