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인터넷 비매너 언제까지 가만히있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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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론매니아 작성일 06-08-02 00:49 조회 3,269 댓글 8본문
우리나라 인터넷 대국입니다 하지만 큰 문제가 있습니다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이 초면부터 욕하고 상대방을 무시하는 경향이있습니다
서로 마주보고 있으면 그런말도 못하는 주제 말입니다.
이대로 있어야 되는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댓글목록 8
Jaewon님의 댓글
Jaewon 작성일
마니아님, 제가알기론 어떤 글의 입장의 표현할땐 상대방의 전세계 사람이될수도 단 한사람이 마니아님의 글을 볼수도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하셔야될건
감정을 억누르고 객관적으로 글을 써야한다는것입니다.
너무 감정에 집착해서 상대방을 비하하는 말을 예를들어 마니아님이 쓰셧던 주제에 이런말은 옳지 않다는거지요,,
저도 옛날 다음에서 리플달기 형식으로 토론을 해보았는데,
말이 조금씩 변합니다, 자기 의견이 수용되지않고 다른관점으로 보여주면
거부하고 일단 반말부터시작해 욕까지갑니다.
나중에는 부모욕까지합니다. 이래서 인터넷 실명제 도입이다뭐다 많은 말들이 있지만 구체적인 방법은 어떤게 잇을지 잘모르겟네요,,
전 아이피를 한가구당 정해주는겁니다
거기서 욕을하거나 그런분들의 아이피를 적어놓았다가 게임이든 웹상이든지
그아이피를가지고 신고를해서 제제를 가하게 만드는것이지요,
여기서 주의 해야할 점은 아이피가지고 어떤 문제가 생기냐인데,,
아이피를 통해서 해킹염려 이런 많은문제들때문에,,
전항상 토론할때 해결책을 찾는듯하네요,,
다른분들은 자기 의견을 말씀하시는데, 나만 왜 이리로나가는건지 ㅜㅜ,,
앙리님의 댓글
앙리 작성일
토돌이님께 // 사전에 마니아 라고 나와 있지만, 매니아라고 부르는 사람이 많으면 매니아로 바껴야 겠죠. 꼭 사전에 나와 있는 대화만 쓰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식적 문서 같은 경우 (뉴스 신문기사 등) 는 이해가 가지만, 인터넷에서 만든 자기 아이디까지 마니아라고 바껴야 합니까 -_-;
그리고 인터넷 비매너에 대해 대응 댓구를 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이게 사실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므로 그런 해결방법은 맞지 않겠죠. 내가 댓구를 안하더라도 다른사람이 하게 되어 있으니까요. 그리고 상대방을 욕하고 비방하는 사람은 무조건 불쌍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나요? 대한민국에 욕, 비방 안해본 사람들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럼 전 국민의 심리상태가 모두 극도로 불안하다? 남을 헐뜯고 비방하는 건 인간의 본성과도 관련이 있지요. 심리학적으로 라는 말을 붙이셨는데 왜 그것을 한가지에만 적용 시키시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토돌이 님의 의견에 대한 비판을 많이 했는데요, 토론실 사이트를 발전을 위해선 좋겠지만, 저는 회원들이 자신의 의견이 있을때 글을 썼으면 합니다. 토돌이님 같은 경우는 어떤 목적인지 (때론 목적 없는 행동도 있습니다만)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글을 쓰시는 데요. 일반적인 상식이나 인터넷 어디서 봤을 법한 글 밖에 없는 것 같아서요. 이 사이트의 활동을 위해서인지, 아무튼 사전도 열심히 찾아 보시는 것 같고 한데 글의 영양가는 떨어져 보이네요. 글을 보면 글쓴이의 진정한 생각이 들어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글쎄요..
혹시 이 글 보시면 기분 나빠 하시지 마시고 한번 잘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토돌이님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앙리님 반갑습니다.
참여가 꾸준한 회원님들은 사이트 운영에 대해 궁금하거나 이상한 점을 발견하실 수 있을겁니다. 지금은 개인이 혼자 운영하기 때문에 많은 부분 부족해요... 그래서 올 9월경에 토론실위원회를 모집하려고 하는 거예요. 한 30명쯤 모집할 예정입니다. 토론실위원회는 말 그대로 토론실을 공동운영하는 겁니다. 그렇게 된다면 제글로 도배하는 일도 줄어들것 같고 좀더 다양하고 깊은 글을 쓸수 있을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가볍게 쓰는 이유도 있습니다. 글이 너무 무겁고 깊게 다루게 되면 참여자가 늘지 않는 문제가 있어요. 특히 긴 글일 경우 대부분 사람들은 잘 읽지 않더라구요. 그동안 5년동안 운영해 오면서 많은 사람들과 토론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전 꾸준한 사람이 좋아요. 한 번 불같이 타오르고 다시는 찾지 않는 사람보다요... ㅠㅠ
저는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입장과 개인 의견글을 써야하는 입장이 있어요.
그래서 이슈와 개인글을 회원님들이 잘 구분지어 주셔야 합니다...
그게 만일 반대로 이해되면 토론실 운영이 힘들어 질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마니아 문제는 모르고 지나칠수도 있는 단편 지식을 말했을 뿐이고...
비방에 대해 대응을 하지 말라는 것은 우리 선조들의 지혜입니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란 말에 모든 것이 담겨 있어요.
