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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터넷 실명제에 대한 나의 생각(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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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제란, 자신의 실명을 Nickname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우선 언론의 자유의 논리에 어긋날 것 이다. 실명제를 하면 자신의 진심된 의사를 반영 하기가 너무 힘들어진다. 실명제를 실시하면 되돌아올 보복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하루하루의 생활이 조마조마 해 질 것이다.
다음으로 익명성이 우리 인터넷 문화를 성숙하게 해 준다. 익명을 가장해서 상대를 비판하고 잘못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을 자유롭게 표현했기 때문에 우리 인터넷 문화가 성숙 하게 되었고 나아가, 정치 사회도 발전하게 된 것이 아닐까? 비판한다는 것은 상대방의 나쁜점만 찾는게 아니라 옳은점은 수용하면서 자신의 주장과 반대되는 개념에 대해 반박 하는것이다. 엄연히 비판과 비난은 다른것이다.
실명을 한다고 해서 작성자가 누군지를 알 수 있겠냐고는 하지만 비난 당한 사람이 주변의 인물이라면 그런말이 가능하겠는가? 좁은 범위로 생각해 볼때 학교 홈페이지에서 선생님의 잘못에 대한 비판의 글을 실명으로 올렸는데 그 선생님이 학생을 불러서 폭행을 가할수도 있는것이 현 상황 아닌가?
결론적으로, 실명제는 인권 보호의 측면에서는 권장되어야 하지만 현 정치 상황을 볼때 잘못된 것은 비판하고 개선해야하는 측면으로 볼때 익명성이 권장되어야 한다고 본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십니까??
댓글목록

강승진님의 댓글
강승진 작성일
실명제 해야됩니다... 저는 그것때문에 약간의 피해(?)
를 봤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가명쓰고 날뛰는 ...
특히 방학때 더욱 날뛰는...초등학생들...아예 집주소까지 공개하기해서
그런 인간들 낯짝을 붉게 만들어야합니다
인터넷에서 까불지 맙시다 초딩님들

토돌이님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의견 참 잘쓰셨네요. 토론문화가 잘 정착되지 못한 5년전만 해도 인신공격과 유언비어, 욕 같은 글이 많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예전 보단 깨끗해졌습니다. 사회적으로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졌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말은 우리 넷티즌들의 인식이 높아졌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래서 실명제를 주장하던 목소리가 낮아지고 있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닉네임은 자신의 케릭터입니다. 좋은 측면이 있음에도 이것을 나쁘게 이용하는 사람들 때문에 피해가 컸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아닙니다. ^^

프로즌좀비님의 댓글
프로즌좀비 작성일실명재 반드시 실행해야 합니다. 적어도 자기한 말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책임을 질수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익명성이 비난과 욕설 근거없는 이야기들의 방패박이가 되어서는 안됨니다.

불만적인간님의 댓글
불만적인간 작성일
익명제를 하면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지지 않을까요?? 그건 아니죠.. 정부에서 개인적으로 사이트 운영자에게 건의해서 회원의 실명을 알 수 있는거 아닌가요??

흘러가는시간님의 댓글
흘러가는시간 작성일
정말 아무 근거나 이유없는 욕설,비방등을 난사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실명제는 분명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누군가에 대한 지적때문에 후에 실명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다른 조치가 필요한건 분명하다고 생각해요

꼴통없는한국님의 댓글
꼴통없는한국 작성일실명제는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지금의 현실을 냉정히 보죠.. 생산적인 비판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무차별적인 폭언등이 난무합니다. 오히려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습니다. 바로 실명제는 역시 문제점도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폭언등 사회문제가 되는 의견에 대한 신고제가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푸른환상님의 댓글
푸른환상 작성일다른 것을 제외하고 실명제가 실명제의 역할을 할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동명이인이 상당히 많습니다. 같은 성과 이름을 가진 사람이 수백명이 있을 수도 있죠. 이 경우 실명제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음...님의 댓글의 댓글
음... 작성일실명제가 실명제 답게 제 기능을 하기에는 아직 의식구조가 뒤따라 오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동혁군님의 댓글
동혁군 작성일
저희 학교 홈페이지는 자유게시판이 익명제입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어떠한 일에 불만을 품게되면 자연스럽게 익명성으로 글이 기재되고 한동안 게시판이 떠들석 하게 되는 거지요. 그러함으로써 선생님들께서도 학생들의 입장을 좀더 가까이 이해하시더라구요. 물론 익명성을 남용해서 비난하는 글을 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한다면 IP를 추적하면 금방 알아낼 수있지 않습니까?
IP만 추적해도 실명제를 등용하지 않을정도니 말입니다. 그러니 모든 사이트를 실명제로 이용하기 보단 이부의 사이트만 실명제를 허용해도 괜찮을 듯 싶네요ㅗ

의마지재님의 댓글
의마지재 작성일
닉네임을 현실세계의 성명처럼 무게를 굳히는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실제 실명같은건 공개하지 말고 사이버 세계에서 사용하는 고정된 닉네임을 사용하는거죠. 그러면 각 온라인공간 수뇌부에서 관리하기도 쉽고 말이죠. 옐로우카드나 강퇴 등등.. 실명제 하자는 말이 아닙니다. 인터넷상의 아이디 자체의 의미를 유니크하게 만들자는 겁니다. 그러면 익명제와 실명제 각각의 장점을 모두 수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놈현님의 댓글
놈현 작성일
실명제가 왜 실시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부터 알아야 하는게 아닐까요;.
대부분 욕설 같은거 아닙니까? .. 음.. 써놓고 보니 힘들다.. 어려운 문제네요 .
각측의 주장이 대등 한것 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