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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학 만약에 우리의 역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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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승진 작성일 06-06-09 21:34 조회 5,643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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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gif이제와서 신라 조상님들께 따지는 것은 죄송하지만...
만약에..신라가 당나라를 부추겨서 고구려를 멸망 시키지않고
고구려가 삼국통일을 했다면.. 또,  고구려가 세력을 더욱 확장해서 아시아에선 대적할수없게된다면  오늘과 같이 아시아의 동네북의 나라가 될수있었을가요??
일본은 독도 지꺼라고 우기지..중국은 고구려 지꺼라고 우기지..미국은 우습게보지..
그림처럼 우리나라가 컸다면...일제 강점기도 없고 6.25전쟁도없고
말그대로 아시아의 지존으로 군림하지않은가요?? 
솔직히저는 신라가 삼국통일한것을 우리나라 최대의 실수였다고 보는데..
정말 로스트 메모리즈 처럼 과거로 돌아가서 역사를 바꾸고 싶은 심정입니다 ㅠ_ㅠ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댓글목록 12

이백규님의 댓글

이백규 작성일

사진에 나온 고구려의 영토는 4세기 광계토대왕과 5세기 장수왕때인, 고구려의
전성기인가보군요...
신라가 삼국을 통일할 당시는 6세기경인데, 이미 이 당시엔 고구려는 연개소문파와 반연개소문파로 내분이 일고있던 시기입니다...
(연개소문장군은 천리장성을 구축하는 단계에서 힘을키워 소위 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경우죠...)게다가 고구려는 계속되는 수.당과의 항쟁으로 국력이 사진으로보는때와는 달리 굉장히 쇠약해져있던 시기입니다...
신라가 나당연합군을 결성하고 당나라 15만군과 신라의 5만군이 연합해서 백제를 멸망시키고 백제가 멸망함으로써 여제동맹으로 맺어져서 왜까지 연결되던
고구려 백제 왜의 연합전선이 끊기고 고구려는 거의 고립상태로 되었다고 볼수있습니다...
이처럼 당시의 정세로볼때 고구려는 이미 삼국을 통일할 힘이 없었습니다...

글쎄요...4세기경 전성기때 광계토대왕이 삼국을 통일했다면 어땠을지 모르겠으나...그당시 북진정책을 접고 남하정책만을 광계토대왕이 고집했더라면 아마도 북쪽으로 저렇게 큰 영토는 또 없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강승진님의 댓글의 댓글

강승진 작성일

아닌데요..만약에 고구려가 통일했을때의 가상영토입니다..(한반도밑까지 다먹어버린 모습..)

프로즌좀비님의 댓글

프로즌좀비 작성일

고구려가 무너진 가장 큰 원인은 내분이기 때문에...

아크러나님의 댓글

아크러나 작성일

고구려가 통일됬으면 엄청나게 복잡해진단다. 가족관계도 복잡해지고 너네 어머니 아버지가 결혼 안할수도 있고 전체가 공산주위라서 더 가난해질수도있고 너가 안태어날 수도있고 엄청 복잡해

강승진님의 댓글의 댓글

강승진 작성일

그럼 더욱더 통일됫어야 했네요 당신도 태어났으니

장보님의 댓글

장보 작성일

풉.. 위에 질문자님의댓글 정말 쎈스있네요. 
아, 저도 고구려인의 기상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기상이 지금까지 쭉 이어져 왔다면 우리나라는 지금 세계에 당당할수도있겠죠.
개인적으로 최초의 통일이 외세의 의존한 결과라는 것은 부끄러워할만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엔 당과싸웠다지만 그래도 많은 영토가 넘어간건 사실이고요. 하지만 신라가 당시 전성기였다는것과 통일을했다는 사실엔 변함이없고... 만약 고구려가 통일을했대도 역사가 어떤방향으로 흐를지는 알수없는것이고요. 신라통일..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당시 신라엔 인재도많고, 대단하게 볼것도 많았습니다.
덧붙여 그 좋은 고구려.
중국에게 절대 뺏기지않았으면좋겠습니다. 엄연히 우리조상. 우리가 그 후손이라면 언젠가 한국을 예전 고구려처럼 만들수있지않을까요.

