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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펌글)(따뜻한하루)2021년 3월 4일 따뜻한 감성편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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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독자님께,
안녕하십니까?
따뜻한 하루로부터 저작권 이용 허락을 받아 출처를 밝히고
토론실 사이트 및 제가 운영하는 인터넷/SNS 게시판 등에 퍼 왔습니다.
제 개인 메일함을 원문 출처로 공개하긴 그래서 따뜻한 하루 홈페이지의
따뜻한 감성편지 부분을 원문 출처로 밝힙니다.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한 하루 되십시오.
토론실 사이트 대표 이민섭 드림.
(원문 출처)
2. https://www.onday.or.kr/wp/?cat=3
-----Original Message-----
From: "따뜻한하루"<good@onday.or.kr>
To: <acetraveler@naver.com>;
Cc:
Sent: 2021-03-04 (목) 05:19:01 (GMT+09:00)
Subject: 사랑은 베풀 때 완성이 된다

오래전 한 동네에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떡볶이 가게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추운 겨울,
허리가 구부정한 할머니가 가게에 들어오셨고
그 옆엔 폐지가 담긴 낡은 수레가
놓여 있었습니다.
"저기 주인 양반 따뜻한 국물 좀 주시오."
그러자 주인아저씨는 따끈한 어묵 국물뿐만 아니라
떡볶이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순대를 얹어
함께 내놓았습니다.
자신이 주문하지 않은 떡볶이를 보곤
잠시 망설였지만, 제때 식사를 하지 못한 할머니는
밀려오는 배고픔에 허겁지겁 금세 한 접시를
다 비웠습니다.
다시 폐지를 주우러 나가기 전
할머니가 계산을 치르려고 하자 주인아저씨가
자상하게 말했습니다.
"할머니, 아까 돈 주셨어요."
"그런가? 안 준거 같은데 이상하네..."
그러더니 옆에서 지켜보던 아주머니도
눈치채고 한마디 거들었습니다.
"할머니 저도 아까 돈 내시는 거 봤어요."
할머니는 알쏭달쏭한 얼굴이었지만,
주인아저씨와 옆에 아주머니까지 계산했다고 하니
자신이 또 깜빡한 줄 알고는 잘 먹었다는 인사와 함께
자리를 떠났습니다.

받는 것보다 베풀었을 때 기억이 더 오래 남습니다.
그 이유는 배려하고 베풀 수 있음에 뿌듯해지고
존중감을 되찾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
내가 좀 손해를 보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힘을 주고 싶은 배려하는 마음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배려하고 베풀 때 대한민국은
더 행복해집니다.
# 오늘의 명언
타인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향수를 뿌리는 것과 같다.
뿌릴 때 나에게도 몇 방울 묻는다.
- 벤저민 디즈레일리 -
=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꽃 한 송이를 전달합니다 =

= 따뜻한 댓글은 힘이 되는 소중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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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이 있어서 오늘도 '따뜻한 하루'입니다 =

-----Original Message-----
From: "따뜻한하루"<good@onday.or.kr>
To: <acetraveler@naver.com>;
Cc:
Sent: 2021-03-03 (수) 09:16:12 (GMT+09:00)
Subject: 지혜로운 나이 듦

한 젊은 쥐가 있었습니다.
그 쥐는 음식을 구하는 재주가 뛰어나
많은 쥐들의 선망의 대상이었지만,
세월이 흐르고 늙어가며 눈도 어두워지고,
행동도 느려져 혼자 힘으로는 다닐 수조차
없게 되었습니다.
젊은 쥐들은 늙은 쥐를 비웃으며 수군거렸습니다.
"뭐야 이제 늙어서 아무 쓸모가 없잖아?
음식은 뭣 하러 줘! 주지 말자!"
그러던 어느 날 저녁, 쥐들이 사는 집주인이
세 발 달린 솥에 밥을 해서 돌로 솥뚜껑을 눌러놓고는
외출을 했습니다.
젊은 쥐들은 그 안에 들어 있는 밥이 탐났지만,
온갖 꾀를 짜내도 밥을 꺼낼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중 한 쥐가 갑자기 어디론가 달려갔습니다.
바로 늙은 쥐에게 간 것입니다.
"어르신, 그동안 저희가 잘못했습니다.
저 솥에 들어 있는 밥을 도저히 꺼낼 방법이 없습니다.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늙은 쥐는 자신들의 필요에 의해 매달리는
젊은 쥐가 괘씸하기도 했지만, 오죽하면 찾아왔을까 하여
방법을 알려 주었습니다.
"한쪽 다리 밑의 흙을 파보게.
그러면 솥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쓰러질 것이네.
그럼 그 안의 밥을 먹을 수 있을 걸세."