똥과 함께 있으면 냄새가 배이고, 마음이 동요되고, 나쁜 생각을 할수 있으므로 그럴 때는 피하는 방법도 좋을 것입니다. 예수님도 이방인의 자리에서 떠나라는 말을 했어요. 심리상태를 거론한 이유는 "왜 그 사람이 그렇게 비방하게 됐는가?"란 물음이죠. 여기까진 솔직히 저도 자신 없어요... ㅠㅠ:;
클레비닛#님의 댓글
클레비닛# 작성일
역시... 크게 불거지는 문제중 하나이지요.
인터넷 예절. 즉 네티켓을 지키지 않는 계층은 보통 초등학교 학생이나, 중학생 들이 그럽니다.
원인부터 짚어보자면, 너무나 이른 나이에 컴퓨터를 접하는 초등학생부터 좀 문제가 됩니다.
얼마전 모 방송사에서 하는 프로그램에서 5살짜리가 컴퓨터 중독증세를 보이는 것을 본 후 매우 놀랐습니다.
이제 5살인 꼬마아이가, 자신의 주민등록번호를 외우고, 알아서 가입하고, 다운받고, 설치하고, 플레이 한다는 것에..
그리고 어린 아이에겐 너무나 폭력적이고 비건전한 게임을 한다는 것에요.
이것이 가장 큰 원인인 듯 싶습니다.
물론 똥은 더러워서 피합니다.
하지만 그 똥이 피한다고 가만히 자리를 지키고 있지 않죠.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면서 더럽힙니다.
그럼 다음 사람이 지나갈 때 매우 불쾌해지겠죠.
그러므로 적절한 맞대응으로 약올리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그래서 전 그런 방법으로 인터넷을 씁니다.
여러가지 반격 문장(?)을 기억해두었다가 쓰곤 합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매너있는 행동을 하는 것이겠죠.
이수님의 댓글의 댓글
이수 작성일
맞대응을 하는것도 한가지 방법이지만요, 그렇다고 게임을 안하는건
아니죠(게임이던 말던). 계속 그 똥은 튑니다.
똥을 튀지 못하게 방벽을 쌓거나, 없애야죠.
욕 제한이라던가, 아이디 강퇴라던가
문화가 바뀌어서 욕을 하면 매우 혼나는 사회가 되던가..
아니면 참고 사는 사회가 되던가.
그런식으로 맞대응 하면 문화는 더욱더 과격해집니다.
이수님의 댓글
이수 작성일
《Re》토돌이 님 ,
그렇지만 불쌍한 사람이 악감정을 가지고 남을 비방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오히려 입에 붙은 말이 되어 욕을 하게되는 것입니다.
괜히 하다보면 "씨x" 이러고 싶어지죠.
그것은 너그러이 군자 같이 대한다고 달라지진 않습니다.
오히려 지적하여 고쳐줘야 하는것이겠죠.
그것은 실제로 듣는 이가 없기 때문에 힘이 드는 일이구요
맘상해서 술먹고 욕하는 분들은 실제로 몇분 안되구요
초등학생들도 그렇게 맘상하는 일로 욕지거리 하는건 못봤습니다//
이런 문화는 고쳐져야하는게 맞는 답이 아닐까요???
놈현님의 댓글
놈현 작성일낄낄.. 다 필요 없다. 그냥 실명제 실시 ~
토돌이님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토론마니아님! 제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말씀드리기 전에 앞서서 마니아가 맞는 말이란 점을 말씀드립니다.
저도 예전에 매니아라고 쓰다가 표준어가 아닌 것을 알고 지금은 마니아로 부르고 쓰고 있습니다. 사전검색을 추천합니다.
저는요...
댓글저널리즘과 토론저널리즘의 차이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사람들이 인터넷 상에서 쉽게 광분하고 저질이 되는 이유는 한국 특유의 성질도 한 몫 하겠지만, 급성장 하던 인터넷 시장에서의 포털과 언론사들이 댓글(채팅)문화를 방치했기 때문인 원인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즉, 실명제가 문제가 됐었는데도, 2006년인 최근에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과 그간 포털과 언론사들이 무책임하고 충동적인 댓글저널리즘을 방치하고 키움으로써 한국의 그룻된 비신사적인 행동이 만연되었었던 것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물론, 포털사와 언론사의 책임 탓만도 할 수 없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토론이란 것과 인터넷문화, 평등적인 대화 분위기에 상당히 낯설었던 전통문화를 역사적으로 향유해 왔었습니다. 현대에 이르러서야 수평적인 대화와 넷티켓, 에티켓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습니다. 이 또한 한국인들이 발전하는 과정이라고 넓게 생각하시고 비방하고 욕하는 상대를 그들과 같은 방법으로 대하지 마시고 너그럽게 선도하는 기분으로 한마디 조언하고 자리를 비켜야 합니다. 대응 댓구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제 풀에 지치게요...
심리학적으론 그렇게 상대방을 욕하고 비방하는 사람들은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쉽게는 그들의 심리가 불만에 가득찬 상황이라고 인식할 수 있구요. 그들의 환경이 극도로 불안정하단 것은 보통 사람도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기보다 나이가 많든 적든 그들의 화와 불만을 들어주고 풀어주는 것도 우리가 같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해 주십시오.
정말 누가 악감정을 가지고 욕하고 굴욕을 주고 비방하겠습니까?
자신의 화와 불만을 해결할 수 없는... 그 방법을 모르는 불쌍한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는 너무 많아 보이는 것이 더 큰 문제로 인식됩니다... ㅠㅠ 그들의 화와 불만을 풀어 줄수만 있다면 능히 군자란 소리를 들을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