의마지재님의 댓글

의마지재 작성일

역사에 '만약'이란 건 없다죠. 단지 이미 지난 일이기 때문만이 아니라, 역사가 그렇게 흘러갈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PerFact님의 댓글

PerFact 작성일

흔히들 대제국 고구려 라는 말을 합니다. 모든 역사학자들도 고구려가 우리 영토를 통일 했다면 이라는 가정을 짓고 그때의 미래의 생활상을 생각해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되었더라면 우리나라는 세계 에서도 손꼽히는 나라가 되어있었겠지요 그러나 역사가 흘러가는것은 만약이라는 것이 존재 하지 않습니다. 만약이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한번 치고 예를 들어 봅시다. 묘청의 서경천도 운동을 아시죠? 그운동이 만약 성공 했더라면 김부식에게 막히지 않앗더라면 우리나라는 고구려의 옛영토를 회복 했을런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조선의 현종때에는 다시 한번 북진정책을 펼칩니다. 그러나 이것도 간신들의 의해 막히고 말죠 역사라는 흐름이 있기에 만약이 존재치 않기에 이런일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 났던것이겠죠 또 만약에 남북국시대에 발해가 멸망 하지 않았더라면 이라는 가정을 드는 사학자들도 많습니다.세상에 역사에는 만약이 존재 하지 않습니다. 고구려가 멸망하지 않았더라면 이런일들은 잃어 나지도 않았겠지요 역사라는 흐름은 하늘이 지어준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말이 맞는말인지도 모릅니다. 최약소국이었던 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룩했으니까요 저도 고구려가 멸망했다는 것에 아쉬움을 품습니다. 그러나 역사는 흐릅니다. 고구려가 멸망하지 않았더라면 고려와 조선에서의 북진 정책도 생겨나지 않았겠지요. 역사에 만약이 존재 하지 않아서 이런 흐름이 생겨 난것이니 만큼 역사는 우리에게 만약을 생각하지 말고 앞으로 전진 하라는 것이 겠지요 즉 역사가 우리에게 하나의 교훈을 전해주는 것입니다. 국가의 역사는 그국가가 앞으로 나아가는 미래를 보여주는 하나의 거울 이라고 하지요? 만약을 생각하지 말고 앞으로 나갈때 그때 우리는 이런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게될것입니다.


고구려님의 댓글

고구려 작성일

댓글다신분들...다들 모르시는것같아글씁니다...삼국사기던가...기록을 보면 고구려가 영토만 넓지 호수. 즉 인구수는 삼국중에 가장 적던가 그랬습니다..즉 땅은 넓은데 척박하게 개간되지 않고 사람이 살지 않는땅이 더많았다는거지요..고구려가 내분을 해결하고 전성기때의 힘을 되찾아 삼국을 통일했다 하더라도..그 넓은땅을 계속 다스릴수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솔직히 고구려의 군사력과 튼튼한 성곽이 아니었더라면 700년은 고사하고 그 절반도 유지 못했을껍니다...

PerFact님의 댓글

PerFact 작성일

고구려님 무슨 헛소리 이신지 모르겠군요 삼국지 동위 이서전으로 보면 100만명의 병사를 거느릴 정도로 강대한 국가였습니다. 중국 수 , 당의 침략을 막아낸 것도 고구려 입니다. 중국의 인구가 좀많습니까? 그럼 중국 의 침략을 막아낸것은 장수들의 뛰어난 지략 만 있어서 그런것 이라고 보십니까? 100만 명을 거느린 국가라고 치면 그것에 딸린 식구만 치더라도 400만 입니다 .삼국중 가장 거대한 국가를 거느리고 있었던 곳이  인구가 적었겠습니까? 정말 이상한 소리시군요 지금 하신 말씀을 우리나라 고대사의 한 역활 이었던 고구려를 모욕 하는 일입니다. 고구려의 성곽은 백제와 신라에 비해 뒤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건축기술이 좋아서 고구려가 버텼던 것입니까? 그것을 지키던 국민 과 병사가 있었기에 존재 했던 것이지 건축기술과 장수들의 지략으로 존재한 나라는 없습니다.

강승진님의 댓글

강승진 작성일

요즘 연개소문을 봅니다...그걸보면서 30만대군이 죽었는데 수나라는 군대를 더보내려다가 마는것을보고 완전 저그보다 더한놈들 같았습니다 ㄱ-
암튼 고구려 조상님들의 전략에도 감탄했습니다 특히 요택에서 싸우지도 않고 승리했는것과 바다에서도 큰승리를 한것이...

인간이되자님의 댓글

인간이되자 작성일

그런 건 아닐거라고 봅니다. 아마도 중국의 문화에 우리의 고구려인들이 흡수 되었겠죠. 그리고 그 혼란했던 시기에 신라가 삼국 통일을 했던 것은 매우 잘한 일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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