삶의 지혜는 배움으로 익힐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흔히 나이가 들수록 연륜이 묻어난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되는데
그만큼 경험하고 쌓아온 삶을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몸소 배운 '진짜 경험'에서 나오는
삶의 지혜는 쉽게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 오늘의 명언
행동하는 사람처럼 생각하고, 생각하는 사람처럼 행동하라.
강가에서 물고기를 보고 탐내는 것보다 돌아가서
그물을 짜는 것이 옳다.
- 앙리 베르그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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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따뜻한하루"<good@onday.or.kr>
To: <acetravel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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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 2021-03-02 (화) 04:43:36 (GMT+09:00)
Subject: 돈 자루의 주인

옛날 한 부자가 길에서 그만 돈 자루를 잃어버렸는데
부자는 자신의 돈 자루를 찾는 사람에겐 사례금으로
백 냥을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한 소년이 돈 자루를 들고 부자에게 찾아왔습니다.
돈을 찾은 기쁨도 잠시 부자는 소년에게
사례금 줄 것을 생각하니 아까워서
잔꾀를 내었습니다.
"돈이 꼭 백 냥이 모자라는데
네가 미리 사례금을 챙긴 모양이구나.
이렇게 돈을 찾아주어서 고맙구나.
이제는 그만 가 보아라."
소년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 부자의 행동에
화가 났고 억울한 마음에 마을 사또를 찾아가
사정을 호소했습니다.
사또는 부자와 소년을 불러서 먼저 소년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자루에서 돈을 꺼낸 일이 있느냐?"
"없습니다."
사또는 부자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자네가 잃어버릴 때 돈 자루에는 얼마나 들어 있었나?"
"오백 냥입니다."
"소년으로부터 받을 때는 얼마나 있었느냐?"
"사백 냥입니다."
그러자 사또는 이렇게 판결을 내렸습니다.
"그럼 이 자루는 자네가 잃어버린 돈 자루가 아니구먼!
오백 냥이 들어 있는 자루를 다시 찾아보아라.
그리고 소년이 찾은 돈 자루는 진짜 주인이 나타날 때까지
우리가 보관하다가 기한 내에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절반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사용할 것이고
나머지 절반은 이 소년에게 줄 것이다."

필요 이상의 것을 탐하다가 모든 걸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욕심은 마치 풍선과 같습니다.
공기를 넣을수록 점점 커지지만
결국엔 터지고 맙니다.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조금만 버리면
훨씬 행복할 수 있다는 진리,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 오늘의 명언
탐욕은 모든 것을 얻고자 욕심내어서
도리어 모든 것을 잃게 한다.
- 몽테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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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따뜻한하루"<good@onday.or.kr>
To: <acetravel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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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 2021-03-01 (월) 08:57:48 (GMT+09:00)
Subject: 서른 전에는 두려워하지 마라

한 젊은이가 새로운 일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고향을 떠나기 전, 마을에서 가장 존경받는
노인을 찾아가 가르침을 부탁했습니다.
노인은 잠시 생각하더니 글을 쓰곤
쪽지를 건네주며 말했습니다.
"지난날 내 삶을 이끌어준 인생의 비결이 있지.
하지만 지금은 그 절반만 알려줄걸세.
나머지는 자네가 다시 돌아왔을 때 알려주겠네."
젊은이는 노인이 준 쪽지를 펼쳐보았고
이렇게 적혀있었습니다.
[서른 전에는 두려워하지 마라]
어느덧 세월이 흘러 청년은 중년이 되어
고향으로 돌아왔고 약속대로 노인을 다시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노인은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고
실망한 채 집을 나서는데 누군가가
그를 불렀습니다.
"잠깐만 기다리세요.
아버님이 남기신 쪽지가 있어요.
언젠가 당신이 찾아오면 꼭 전해주라고 하셨어요."
그는 바로 봉투 안에 종이를 펼쳐 보았고
다음과 같이 쓰여 있었습니다.
[서른 후에는 후회하지 마라]

누구나 후회 없는 삶을 원하지만
누구나 후회를 하며 살아가는 것이 인생살이입니다.
그러나 후회 없는 삶을 사는 비결이
여기 있습니다.
그것은 계획을 실천으로 옮길 땐
두려움 없이 도전하며 사는 것입니다.
작은 일이라 할지라도 용기내어 실천을 반복한다면
더 어려운 일에도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가 남지 않게 행동으로 옮겨보세요.
# 오늘의 명언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결정하는 것이다.
- 벤 스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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